문화재청, “신의 정원 조선왕릉 숲길” 17일부터 개방
문화재청, “신의 정원 조선왕릉 숲길” 17일부터 개방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5.16
  • 호수 68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 동구릉, 서울 태릉과 강릉
서울 의릉, 파주 장릉 등 9곳
문화재청
구리 동구릉 ⓒ문화재청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널리 알리고,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보고 느끼며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화)부터 6월 30일(목)까지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곳을 개방한다.

개방되는 조선왕릉 숲길은 ▲구리 동구릉 ‘휘릉~원릉, 경릉~양묘장, 자연학습장’ 숲길, ▲서울 태릉과 강릉 ’태릉~강릉‘ 숲길, ▲서울 의릉 ’천장산‘ 숲길, ▲파주 장릉 ’능침 북쪽‘ 숲길, ▲남양주 광릉 ’복자기나무‘ 숲길, ▲남양주 사릉 ’홍살문~능침 북쪽 숲길‘, ‘능침 둘레길’, ▲화성 융릉과 건릉 ‘융릉∼건릉 숲길’ ▲파주 삼릉 ‘공릉 북쪽과 영릉~순릉 작은연못 숲길’, ▲여주 영릉과 영릉 ‘영릉 외곽 숲길’ 등 9곳이다.

특히, 올해는 궁·능을 대표하는 들꽃과 수변식물을 식재해 재조성한 구리 동구릉 자연학습장을 새롭게 개방해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조선왕릉 숲길을 찾는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돕기 위해 연산군묘, 서울 선릉과 정릉, 고양 서오릉의 관람동선과 편의시설 등을 정비 중이다.

숲길 개방시간은 조선왕릉 관람 시간과 같으며 조선왕릉 방문객은 누구나 쉽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조선왕릉 관리소에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 또는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면서 ‘신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울창한 왕릉 숲길을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숲길을 체계적으로 조성·정비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이수정 기자
이수정 기자 grass999@latimes.kr 이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