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 뽐낸다…서울시, ‘푸른도시 서울상’ 공모
우리 동네 숨어있는 아름다운 정원 뽐낸다…서울시, ‘푸른도시 서울상’ 공모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0.08.28
  • 호수 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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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서울상’ 명칭 변경, 수상범위·시상금 및
대상지 국공유지·사유지로 확대 개편
자투리땅, 동네골목, 학교, 상가 등
생활 속 우수 도시녹화 사례 9월 20일까지 공모
2017년 ‘꽃피는 서울상’ 대상 정원(노원구 당고개공원길) ⓒ서울시
2017년 ‘꽃피는 서울상’('푸른도시 서울상') 대상 정원(노원구 당고개공원길) ⓒ서울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생활 속 시민들의 도시녹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를 오는 9월 20일(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 2의 일환으로, 서울시 내 골목길‧자투리땅이나 학교, 공공청사, 건물‧상가,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 시상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꽃피는 서울상’의 후신으로, 지난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를 론칭하면서 명칭을 변경했다.

시는 올해 이름을 바꾸면서 식물을 사랑하고 정원을 가꾸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상범위 및 시상금을 확대하고 국공유지, 사유지를 막론하고 장소별 녹화기준과 조성방법들을 고려해 새롭게 개편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민참여와 협력을 통해 녹색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치구를 격려하고자 대상지 13곳을 선정, 해당 자치구(1곳)에는 상금 1억 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그 외 자치구엔 상장 및 인증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콘테스트 ▲공모대상은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개인․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심어 푸르게 가꾼 사례면 된다.

▲시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해도 된다.

▲공모 접수는 9월 20일(일)까지 사연과 사진을 담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고시공고나 ‘내 손안에 서울’ 또는 한국조경신문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조경과나 한국조경신문으로 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11월 6일(금)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최종 시민녹화 우수사례 30팀을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9팀, 장려상 18팀으로 총 30개 팀에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금은 총 6900만 원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를 추진하면서, 골목마다 꽃길로, 거리마다 숲길로, 슬로건과 같이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정원을 가꾸어 이웃과 소통하는 건강한 푸른도시 서울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정원을 추천하고 공유함으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웃음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도시 서울상’은 지난 7년간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일궈낸 값진 도시녹화 사례 발굴, 총 본상 147개 단체, 인증 131개 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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