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 15개 단체(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감리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 정보통신공제조합,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12일 전국의 건설현장 근로자 등 총 12만1707명의 서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30%를 줄여나가기 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확정했다. 정부는 지난 1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2020년까지 부문․업종․연도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감축목표는 지난 6월 29일 당초 발표된 정부안의 틀을 유지하면서 시민사회와
서울 송파구는 지난 8일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 관리동 옥상에 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5가구가 참여해 330㎡ 규모의 옥상에 세대당 2상자씩 총 250개 텃밭상자를 설치했다. 이어 송파구에서는 ▲재배 수확작물 입주민과 함께 나눠먹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생태체험학습 등 유익하고 다양한 이벤트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옥상텃밭의 활
충남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기농업인대학은 지난 6월 30일 1학기 교육을 마치고 ‘도시농업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농업 교육 내용에 대해 매우만족 57%, 만족 40%로 나타나 97%의 수강생들이 교육내용에 대체로 만
방학을 앞두고 서울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텃밭’을 만들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초등학교 자투리땅을 이용해 텃밭을 조성하는 스쿨팜(School Farm)을 실시하기로 했다. 스쿨팜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스타트 시민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행동21실천단의 주관으로
서울 관악구청 뒤 청룡산 자락에 텃밭과 공원 기능을 동시에 갖춘 ‘주민텃밭공원’이 오는 9월에 개장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관악산 청룡산 지구 공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 청룡동 산 171-2번지 일대 6232㎡에 7월부터 주민텃밭, 바비큐장, 허브 및 초화원 등 시설을 갖춘 &lsquo
햇빛이 닿지 않는 도시철도 지하철 역사 내에 첨단 ‘LED 기술’을 활용한 녹색식물이 자라고 있어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종합운동장역 대합실 고객서비스센터 인근에 부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작한 가로 2.5m․세로 2.5m․높이 2.4m의 3단 피라미드 형태 &
서울시는 지난 4월 9일 개장한 팔당호 주변 13개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약 2만8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은 시가 지난 2000년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주말농장(3434구획)으로 조성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농장으로 개장
장위5구역이 기준용적률 상향을 통해 소형주택 ‘468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5구역에 기준용적률 상향 및 주택규모 조정을 통해 기존 1136가구에서 428가구가 늘어난 1564가구(임대주택 27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정비촉진지구내 재개발사업 기준용적률 상향&rsqu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혁신도시내 상업용지 등 총 26필지인 4만9404㎡와 파주운정 신도시내 상업용지 등 총 13필지 1만2981㎡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남혁신도시는 경남 진주시 호탄동 및 문산읍 소문리 일원에 조성되며 총 사업면적 411만9000㎡, 계획인구는 1만3000세대 3만9000명이다. 이는 지난 2007년 3월 19일 착수해 오는 20
환경부는 제6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 총 100팀 500명(중학교 30팀 150명, 고등학교 70팀 350명)과 생물자원보전 그린기자단 43명을 지난 8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는 제1기부터 5기까지 1500명에 달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참여자들의 생물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
공원이나 녹지가 조성되는 공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24시간 소통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시와 자치구의 37개 주요 공원녹지사업에 대한 각각의 시민 소통게시판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일반적으로 집이나 직장 주변에 공원이나 조경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사내용에
서울시 SH공사는 마곡도시개발사업의 본격 착수에 따라 ‘마곡홍보관’을 다양한 업무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변경해 오는 9월중 ‘마곡사업단’으로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미개발지로 서울의 미래와 국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에 역점을 두고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환경부 의뢰로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의 경제학적 분석을 실시해 전 세계가 기후변화 대책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오는 2100년까지 우리나라 피해비용은 약 ‘2800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후변화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부문별 물리적 영향, 경제적 피해비용 등에
산림청은 지난 7일 서울 홍릉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 개최의 의의와 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4기 UNCCD 대학생 홍보대사단’ 발대식을 열였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처음 만들어진 UNCCD 대학생 홍보대사단은 그동안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
정부발주 공공건축물 단위면적당 공사비가 전년대비 약 3% 상승하고 스포츠․전시시설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달청은 공공청사 및 병원, 연구소 등 총 14개 유형(스포츠․전시․노인복지 시설, 연구소, 대형청사, 도서관, 병원, 경찰서, 일반청사, 우체국, 경찰지구대, 대학교, 중․고등학교, 초등학
국토해양부는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 퇴출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5만4384개 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 혐의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하거나 소재불명‧조사거부 등으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4762개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정부는 ‘자연환경복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연환경복원설계업’ 신설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6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해 소관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 ‘자연환경복원설계업’ 신설에는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공동주택 전반의 품질향상을 위해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소비자 만족도’ 평가가 실시된다. 국토부는 소비자가 직접 주택품질을 평가하는 ‘2011년도 소비자 만족도’ 평가제도 시행계획을 6일부터 공고해 28일까지 주택건설사업자의 조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하철 역사 내에 태양광을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 ‘텃밭’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경기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9일 태양광 채광활용에 관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채광은 태양을 따라 움직이는 집광기로 빛을 모아 광케이블을 통해 지하로 빛을 이동시키는 신기술을 말한다. 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