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 속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짜임새 있고 볼거리가 많아진 박람회를 예고했다.지난 23일(목)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조경·정원박람회 참여설명회에서 안세헌 회장은 ▲박람회 최초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시상 ▲7대 공공기관 세미나 부활 ▲조경가협회 창립총회 유치 등으로 지난 박람회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경·정원 박람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박람회 최초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현재 우리나라는 조경의 건설·시공이 토목이나 건축공사의 일부로 이루어져 전문화되지 못함으로써 자연파괴를 초래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자연과 조화된 조경의 장기적 연구개발과 외국의 전문적인 연구의 활용이 시급했기 때문에 개원하게 되었다"( 무역 통신, 1974. 6.7 일자 기사). 이 기사는 1974년 당시 이낙선 건설부(오늘날의 국토교통부)장관이 '한국종합조경공사' 창립을 공포하며 했던 말이다. 오늘날 이 기사를 접할 수 있다면 우리 조경인들은 얼마나 기뻐할까?2022년 올해로 한국조경 50년을 맞는 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탄소제로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학교운동장 또한 생태적 전환에 대한 적극적인 담론이 앞당겨지고 있다.(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과 대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웨비나를 개최했다.최근 교육부가 탄소중립 정책 일환으로서 그린스마트미래학교를 18조 원 예산을 들여 추진 중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미래학교에서 “생태적 공간”으로서 학교운동장은 미약한 실정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학교운동장이 생태적 공간으로 전환되기 위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 기조는 학교에서도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학교운동장은 일제강점기 이후 획일화된 군사문화가 남아 있는 감시와 통제의 공간을 상기시킨다. 지금의 학교운동장은 입시제도에 떠밀린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자연을 누릴 권리나 놀 권리는 차단돼 있다.텅 비거나 또는 주인을 빼앗긴 학교운동장에 생명을 불어넣고 학교 공간을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후위기 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가 ‘지난 25일(토) 온라인 줌으
[Landscape Times] 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우정을 다룬 영화이다.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 역은 한석규가 맡았고, 관노 출신으로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과학자 장영실 역은 최민식이 맡았다. 영화에서는 장영실이 발명한 물시계 자격루(自擊漏)와 천체관측기구 혼천의(渾天儀)를 주로 다루고 있다. 조선의 천체과학연구에 위기감을 느낀 명(明)은 장영실을 압송하라며 사신을 파견한다. 측우기(測雨器)는 명 사신을 접대하는 연회에서 잠시 등장한다. 연회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1차 심사 결과 8개 팀의 설계 디자인을 선정했다.‘주거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생활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에는 35개 팀이 참가했다. 수목원은 지난 18일 오후 평가를 진행하여 주제의 창의성, 정원 조성의 기술과 실현 가능성, 심미적 요소 등을 기준으로 대학생 4팀, 가족 2팀, 일반인 2팀 등 총 8팀을 선정했다.정원 타입별로 일반형(4mX6m)과 자투리형(1.5mX3m)으로 나뉘며 일반형 작품(대표자명)에는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안명준) ▲옥탑원(屋塔園)(왕준현)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김세훈) ▲소풍(소풍 나온 부엌)(김미남) 등이 선정됐고 자투리형(대표자명)에는 ▲조각조각 정원놀이판(최재연) ▲Rainhood(조성희) ▲Caféde Famille(카페 드 파미)(조원희) ▲Cell Ceiling Garden(장혁권) 등이 선정됐다.
주간 개찰 현황(2015. 3.25~31)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관수자재
새해 한국조경신문 애독자 여러분과 조경인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며,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조경사업이 대폭 줄어 조경업계는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 여파로 조경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경기불황에 일차적 원인이 있으나, 정부정책에 조경분야가 적극적으로
현재 국회에 발의된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은 11월17일 소관 상임위인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상정되어, 공청회 없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될 예정이었다. 우리는 국토해양부 주무부서 및 산림청을 항의 방문하였고, 국토해양부장관실 면담을 시도하여 국토해양부 추가 의견이 산림청으로 발송되게 하였다. 또한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실을
앞으로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에 나무를 식재할 경우, A등급과 B등급 등 평균 이상의 좋은 수형만 심어야 한다. 특히 A등급의 좋은 수형의 나무를 70~80% 가량 식재토록 하고, C·D 등급은 아예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국내 최초로 아름드리 학교조경을 조성을 목표로 느티나무, 벚나무, 산딸나무
충북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율량초를 비롯한 10개교에 2년간 4억원을 투입해 학교 숲 조성, 야생화 단지, 담장철거, 쉼터, 야외학습장등을 조성하는 녹색학교( Green School)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 지난 2003년도를 시작으로 추진되어온 녹색학교 조성 사업은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공동생활을 위한 녹지, 휴식공간 및 환경교육의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