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 속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예년보다 짜임새 있고 볼거리가 많아진 박람회를 예고했다.
지난 23일(목) 한국조경협회 사무국에서 진행된 조경·정원박람회 참여설명회에서 안세헌 회장은 ▲박람회 최초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시상 ▲7대 공공기관 세미나 부활 ▲조경가협회 창립총회 유치 등으로 지난 박람회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경·정원 박람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박람회 최초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시상에는 국토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서울시장상, 발전재단이사장상, 조경학회장상, 조경협회장상 등으로 박람회 위상 제고 및 업체 참여의지를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잠시 멈춰있던 7개 공공기관 세미나를 부활해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세미나 유치와, 전국 조경설계인의 모임인 ‘조경가협회’ 창립총회를 유치해 각 대학 조경설계교수, 업계 조경설계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조경설계가의 모임을 유치하게 된다.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을 위한 조경의 해법이라는 부주제로 수처리 및 생태복원, 생태녹화, 기반시설 ▲나만의 정원을 위한 길라잡이라는 부주제로 정원 및 원예시설, 정원 장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원의 시설이라는 부주제로 학교조경, 놀이시설, 가족 레저파크 등을 다루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출품신청서를 오는 4월 28일(금)까지 (사)한국조경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전시기간은 5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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