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2022 대한민국조경정원박람회 메인 출입구 모습
지난해 개최된 2022 대한민국조경정원박람회 메인 출입구 모습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와 리드엑스포(대표 이종영)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가 오는 17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B홀에서 개막된다.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벤트는 18일(목)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조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일 것이다.

조경가와 시민정원사, 학생,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조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분야별 초청전문가 10인이 1대1일 고민 상담도 해 준다.

분야별로 보면 조경식물관리 강동균·정강영, 조경실무 나성진·김지환, 진로 및 유학 최동아·장광민, 정원실무 최윤석·정주영·최웅재·백정희 대표 등 현재 조경실무와 정원설계·시공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19일(금)에는 공공기관조경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6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가 2시부터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실에서 개최된다.

최신 조경기술 및 공공기관 조경분야 정보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후 3시에는 컨퍼런스룸 남측 308호에서 재출범하는 한국조경가협회 창립 총회가 개최된다.

젊은 조경가 모임인 ‘조경이상’과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가 한국조경가협회와 함께 하나로 통합돼 한목소리를 내게 된다.

20일(토) 올해 처음으로 수여되는 ‘제1회 올해의 조경정원시설물대회 우수시설물 시상식’이 마련된다.

오후 1시 조경정원박람회장 내에 마련된 특설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은 한국조경가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산림청, 서울시,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한다.

시상은 박람회 출품 전시업체를 대상으로 시민참여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가 반영되기에 수상 기업에게는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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