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야외운동기구 생산 및 설치한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감세대형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그늘막의 세대교체를 선언하는 새로운 제품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 주목된다.
디자인파크개발은 오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조경·정원박람회에서 야외운동기구, 스마트그늘막, 스윙벤치, 미세먼지신호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야외운동기구의 경우 젊은층, 시니어, 장애인 등 다양한 세대에서 이용 할 수 있는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운동기구 이용에 소외됐던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운동기구 출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장애인운동기구는 도시공원 BF인증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시니어제품인 ‘앨덜리 피트니스 트레일’, 다양한 운동기구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듈형 복합운동시설물인 ‘스마트 크로스핏’, 기존 단품 운동기구의 포스트 4개 면을 활용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기존 오버턴스트레칭의 변형된 제품으로 기구에 착석한 뒤 뒤로 누우면 기구가 펼쳐지는 ‘이지벳 거꾸리’ 제품도 전시한다.
횡단보도 앞 그늘막의 세대교체형인 스마트그늘막도 선보일 예정인데, 스마트그늘막은 주변 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며, 태양광을 통한 자동제어시스템이 도입된다.
무엇보다 기존 관절형태의 개폐방식이 아닌 낚시대처럼 개폐되는 텔레스코틱 형태로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라 궁금증을 더한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횡단보도 앞은 물론, 버스정류장, 공원, 골프장 등에 설치가 가능해 다양한 공간에의 적용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아울러 발판에 발을 올려놓고 천천히 밀기만하면 움직이는 스웽벤치는 보급형을 출시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도 설치가 가능해졌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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