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2024년의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올해 수원시정은 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부터 탄소중립 노력이 시민의 일상으로 파고들도록 지원하고, 문화와 관광 및 스포츠와 교육 등이 골고루 발전해 시민이 즐거워지는 한 해를 만드는 구상들이 2024 수원시정계획을 가득 채우고 있다.환경을 위한 시정도 촘촘하게 펼친다. 이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가 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시민의 일상 곳곳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시 곳곳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걷고 싶은 명품 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계절별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자연 친화적 관광자원 확보를 목표로 기존에 조성된 군락지를 발굴해 보완하거나 대규모 식재를 통해 신규 군락지를 조성하게 된다.지난해 의정부시는 14개 동주민센터 의견조사와 현장 확인을 했으며 7곳의 사업지를 최종 선정 후 각각의 장소 특성에 맞는 테마 수종을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환경부 내년 예산 및 기금지출이 재해재난 대응 시설과 탄소중립 실현에 초점을 맞춰 2480억 원 증액된 13조 473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환경부는 2023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지난 24일(토)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내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13조 2255억 원 대비 2480억 원 증가한 13조 4735억 원(기후대응기금 중 환경부 소관 8252억 원 포함) 수준이다.내년 예산은 ▲국민안전 확보 ▲환경기본권 강화 ▲탄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가 시대적 요구에 맞춰 ‘한국조경헌장’을 개정했다고 9일(금) 밝혔다.이번 ‘한국조경헌장’은 2013년 제정 이후 10년 만에 개정되는 것으로, 기존 조경헌장 작성에 참여한 연구팀과 조경진 한국조경헌장제정특별위 위원장을 필두로 이유직 부산대 교수, 배정한 서울대 교수 등 8인으로 구성된 개정위원회가 개정에 참여했다.개정된 조경헌장에는 급변화한 지구 환경에 따라 ‘기후변화’와 ‘탄소중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용인시가 환경도시 비전을 담은 ‘제1차 환경교육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기피 시설인 하수처리장 상부에 환경교육센터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는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9억 원을 확보, 총 139억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용인시가 지난 10일(수)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종합환경교육센터 조성·운영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위기 시대 시민의 힘으로 도시의 환경과 생태를 지키고 그 가치를 알리는 시민과학 활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가운데 홍제천의 식생을 면밀히 조사하고 평가해 자료집까지 발간한 ‘홍제천 생태모니터링단’이 있다.하승필 단장을 필두로 박현정, 이분숙, 김규옥 활동가, 바로 ‘아마추어 시민과학자들’이다.이들은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자연의벗연구소 주관 ‘홍제천 생태모니터링’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만났다.평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16일(수) 돋질산에서 ‘여천천⸱태화강역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여천천과 삼산⸱여천매립장, 돋질산 일원을 다시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여천천을 도심 속 청정하천으로 조성한다. 여천천 하류에 여천하수처리장을 2027년까지 건설할 예정으로 도시개발에 따른 하수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의 관로를 활용해 고도정화 처리된 방류수를 공업탑 인근에서 여천천으로 하천 유지수로 공급하게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 7만2839㎡ 부지가 오는 2025년까지 대단위 생태힐링공원으로 재탄생한다.시의 생태힐링공원 조성 계획에 따르면 석수동 일원에 생태환경을 접해볼 수 있는 습지, 교육장, 체험장 등이 조성되며, 관내 두 번째 캠핑장도 신설된다.시는 6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주민공람 및 국토교통부 사전 협의 등을 거친 가운데, 총 사업비 380억 원을 투입, 내년까지 추가적 제반 절차 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생태힐링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석수동 일원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