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 12일(금) 태화강지방정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순천만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았다.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둔치 공원 부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오염된 하천을 복원한 수변생태정원이자 도심 속 정원이라는 롤 모델을 인정받아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지정받게 됐다.태화강국가정원은 정원운영 전담조직으로 신설된 정원사업단이 40억 원 국비 지원으로 운영한다.지난 2015년 지정된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의 경우 사계절 이어진 축제로 2017년 기준 612만 명 이상 방문해 관람객 600만 시대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세미원은 면적 20만㎡ 규모의 우리나라 대표 수변생태정원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경계에 있다. 세미원은 수십종이 식재된 연꽃정원을 비롯해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 정원으로 이름 나 있다. 이를 방증하듯 취재진이 방문한 지난 11일(목) 7월이면 절정을 이루는 연꽃을 찍으러 출사 나온 사진촬영가들의 셔터소리가 이어졌다.세미원은 15년 전 상류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오염 부지를 수질정화기능이 있는 수생식물을 심어 지난 2004년 개원, 연간 45만 명의 관람객이
[Landscape Times 임초이 미디어팀/기자]지난 11일(목) 태화강지방정원이 순천만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6월 태화강에 이어 두 번째 지방정원이자 경기도 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세미원(대표이사 최형근)의 기대 폭은 크게 올랐다.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결된 세미원은 면적 20만㎡ 규모의 우리나라 대표 수변생태정원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경계에 있다. 세미원은 수십종이 식재된 연꽃정원을 비롯해 수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 정원으로 이름 나 있다.[한국조경신문] 영상보러가기 >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산림청은 순천만 제1호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2호 국가정원을 울산 태화강으로 지정했다.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 은 84ha 규모를 자랑한다. 6개 주제 총 29개 정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방문자센터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산림청은 오염됐던 하천 복원과 자연자원 보전, 도시재생 성과를 거두는 등 태화강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해 국가정원으로 지정했다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정욱)가 지난 20일 ‘2019년 제4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36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울산조경협회가 진행하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자원봉사활동, 인근 녹화지역 관리 등 통해 울산시의 도시환경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5월 2일 개강한 이번과정은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 총 14개 강의가 진행했으며, 지난 18일에는 울산시 제1호 민간정원인 ‘온실리움&rsquo
[Landsacpe Times 배석희 기자] 카페 주변 정원 곳곳에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옥상정원으로 올라서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영남알프스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발길을 돌려 카페 안으로 들어가니 창가에 앉은 여성 두 명이 온실 속 식물을 바라보며 차를 마신다. 온실과 이어지는 문으로 들어선 온실에는 야자나무 등 열대아식물이 즐비하고, 곳곳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손님들이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운다. 때론 온실 속 식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어떤 커플은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한 듯 옷을 바꿔 입으며 다양한 포즈로 사진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최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몇 가지 지정요건이 더해졌다.지난 25일 공포된 개정법 따르면 산림청장이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할 수 있는 요건으로 30만㎡면적, 녹지면적 40% 이상, 5곳 이상의 주제원 조성 외 정원관리 담당인력 포함, 해당 지방정원의 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을 조례로 관리하는 등 운영실적에 관한 요건이 추가됐다.현재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 한 곳이며, 울산시가 바투 쫓고 있다.7월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울산의 생태관광을 이끌어갈 ‘울산생태관광센터(이하 센터)’가 30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센터는 중구 태화동 66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시비 31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985㎡, 건축연면적 725.3㎡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1층에는 진입마당과 광장이 들어섰고 2층은 안내데스크, 전시, 홍보관, 관광상품 판매점, 3층에는 소규모 회의실,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이 위치해 있다.아울러 옥상에 위치한 옥상정원에는 태화강 지방정원과 남산 은월루를 한눈에 내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내 20대 생태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는 울산 태화강지방정원에 국화꽃과 향이 가득하다.울산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화꽃 관람행사인 ‘가을국향’을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아울러 태화강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을 위해 기존 2만㎡의 국화재배지와 250m 덩굴터널 내 국화를 정비하고 보식작업도 진행했다.여기에 만남의 광장에서 나비마당까지 국화 조형작과 동물 모양작품 등 25종 63점의 국화 조형물 설치, 4천만 송이의 국화로 뒤덮인 국화밭 등
[Landscape 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지방정원 내 1500㎡ 규모 유휴지에 핑크뮬리(분홍억새) 정원을 조성한다.가을에 분홍색으로 꽃 피는 핑크뮬리는 몽환적인 색감으로 최근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그라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부산, 경주, 제주 등지로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떠났던 울산 시민들은 이제 울산에서도 핑크뮬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울산시는 핑크뮬리 정원을 태화강지방정원 내 오산못 주변 공휴지에 조성하며, 핑크뮬리 외에도 팜파스 그라스 등 3만 8000본을 중요지점에 포인트 식재해 새로운 가을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