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서울시 내 녹색복지센터 2곳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난임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일)부터 6월 30일(일)까지 매주 일요일(10시~12시)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5월 2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는 난임부부 5쌍(1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토), 5월 18일(토) 총 2회(14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케이-웰니스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4일(수) 오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케이-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다.대구 ‘사유원’은 ‘반가사유상’에서 유래한 사색의 공간(수목원, 숲)으로, 10만 평의 자연과 30여 개의 건축작품, 전통 정원 등이 어우러진 치유·명상 공간이다.장미란 차관은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6일(화) 밝혔다.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 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 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인천광역시는 4월 9일(화)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인천시민 누구나 4월 9일부터 4월
전라남도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 원을 투입했다.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선발했다.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장성호 명품 숲길은 총 12.5km의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 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북 최초 국립 힐링 관광지인 ‘익산 치유의 숲’이 ‘녹차’로 특화된 내용으로 오는 12월 본격 착공에 돌입한다.익산시가 지난 12일 서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조성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익산 치유의 숲'은 웅포면 웅포리 산 95번지 일대 62ha 규모로 오는 12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금강송 에코리움 등 ‘웰니스관광 비대면 안심관광지’ 9곳을 선정 발표했다.선정된 9개 관광지는 지난 2017년~2021년 공사에서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51곳 중 소수로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고 자연 속에 위치해 밀집도가 낮은 관광지들이다.선정된 9곳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전남 순천)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전남 보성) ▲금강송 에코리움(경북 울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불암산의 방치된 공간이 사계절을 느끼면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노원구가 불암산 힐링타운 내 온실카페 뒤편에 1300㎡ 규모의 자연친화적 야외정원 ‘불암산 힐링가든’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온실카페와 연계하는 동선을 고려해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조망포인트 존에 휴식 데크 및 멀티 파라솔을 설치하고 앞쪽으로는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19로 홈가드닝이 주목받는 가운데 서울 노원구가 지역사회에 녹색문화를 정착하고 일상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불암산 힐링타운에 ‘노원정원지원센터’를 오는 22일(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원정원지원센터’는 노원구가 자체 운영하는 서울시 최초 정원지원센터다. 기존 나비정원 식물재배 온실을 구비해 지상 1층 연면적 333.10㎡규모로 설립된 센터는 총 5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7개월간 리모델링을 거쳐 온실카페를 갖춘 모습으로 선보인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심 속 녹색 힐링휴양공간인 ‘치유의 숲’이 2022년 목표로 북한산 자락에 조성된다.서울 강북구가 지난 17일(목) 대우건설과 녹지 활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이 소유한 수유동 산128번지 외 16필지(7만2978㎡)를 시민의 휴식 공간을 위해 5년 약정으로 무상 제공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지 일대에는 생태체험과 숲이 지닌 치료효과가 어우러진 ‘북한산 치유의 숲 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지난 19일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7곳을 선정 발표했다.전국 7만 6000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46곳을 추천받았으며 안전관리와 유지관리, 운영실태 등 5개 분야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곳은 ▲부흥어린이공원 놀이터(인천 부평구) ▲오치골공원 어린이놀이시설(울산 북구) ▲충청남도청어린이집 놀이터(충남 홍성군) ▲시초초등학교 학습공간 놀이터(충남 서천군) ▲백운산 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양기대 국회 행정안전위 위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광명을)이 코로나블루를 치유할 ‘국민마음치유센터’(가칭)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양 의원은 지난 5일(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진자는 물론 자가격리자 등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코로나블루에 시달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전국에 국민마음치유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이다.코로나블루를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하고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한 것으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단양군이 죽경 옛길과 연계해 소백산 청정계곡의 숲 속 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단양수목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최근 힐링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죽령 옛길과 연계한 생태관광 사업으로 단양수목원을 조성해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과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단양수목원 추진 사업은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희귀·특산 수종 숲과 자연생태 관찰원, 황금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면적 10ha 규모로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용부원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청양군이 국립 치유의숲 조성사업(사업비 50억 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방정원 조성,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조성 등 7개 관광거점사업을 담은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안전과 치유를 강조한 ‘농촌형 청정 차별관광시스템’ 추진에 나섰다.지난달 관광종합개발사업을 마친 군은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한 개발용역에 착수, 지난 15일(월)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군은 후보군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인천시가 인천대공원 치유숲을 오는 2021년까지 ‘산림청 지정 공립 인천 치유의 숲’으로 확대 조성한다. 지난 15일(월) 인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치유의 숲 조상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인천대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유의숲’을 약 53ha까지 확대 조성하는 기본 안을 확정했다.인천 치유의 숲은 도시에서 접근이 용이한 도심형 치유의 숲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도시와 숲이 하나로 어우러져 다양한 치유숲길과 산림치유센터, 건강 측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