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올해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2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5일(수) 발표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4대 핵심과제를 직접 브리핑했다.산림청이 제시한 4대 핵심과제는 ▲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 ▲본격적인 임업경영 시대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현 ▲포용적 산림협력 확대 등이다.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은 생활환경 개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대규모 장기체류형 산림치유시설인 ‘산림치유원’이 경북 영주·예천의 ‘다스림’에 이어 전북 진안군 백운면에 617ha 규모로 조성된다.산림청이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이하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시공 업체로 동부건설을 선정하면서 2023년 준공 목표로 산림치유 시설에 본격 착수한다고 3일(화) 밝혔다.산림청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을 포스트코로나 시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중심으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과 전라북도, 진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산림치유포럼이 주관하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산림치유의 새로운 역할과 지역 상생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3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한다.주제 발표에는 오병상 박사(호주)의 ‘의학으로 본 숲 치료법의 임상적 적용(Clinical Application of Forest Therapy in Integrative Medicine.)’을 비롯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오는 2022년까지 국립한국정원센터를 건립해 한국전통정원의 발굴·조사·연구 등 한국식 정원 개발에 나선다.산림청은 지난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산림·임업전망 발표대회’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산림사업을 발표했다.이날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2019년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시책 중 하나인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전통정원을 발굴과 연구를 진행해 오는 2022년에 국립한국정원센터 완공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북도 환경녹지국은 ‘도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생태환경 구축’이라는 슬로건 아래 4대 주요 목표, 8개 추진전략과 16개 실행과제를 설정하고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29일 도에 따르면 4대 주요 목표, 8개 추진전략에는 생태관광 활성화와 대기오염 대응 강화를 위해 우수한 생태자원의 보전과 복원, 생물다양성 확보, 생태관광자원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생태·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취지도 밝혔다.또한 미세먼지·열섬 완화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지난 한해에도 조경산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황금돼지해에 바라는 희망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조경산업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주요 기관별 2019년 녹지예산이 어느 정도이며, 분야별로 집행될 예산들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산림청, 미세먼지 대응 1150억 원산림청의 올해 세출예산 규모는 2조124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84억 원(3.8%)이 증가했다. 부문별로 볼 때 미세먼지 대응 방안에서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483억 원과 국제남북협력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 한다.지난 16일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전북도청과 진안군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구성된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사업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촤병암 산림복지국장의 주재아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2년까지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합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사업 예산의 수시배정 지정 해제와 그에 따른 제반 행정 추진 사항, 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전북 진안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 규모로 5년(2018년〜2022년) 동안 전북 진안군 백암면 일대 산림 617h
전라도가 오는 2024년까지 ‘전라도 천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을 비롯해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새천년 공원, 천년 정원 조성 등 3,797억 원의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전북도와 전남도, 광주시 3개 지자체는 1018년의 역사적 의미를 살려 전라도 천년 기념일을 ‘20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가 발표됐다. 국정과제에 조경 정책은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조경계가 광화문1번가(국정기획위)에 정책제안 했던 ‘국가도시공원’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반면, 산림 관련해서 나무의사 자격제도 도입, 목재산업단지 조성, 국공립 산업복지단지와 국가 숲길 네트워크 조성 등은 정책에 반영됐다. 100대 과제 이외 지
산림청은 내년도 산림예산을 지난해 1조 9,484억 원 보다 1.8% 증가한 1조 9,84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정부 전체예산 386,4조 원의 0.51%이며 농림축산식품 분야 19조 3,946억 원의 10.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006억 원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6,171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 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