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와 시가지, 공원과 녹지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총괄 하고 있는 김포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해 7월 김포시가 행정서비스 혁신에 발맞춰 공원관리과,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3개과를 통합한 신설조직이다.도시미관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포이미지를 구현해 나가고 있는 기술서기관이자 이학박사인 두철언 김포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현재까지 추진된 사업들은?- 공원관리분야에서는 작년부터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시민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충남도가 올해 144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나서 공기 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숲 조성의 궁극적인 목적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 도시열섬 현상 및 폭염 완화에 있다.충남 지역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이 많은 곳이며 전국 노후 화력발전소 60기 중 30기가 도내에 위치해 있어 미세먼지 발생량이 많은 편이다.이에 도는 올해 4개 시·군 5개소 14.9ha에 국비 72억 원을 포함 한 144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미세먼지는 이제 매년 정기적으로 우리나라가 당연히 겪어야할 계절적 환경오염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그렇다보니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호 장비로 이용하는 것이 마스크뿐이다.커다란 굴뚝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흡입해 정화를 해야 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로 극한의 상황까지는 가지 않기 위한 몸부림이 치열 하기까지 하다. 물론 효율성에 문제가 제기되고는 있으나 한편으로는 옥외 공간이라는 현실을 감안해 본다면 작은 희망이라도 기대하려는 심리가 아닐 수 없다.이러한 실정에서 엔쓰컴퍼니(대표 허수경)의
[Landscape Times] 겨울나무는 처량하다. 한 오라기의 잎도 남기지 않은 온전한 나목이 되어 칼바람과 추위에 노출되어 있다. 도시의 겨울이 더 쓸쓸한 건 가로수로 심긴 나무들이 초라한 나신을 드러내고 있어서다. 그들은 인간들이 제멋대로 성형해 버린 몸으로 겨울을 난다. 숲의 나무라면 본성대로 쭉쭉 가지를 올렸을 터이지만 도시의 나무는 어디 하나 성한 데가 없다. 인간이 필요해서 자신들이 원하는 장소에 심었고 그것도 모자라 그들 좋은 대로 손대어 가지를 쳤다.도시나무는 식민지 백성처럼 산다. 꼭대기의 가지는 무참하게 잘렸고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조경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이다. 도시 폭염과 미세먼지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조경이 앞장서야 한다.”지난 23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미세먼지와 자연환경 변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조경치료’ 세미나가 (사)한국조경협회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한봉호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추진하는 ‘미세먼지와 폭염 대응 서울시 삼천만그루 나무심기 정책: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미세먼지가 연속하여 매우 나쁨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은 미세먼지로 국가재난을 맞았다. “마스크로는 안되고 이젠 방독면을 써야 한다” “공기 좋은 나라로 이민가야 한다” “공원에 산책하는 사람이 없다, 미세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 이런 말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곳에서 종종 들어볼 수 있는 말이다. 정부에서 연일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내리고 있으나 효과는 없다. 빠른 대책을 내놔야 하나 뾰족한 수가 없어 난감해 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떤 방안이 없을까?친환경에
안산시 대부도에 도시숲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다고 5일 김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밝혔다.대부도가 선정된 이유로는 서해상으로 유입되는 중국발 황사 및 미세먼지, 그리고 인천시 영흥도 소재에 있는 남동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등이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길목에 위치해 지리적 요충지로 평가됐다.조성될 도시숲은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으로 3월 중
세상이 참 혼란스럽다. 경제적으로는 미국을 제외한 유럽, 중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홍콩, 대만이 2분기 GDP성장율이 거의 0% 수준이다. 특히나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휘청거렸는데 이번에는 중국발 경제 위기가 전세계에 먹구름을 드리우는 형국이다. 중국이 우리나라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20%가 넘는다고 하는데 만일 중국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