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는 2024년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참가 직종의 국제지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공개 모집 직종은 참가 예정 45개 종목으로 오는 10일(금)까지 접수해야 한다.자격 요건으로는 영어나 제2외국어 우수자,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관련 직종 자격 취득자이며 기능경기대회 관리규칙 제136조(자격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국제지도위원의 임기는 차기 국제대회 기술위원 선정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기능경기부 황주하 과장에게 문의하면 된다.내년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민간기능경기대회인 ‘제3회 조경가드닝 콩쿠르’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운영하는 2022년 민간기능경기대회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가 21일(월) 이같이 밝혔다.지원 대상 단체로 선정되면 상금을 비롯해 재료비, 경기장 사용료 등 대회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참가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직종별 최우수 입상자 1팀은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 부여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최신기술의 교류와 세계청소년 근로자들의 상호이해, 친선을 꾀하며, 각국의 직업훈련제도, 그 방법에 관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종목에는 조경직종(Landscape Gardening)이 포함돼 있지만 국내기능대회에서는 조경기능대회를 열지 않는다. 때문에 조경산업계가 알아서 준비해야 하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우리나라 조경직종 참가단은 지난 2001년 서울대회 종목신설 후 2005년, 2007년, 2009년 그리고 10년 만인 2019년 러시아 카잔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다.그런데 무엇이 문제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미래 조경기술인을 양성하고자 조경계가 본격적으로 시공교육과 교재 발굴에 나선다.조경직종협의회(회장 전효중)와 (사)서울문예마당(이사장 한승호)이 지난 6일(목) 2022 조경가드닝 콩쿠르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위한 좌담회를 스페이스 락에서 개최했다.특성화고에 조경전공과목이 설치된 학교는 50여 개에 이르지만 식재, 시공 등 체계적인 조경 실무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이날 좌담회에서는 경기대회조직위원회 주도로 올해 열리는 제3회 조경가드닝 콩쿠르에 앞서 가이드북, 공정별 도면, 교육 등 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달 29일(금)과 30일(토)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제2회 조경기능콩쿠르 대회에서 김동연·서종은 공주생명과학고 ‘지킬의 정원’팀(멘토기업 디자인파크개발)이 대상을 수상했다.이어 금상에는 김세홍·윤다윗 함양제일고 ‘헝그리파이터’팀(멘토기업 대목환경건설), 은상 이도현·장다옥 남원용성고 ‘The garden:_D’팀(멘토기업 예건), 동상 송율·최형찬 용인바이오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냉소적 관계를 유지했던 산림청과 조경계의 화해무드가 조성됐다.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 그리고 IFLA 한국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금) ‘2022년 세계조경가협회(이하 IFLA) 한국총회 개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이날 최병암 산림청장은 일반적인 협약식과 다른 행보를 보여 주목됐다. 협약식을 진행하면서 중간 시간을 할애해 참석한 조경계 주요 인사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이 자리에는 최 청장을 비롯해 류광수 한국수목원관리원장, 조경진 IFL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임기를 시작한지 벌써 한 분기를 지나는 이홍길 21대 한국조경협회장은 올해 조직을 대폭 쇄신하면서 조경계의 수평·수직적 소통 기반을 닦고 있다.협회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그린뉴딜 정책을 뒷받침하는 전문가 집단이자 조경산업계 심장부에 해당하는 조직이다. 올해 조직을 새롭게 꾸리면서 40대 초중반의 비교적 젊은 위원장들이 포진, 조경 세대의 전환을 예고했다.지난 2년간 노환기 전 협회장이 마련한 기반을 이어받으면서 조경 2세대 대표 조경인으로서 “책임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이홍길)와 (사)서울문예마당(이사장 한승호)이 조경기능인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성과 국제기능올림픽 출전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금) 코엑스 조경정원박람회장 내 세미나실에서 맺었다.이번 업무협약 내용에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과 입상, 조경기능인 양성을 위한 정책 제도 및 개선, 교육훈련,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이 포함돼 있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내 조경직종 출전종목 지정 및 직종협의회 가입 ▲교육부 등 정부 및 지자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개최 일정이 공고됐다. 그러나 조경기능인들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기계와 금속, 전기, 건축 등 총 53개 직종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참가자격은 숙련기술장려법 개정으로 나이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사람도 참가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로 대회는 4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 및 숙련기술 수준의 향상을 위해 ‘2021년도 민간기능경기대회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민간기능경기대회 지원 대상은 민간단체나 기업이 개최하는 기능경기대회의 지원을 통해 숙련기술자의 기술 장려 풍토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사업주 또는 노동조합, 사업주단체가 개최하는 대회로 고용노동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단체 또는 정부, 지자체 소관법령에 따라 승인된 기관 또는 단체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대
모름지기 기자라고 하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다녀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 중 가치가 높은 정보는 기사화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기도 한다.특히나 전문지 기자는 일반 종합기사를 다루는 종합지와 달리 심도 있고 전문산업분야 기자로서의 커리어를 보여주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고 있다.조경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조경신문 기자들은 올해도 최선을 다해 뛰고 가능하면 현장의 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언론인의 자세를 취하면서도 조경산업 안에서 밥을 빌어 먹다보니 노골적으로 팔을 안으로 구부려야 했을 때도 있
[Landscape Times]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2020년을 송두리째 삼켜버렸다. 새해에는 나름대로 희망을 갖고 멋진 한해가 되자는 각오를 했는데 난데없이 코로나19가 2020년을 멈춰 서게 했다. 2020년에 조경에게 주어진 숙제가 많았지만 해결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누적되는 경우가 많아서 하나하나 열거하는 것이 부담스럽다.조경분야의 2020년의 가장 큰 숙제는 도시공원일몰제였다. 지난 20년 동안 끌어온 유예기간이 올해 6월에 끝났기 때문이다. 그동안 조경분야와 시민단체에서 많은 의견과 문제점을 지적해 왔지
[Landscape Times] 국제기능올림픽대회(International Youth Skill Olympics)라는 국제대회가 있다. 지금은 WSI(World Skills International)라고 하는 이 대회는 주로 청소년 기능경기대회로 청소년 근로자 간의 기능을 겨루는 국제행사로 최신기술 교류와 세계 청소년 근로자들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꾀하며 각국의 직업훈련제도 및 그 방법에 관한 정보 교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1947년 스페인에서 시작하여 인접 국가인 포르투갈이 참여하면서 양국 24명이 마드리드에서 첫 친선경기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예정된 제46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출전에 있어 조경직종은 대표팀 선발 제외가 결정됐음에도 조경단체가 이를 무시한 채 강행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3월 3일 마이스터넷 공지를 통해 참가 직종 알림을 게시했고 조경과 레스토랑서비스 총 2개 직종은 미참가를 알렸다. 때문에 공단은 올해 조경직종 대표선발에 대해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던 것이다.공단 관계자는 “지난 3월에 이미 미참가 직종에 대해 공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지난 12일(토) 개최한2020 조경기능콩쿠르 예선전 결과를 발표했다.본선 진출팀은 ▲남원용성고등학교 ‘아잉뿌잉’(유현수, 임요원)팀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 ‘오함마’(주예준, 주재완)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아기돼지’(남환희, 길민성)팀 ▲함양제일고등학교 ‘함양하고제비’(박원재, 장동민) 등 총 4팀이다.이번 예선전은 비대면 경기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심사위원(50%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예선전이 12일(토)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2020 조경기능 콩쿠르는 2021년 상해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조경기능직종 선수를 육성하고자 치르는 대회로, 이번 예선전에는 총 6곳의 학교에서 13팀이 출전했다.참가팀은 함양 제일고에서 3팀 ▲박새로이와 서강준(김세홍, 박상현) ▲초록청년(박경태, 최진성) ▲함양하고 제비(박원재, 장동민), 여주 자영농업고에서 2팀 ▲아기돼지(남환희, 길민성) ▲램프의 요정(조유니, 김찬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기존 9월 5일(토)로 예정돼있던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예선전이 비대면 예선전으로 전환하면서 일주일 연기해 내달 12일(토) 개최된다.(사)한국조경학회 국제기능올림픽 조경직종위원회(위원장 조경진, 이하 조직위)가 지난 27일(목) 스페이스락에서 개최된 ‘2020 조경기능 콩쿠르 예선경기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선경기를 6개 학교로 나눠 실시간 생중계와 동영상 촬영을 통해 심사를 진행키로 결정했다.예선경기가 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0년 조경기능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경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조경기능 콩쿠르(경기대회) 조경직종 선수 후보 선발을 위한 예선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조직위원회는 코로나 사태추이를 살펴 조경기능 경기대회를 시행하기로 결정, 조경기능 콩쿠르 예선 참가접수 및 예선경기를 치르기로 재공지했다.우선 예선 참가접수 마감은 오는 20일(월) 오후 6시까지며, 예선 경기는 9월 5일(토)이다.본선 경기는 10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2020 조경기능 콩쿠르를 앞두고 시공 현장과 방법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연회가 20일(수) 서울식물원 입구 광장에서 펼쳐졌다. ‘2020 조경 기능 콩쿠르’는 2021년 상해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조경기능직종 선수를 뽑기 위해 개최되는 경연으로 6월 27일(토) 서울식물원에서 예선 경기를 실시한다.시연회는 콩쿠르 참가를 원하는 전국 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이뤄졌다. 시연회에 앞서 안명준 기획위원장이 대회 참가시 필요한 공구와 작업 도구
AI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언제쯤 가능해 질까?경제적으로 수요와 공급 및 이러한 기능을 갖춘 로봇을 개발하는 비용 대비 실효성 측면에서 단기간 내에 이러한 로봇을 일반적인 전원주택의 앞마당에서 보기란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든다. 현재 농업의 경우 일부 분야에서 사물 인터넷과 AI 인공지능 로봇(혼자 말하고 걷는 로봇이 아님)을 활용한 농사 방법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조경 공간을 설계하고, 시공, 관리하는 분야에서 AI 인공지능 로봇을 언제쯤 보게 될까?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