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가 내년 7월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총 25개 도시공원 중 재정공원 15곳,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9곳, 해제공원 1곳 등 일몰제 관련 추진상황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27일(목) 오전 브리핑을 통해 관내 일몰제 대상 도시공원의 총 면적은 1994만㎡로 장기미집행 근린공원 면적 1101만㎡(재정공원 268만㎡, 민간공원 832만㎡, 해제공원 1만㎡)로 55.2%에 이른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사유지 140만㎡, 국유지 40만㎡, 시유지 8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 도심을 지나는 광주천이 문화가 있는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된다.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상시적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및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1년까지 총 370억 원을 투입한다고 27일(월) 밝혔다.그동안 동·서·남·북구를 관통하는 도심 대표 하천임에도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동식물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광주천을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시는 매일 1~2급수의 하천유지 용수 10만900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이 앞으로 550여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자체들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져 있는 듯 하다. 전국적으로 전체 도시공원은 942㎢로 이중 46% 여의도의 149배에 해당되는 433.4㎢가 실효될 예정이다.이에 본지에서는 전국 7개 광역시별로 수립된 기본 계획과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9600억 원 투입시 도시공원 83%에 해당하는 여의도 33배 면적인 116개 공원 95.6㎢가 실효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는 내년에 9600억 원을 투입하고 2020년 우선보상 대상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광주시가 지난 11월에 발표한 민간공원 2단계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선정과정에 있어 잡음이 이어짐에 따라 감사위원회 감사를 실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 ‘제 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감사위원회 감사를 실시한다’며 보도자료를 내고 정종제 행정부시장이 기자 브리핑을 통해 공식적인 감사와 향후 진행 계획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일몰제 대비 민간공원특례 2단계 사업 5개 공원 6개 지구 전체에 대한 시감사위원회 감사결과 제안서
[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남해안과 서해안권역을 잇는 522km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이 조성된다.‘전라도 천년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3개 시도가 오는 2026년까지 총 430억 원을 투입해 서해안권역과 남해안권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광양에서 영광까지 16개 시군의 서남해안도로를 따라 가로수길, 소공원, 꽃길, 마을숲, 데크길 등을 조성사업이다.현재 영광, 강진, 여수, 장흥 등 37.4㎞가 조성됐으며, 올해는 2차년도 사업으로 목포 등 15개 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과 장소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 시설 중 7개 어린이놀이시설을 선별, 2016년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했다. 우수어린이놀이시설 지정제도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한 놀이공간의 설치와 안전관리를 장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
현재 시설 소유자만 가입할 수 있었던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배상 책임보험의 가입대상을 앞으로는 실질적 관리책임을 지고 있는 시설 관리자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8일부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사고배상 책임보험의 의무가입대상을 관리주체로 변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