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단 재생사업’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2015년 순천 일반산단, 2017년 여수 오천일반산단, 2020년 여수 국가산단 선정에 이어 네 번째다.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주차장,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와 근로자 편의지원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총 사업비 105억 원 중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까지 사업구역 지정 및 시행계획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부터 토지 보상과 공사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은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하는 정원인 ‘인동과 전시원’ 개원식을 12일(목) 개최했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지정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라일락(수수꽃다리속 Genus Syringa)과 인동과(Caprifoliaceae)식물을 대상종으로 위탁 수집 및 관리하고 있으며, 2016년 첫 전문 보존원인 ‘라일락 전시원’을 조성한 이후 두 번째 성과이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2018년부터 180여 종류의 인동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은 봄을 맞이해 봄을 대표하는 식물인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 전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오는 16일(토)부터 진행한다.봄을 재촉하듯 식물원 중앙광장에서 에코센터까지 산책로 모든 곳에 화려한 튤립의 향연이 준비돼 있다.연이어 선보이는 라일락과 인동과 식물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대표 식물로 자리 잡았다.특히 올해 5월에는 인동과 식물을 주제로 전시원을 조성해 일반 시민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이 오는 20일(목)부터 7월 18일(일)까지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독일의 식물원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독일의 식물원은 신구대학교에서 답사한 세계 식물원 중 하나로 순수 식물연구에서 출발해 점차 영역을 확대하며 대중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식물원의 교과서라 평가받는 곳이다.이번 전시는 독일 전 지역의 대표적인 식물원 16곳을 사진으로 전시하며, 올봄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꽃길 따라 향기 따라”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봄꽃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이 봄을 맞이해 봄을 대표하는 튤립, 라일락, 인동과, 작약 품종 전시를 오는 10일(토)부터 6월 7일(월)까지 식물원 일원에서 개최한다.우선 튤립 전시는 오는 25일(일)까지, 라일락은 오는 29일(목)부터 내달 17일(월)까지, 인동과는 내달 13일부터 31일(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작약 품종은 내달 15일(토)부터 31(월)까지로, 개회시기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번 봄꽃 전시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에코센터, 라일락원 등지를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담은 ‘한반도 수목지(IV, V)’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기존 아구장나무의 학명으로 알려진 Spiraea pubescens Turcz.는 명명규약상 사용할 수 없는 이름으로 확인해 Spiraea chartacea Nakai로 새로 정리했으며, 남한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털괴불나무(Lonicera subhispida Nakai)는 길마가지나무(Lonicera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이 오는 5월 31일(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2020년 봄꽃전시 ‘꽃길따라 향기따라’를 연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해마다 사계절을 테마로 계절별 식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봄을 대표하는 꽃인 튤립, 라일락, 작약, 인동과 식물을 4월에서 5월 두 달 동안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지난 4월에는 튤립으로 봄꽃전시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라일락 품종전시는 5월 17일(일)까지 진행한다.이어지는 봄꽃전시를 통해 작약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이 2020년 봄꽃전시 ‘꽃길 따라 향기 따라’를 오는 5월 31일(일)까지 개최한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매해 사계절을 주제로 계절별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봄을 대표하는 꽃인 튤립, 라일락, 작약, 인동과 식물을 4월에서 5월까지 두 달 동안 연이어 선보인다.먼저 시작하는 봄꽃인 튤립 35종류의 다양한 품종과 중앙아시아 식물 수집을 통해 관리해온 튤립 원종을 전시한다. 또한 중앙광장과 에코센터 일대에서 가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이 6월 10일(월)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2019년 봄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봄 축제에서는 튤립의 어원 및 원산지(원종) 이야기가 담긴 정원을 스탬프 투어로 즐길 수 있는 튤립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품종의 라일락 품종 전시와 함께 다양한 식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봄 축제 기간 열리는 튤립축제 ‘DO YOU KNOW TULIP?!-슬기로운 식물원 산책’은 오는 28일(일)까지, 작약 품종 전시는 내달 17일(금
대구광역시 중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16년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에 ‘동인삼덕지구 생태·문화 골목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14년도 위탁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국립수목원은 이달 7일부터 산림생물조사분야, 산림자원보존분야, 전시교육분야 등과 관련한 총 89개 위탁과제 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과제별로는 산림생물조사과제로 미확보 식물 분류군 표본 확보, 고산지역‧미조사지역‧특수지역 생물 표본 확보, 한국 쌍자엽 식물의 염색체 연구, 사초과 식물의 염색체 분석연구, 한반도 특산식물의 식물지리학적 연구 등 총 36개 과제가 추진된다.산림자원보존으로는 경기‧경남‧전북 희귀 특산식물 모니터링 및 보전전략, 광릉숲 생태계 건강성 모니터링, 제주지역 유용식물증식법 개발, 전통 식약용식물자원 수집, 야생식물종자의 형태학적 연구, 난 저장 종자의 장기저장기술개발, 전북‧경북‧경남‧충청‧전남 지역 야생식물종자 수집 등 38개 연구과제가 추진된다. 전시교육으로는 동부‧중부‧서부 DMZ 및 인근지역 식물분포조사 및 수집, 철원평야 인근지역 저층습지 식물분포조사 및 수집, 소나무류 변이개체의 증식기술 개발,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훈련 과정 등 15개 연구과제가 추진된다.위탁과제 신청자격은 국·공립연구기관, 대학·산업대학·전문대학 및 기술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또는 재단법인, 기업부설연구소 및 산림관련 비영리법인 등이다. 신청기관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kna@forest.go.kr)로 제출하면 된다. 공고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21일까지이며, 문의 및 제출기한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를 참조하면 된다.
수성동에서 비를 맞으며 폭포를 보고 심설(沁雪)의 운(韻)을 빌린다. 골짜기 들어오니 몇 무 안 되고, 나막신 아래로 물소리 우렁차다. 추사 김정희 ‘수성동 우중에 폭포를 구경하다’ 중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수성동계곡’이 눈앞에서 현실로 펼쳐졌다. 종로구는 1971년 건축되어 인왕산 주변 경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Viburnum carlesii이다. 속명 Viburnum은 이 속의 구 라틴명이며 전 세계적으로 120 여종이 알려져 있다. 종명 carlesii는 식물 애호가인 Carles(1883-1884)씨의 이름에서 온 것이다. 높이 2-3m, 잎은 마주 나고 넓은 난형 또는 원형으로 길이 4-10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인동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작은 관목으로 올괴불나무란 이름 그대로 인동과 식물 중 길마가지나무와 함께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나무로 꼽힌다. 학명은 Lonicera praeflorens이다. 속명 Lonicera는 독일의 의사이자 식물학자인 Adam Lonicer(1528-1586)씨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속의 식물은 아시아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Lonicera maackii이다. 속명 Lonicera는 독일의 의사로서 식물학자인 Adam Lonicer(1528-1586)씨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종명 maackii는 구소련의 식물분류학자인 R. Maack씨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높이 3-4m 정도로 자라는데 가지의 속은 비었고 어린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Abelia mosanensis이다. 속명 Abelia는 영국의 의사인 Clark Abel(1780-1826)씨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종명 mosanensis는 원산지가 맹산이란 뜻이다. 댕강나무는 평남 맹산에 자생하는데 처음 발견한 정태현 박사가 이 종을 기재할 당시는 일정 치하로 안타깝게도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Viburnum sargentii이다. 높이 2-3m, 잎은 넓고 끝은 대개 3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2.5-3cm이며 탁엽이 있다. 어린 가지에는 잔털이 있다. 꽃은 짧은 가지 끝에 취산화서로 달리고 꽃자루의 길이는 2-6cm인데, 화서의 가장자리에는 지름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학명은 Weigela subsessilis이다. 속명 Weigela는 독일의 C. E. von Weigel씨의 이름에서 따 온 것이다.한국, 중국, 만주, 일본 등지의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등지에 약 15종이 난다. 종명 subsessilis는 꼭지가 거의 없다는 뜻으로 꽃의 꽃대가 거의 없음을 의미한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성의 작은 관목으로 길마가지란 이름은 가지가 무성하면 산길에 장애가 되므로 붙은 명칭이다. 일부 지방에서 부르는 길마기나무란 이름도 길을 막는다는 뜻이니 결국 같은 의미이다. 학명은 Lonicera harai이다. 속명 Lonicera는 독일의 의사로서 식물학자인 Adam Lonicer(1528-1586)씨의
분류학적 위치와 형태적 특징 인동과에 속하는 상록수로 학명은 Viburnum odoratissimum이다. 속명 Viburnum은 고대 라틴명이다. 이 속의 식물은 주로 온대 지방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는 15종 정도가 난다. 종명 odoratissimum은 ‘항상 향기가 난다’는 뜻이다. 높이 3-7m 정도 자라는 상록 관목으로 수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