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곳곳에 핀 봄꽃 명소와 문화‧예술 관광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했다.‘봄꽃 지도’는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과 여행객들이 3~5월 지역 봄꽃 명소를 둘러보고 주변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정보가 담겨있다.지도에는 개화시기별로 ▲개나리(광주천) ▲벚꽃(양산호수공원,쌍암공원) ▲유채꽃(산동교친수공원) ▲장미(조선대학교, 풍암호수공원) ▲이팝나무(광주시청) 등 15곳의 봄꽃 명소를 소개했다. 또 인근 미술관
화순군은 이용객이 많은 남산공원에 사계절 볼거리 가득하고 군민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2024년 산림청 기후 대응 도시 숲 공모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월 1일(목)부터 화순 남산공원 조성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주관 부서인 산림과는 사업이 추진되는 6개월 동안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남산공원 출입을 통제할 방침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구했다.이번에 추진하는 남산공원 조성 사업은 수국정원, 사계 정원, 잔디 언덕, 전망산책정원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팝나무·청단풍 등 교목류 752주를 심어 쉼터와 그
울산시는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총 4억 5000만 원(국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면적 5천㎡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1만 7,339그루를 심어 도시숲을 조성한 사업이다.울산시는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에는 물푸레나무,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다
서울시 난지한강공원에 스타의 이름을 딴 ‘스타숲’이 생긴다. 시는 지난 4월 1일(토)에 조성된 NCT 멤버 도영숲 등 3개소에 이어, 10월까지 스타숲 7개가 추가 조성돼 올해 총 10개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10개소에는 총 5,233주의 나무가 식재된다.‘스타숲’은 각 스타를 아끼는 마음으로 팬들이 수목을 기부하고 스타의 이름을 붙여 조성된 숲으로 유료 음원 서비스 사인 멜론의 친환경 프로젝트다. 세븐틴숲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8일(월)까지 약 2천만 원의 기금이 모였다.기후 위기 시대 환경보호를 위한 행동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산림청 ‘아름다운 가로수길’ 화보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소개하고 있다. 연일 가을을 준비하는 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이다. 서울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구, 종로구로 가로수 여행을 떠나보자. 모두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면 걷기 좋은 가로수길로 추천한다. 중구 남산 둘레길 서울의 상징이 된 남산에는 총거리 6.7km에 달하는 둘레길이 조성됐다. 남산은 관찰 식물 종 185종, 야생동물 24종, 관찰곤충류 170종 등 다양한 동식물종의 서식공간이다. N서울타워, 전망대, 야외식물원 등 시민 여가 시설도 늘어나며 지난 7년
충남도가 도민 참여 숲 조성 모금액 목표 100억 원 조기 달성을 위해 시군과 적극적인 공조 활동에 나선다.도는 10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민 참여 숲 헌수 모금 참여문화 확산 및 원활한 참여 방법 안내를 위한 ‘도민 참여 숲 조성 관련 참여 홍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과 도내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주요 안건 설명, 영상 시청, 홍보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도와 시군은 시군별 홍보 대상과 홍보 방법 등 도민의 많은 참여와
충남혁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이 연평균 3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7일(월)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홍예공원에 식재된 11종의 나무 중 2015년 공원 조성 당시 가장 많이 식재된 소나무(1,195그루)가 연간 23.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어 ▲느티나무(162그루) 4톤 ▲단풍나무(381그루) 2.8톤 ▲왕벚나무(377그루) 1.1톤 ▲편백나무(417그루) 0.9톤 ▲이팝나무(248그루) 0.7톤 ▲메타세쿼이아(139그루)·산딸나무(407그루)·자작나무(220그루) 각 0.6
충청남도는 27일(목)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2건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는 ▲김태흠 도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내포문화숲길 이사장 도신스님 ▲전영한 충남발전협의회장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이명범 충남도민중앙회장 ▲이재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예공원 기본계획 설명, 추진 상황 및 협약 내용 보고,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충청남도는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 수행기관인 충남사회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승현)는 21일(화) 울산시가 주최하는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울산시는 북구 산하동 106-2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조경협회, 시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식재된 나무는 동백나무와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2000그루이며 식재면적은 총 1만㎡ 규모이다.북구 산하동 일원은 도심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기후대응기금 국비 6600만 원을 지원받아 나무를 심는 ‘탄소저감 조림 대상지’이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높이고 도시숲에 식재하는 나무에 대한 미세먼지 저감능을 재평가해 개선된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을 발표했다.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수목의 환경조절기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 ‘식물환경조절실험동’을 구축했으며 미세먼지 흡착능을 재평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개선된 미세먼지 저감 수종 목록은 우수 59수종, 양호 175수종, 권장 80수종으로 총 314수종을 포함하고 있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수원시가 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수원델타플렉스 그린인프라 구축사업’ 2단계를 완료했다.그린인프라 구축사업 2단계는 2만㎡ 면적의 권선구 고색동 1162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대상지에는 이팝나무·단풍나무·쪽동백 등 교목(喬木) 22종 1447주, 화살나무·남천 등 관목(灌木) 17종 1만 7801주, 맥문동·수호초 등 지피(地被) 26종 7만 6805본을 심어 숲을 조성했다. 또한 친환경 흙으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CA조경기술사사무소(소장 조용준)가 설계 총괄하고 감리한 ‘KT 디지코가든(DIGICO GARDEN, 이하 디지코가든)’은 심미성‧완성도‧공공성 등 높은 평가 속에서 ‘2022 서울특별시 조경상’ 대상에 선정됐다.디지코가든은 KT 사유지와 종로구 구유지를 아우르는 1865㎡ 공간에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심 속 숲과 정원을 구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입구에는 남원에서 옮겨온 100년 수령의 팽나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북쪽 바람정원은 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구로구의 한 빈집이 정원으로 변신했다.구로구가 부일로1다길 8-35 일대 빈집을 철거한 공간을 생활정원으로 조성했다고 1일(목) 밝혔다.구는 앞서 방치돼왔던 주택가를 주민 공용 공간으로 바꾸고자 지난 2월 SH공사와 협약을 체결, 실시설계,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행하고 완공했다.‘생활정원’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주민들이 휴식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마련된 개방형 정원이다.생활정원은 2020년 고척로18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디자인 광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얼마 전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1일(화) 밝혔다.광장에는 조경공간과 휴게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조성됐다.또한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퍼걸러, 지름 12m의 대형 조형화분에 이팝나무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마포구에 “걷고 싶은 장미정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사계절 꽃 피는 경관을 선보였다.마포구가 ‘걷고 싶은 장미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망원정마당(합정동 450-6일대 1350㎡), 공덕역 교통섬 4곳(공덕역 8번 출구 일대)에 203.5㎡, 동교동삼거리 교통섬(동교동 191-2 일대)에 328㎡, 상암사거리 인근 녹지(성산동 486-4 일대)에 1418.5㎡ 규모로 총 3300㎡의 소규모 공원 및 가로 녹지대를 새롭게 조성했다.총 17종 1만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