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가 오는 19일(화) 출범한다.제6기 위원장에는 박인석 명지대 건축대학장/교수가 지명됐다. 박 위원장은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로 도시건축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저술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또한 제5기 위원회에서 정책조정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이번에 위촉된 6기 민간위원은 8명이 국건위와 정책적 연속성을 고려해 연임됐으며 지역균형발전 및 양성평등 기조에 따라 비수도권 전문가 7명, 여성위원 8명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40대 젊은 인사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국제설계공모에 17개국 70개 팀의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적으로 국내 38개 팀, 해외 32개 팀 등 총 70개 작품 202명의 조경·건축 전문가가 참여했다.이번 공모전에는 광화문 일대에 대한 10가지 이슈와 과제를 바탕으로 ▲역사자원 보존‧활용 ▲주변지역 연계 ▲광장 디자인 ▲조경 ▲도로 및 교통계획 ▲친환경 계획 ▲안전 등의 관점에서 설계안을 구상해야 한다.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사직‧율곡
서울시는 ‘제6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12일 오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단독(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특성과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서울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마을만들기 및 마을공동체 구현과 마을만들기 예비전문가
국민들의 복지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이에 맞춰 각 지자체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마을만들기’에 뛰어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마을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오히려 마을만들기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4일 서울시는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을 초빙해 그들의 추진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마을만들기 정책과 시민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광주광역시의 ‘주민과 함께하는 경관취약지 개선사업’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시가지경관부문-동성로 공공디자인개선사업(대구광역시 중구청) ▲역사문화경관부문-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를 통한 도심활성화사업(포항시) ▲농어촌경관부문-마을 공동소유 토지를 활용한 새 가시리(제주특별
서울시는 그동안 도시계획과 관련하여 제기된 다양한 개선과제에 대한 정책자문과 서울의 미래 설계와 선도적 도시관리를 위한 선제적 도시계획 정책의 발굴, 제안이 상시적이고, 일관성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계획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 등 인문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20명 내외로 구성됐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공공디자인,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제4차 AURI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AURI 정책포럼은 국토환경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바람직한 정책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가와 실무자 간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으로, 급변하는 도시&middo
건축문화학교는 오는 17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 연습실에서 제1차 정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돌이나 콘크리트 대신 하천이나 도로 절개지를 시공할 수 있는 식생공법을 소개하는 강좌로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라는 주제 아래 김봉태 자연나라 이사가 강의한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강좌를 수강하고 싶은 자는 건축문화학교 카페(
서울시가 지난 2년간 도시설계 전문가, 공무원, 지역주민과 함께 서울 휴먼타운을 만들어 갔던 생생한 현장의 경험담을 책으로 엮었다. 서울시는 다른 유사한 도시설계 실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지침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설계 길라잡이’ 단행본을 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그동안 서울시가 다양한 형태
제정된 지 3년 만에 전면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관법’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내년 초 본격적인 개정작업에 착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중앙경관위원회 설치’가 포함되고, 지자체 예산 확보를 위해 ‘경관특별회계’를 설치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여기에 현재까지 임의
‘경관법 개정에 관한 공개토론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치동 SETEC 컨벤션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2007년 경관법 제정 이후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경관법의 수정보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제발표는 김진욱 건축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양윤재)는 ‘창립10년, 도약20년, 분야30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기조연설은 온영태 한국도시설계학회 고문이 ‘우리나라 도시설계의 성장과정과 현재, 앞으로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이어 주제
(사)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양윤재)와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제도의 미래발전방향 심포지엄’을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과 관련 시책사업을 설명하고 제도의 다양한 발전방안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양윤재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