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몽골의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나선다.시는 지난 2016년부터 국토의 90%가 사막화 위기에 놓인 몽골의 아르갈란트 솜에 40ha 규모에 4만 그루를 식재했으며, 올해에도 20ha에 2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특히, 생장이 더디고 생존율이 낮은 몽골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나무 보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단계적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하나로 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는 태양광 미니발전소가 서울시내 7166곳에 설치돼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4년 2680곳에서 2015년 4486곳이 늘어 전년보다 67%나 껑충 뛰었다.서울시는 태양광 시설을 모든 건물에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아파트 단지 내 공동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2012년 기준으로 온실가스의 87.2%는 에너지사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다.서울시는 ‘온실가스 줄이기는 에너지 절약부터’라는 주제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천수기 공모전을 연다.공모전은 초, 중, 고
서울시가 지속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이클레이, ICLEI)와 세계자연기금(WWF)이 공동 주관하는 ‘2015 세계환경도시상(Earth Hour City Challenge Awards, EHCC)’의 최고 영예인 ‘글로벌 최우수 도시상’에 뽑혔다.‘세계환경도시상’은 기후친화적, 친환경적 도시로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이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에너지’ 나눔 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다.‘서울시에너지복지기금’과 (주)한화 63시티는 ‘에너지복지’ 일환으로 영등포구에 사는 에너지빈곤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주거개선시범사업을 시
국민이 내놓은 빛공해 방지법 개선안과 하천안내 표지판 설치 제안 등이 우수한 환경분야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4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환경 분야 대국민 제안 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총 269건(국민제안 243건, 공무원제안 26건)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있는 남산 100만인걷기대회가 오는 11일 ‘외국인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남산100만인 걷기대회’는 서울의 대표적인 걷기대회로 2009년부터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새봄맞이 걷기대회, 5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로
서울시는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밤섬·선유도 등 한강 3개 섬을 탐방하는 생태관광유람선 ‘에코 크루즈’를 오는 3월 31일까지 운항한다. 25일 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에코 크루즈는 서울 시민에게 겨울철 한강의 자연과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녹색생활 실천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 크루즈
서울시는 시 전체의 아파트단지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에코아파트’로 선정하고 최고 1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아파트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주택단지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20일까지 각 자치구별로 신청을 받는다. 각 자치구별로 2개 단지씩 선정될
서대문의 녹색성장 설계도가 완성됐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근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대문 마스터플랜은 4개 분야, 19개 단위 사업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4대 전략목표는 ▲기후 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 추진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문화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