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대표단(단장 남성현 청장)은 지난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동티모르를 방문해 국무총리 등과의 고위급 면담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7회 국가 산림의 날’ 행사에 참석해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동티모르는 지난해 4월, 우리나라와 39번째 양자 산림협력을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측은 고위급 양자면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왔다.동티모르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산림복원의 성공과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의
산림청은 14일(화)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자연휴양림 및 한-아세안 정원의 공동기공식을 개최했다.캄보디아는 한국과 2008년부터 양자 간 산림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6년 한-메콩 산림협력센터를 설치했으며 자연휴양림 조성 등 다양한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림청은 캄보디아와 협력해 2015년부터 국외산림탄소배출저감(REDD+) 시범사업을 통해 2020년 65만 톤의 탄소배출권을 최초로 발행하고 현재 2단계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공동기공식 행사에는 임상섭 산림청 차장, 응 삼아(Ung Sam Ath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5일(목) ‘신남방 정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메콩지역 등 아시아의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효율적인 이용과 식물자원활용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국립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라오스 등 메콩지역 4개 국가 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맺고 열대식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양 기관은 공동사업 개발 및 이행을 포함한 기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해 4월 27일 판문점 선언 이후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북한산림복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남북산림사업이 가속화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에서 산림청 산하 남북산림협력단 설치를 비롯해 양묘장 추가 설치, 종자저장시설 설계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복구를 위한 산림청의 추진방안들이 나왔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고건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홍석현 (재)한반도평화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이 오는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남북 산림협력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건 前국무총리·김황식 前국무총리 축사, 홍석현 (재)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문국현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김필주 평양 과학기술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다음으로 박종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산림청은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창립총회’를 열고 동 기구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의 가속화를 비롯해 개발도상국의 산림파괴, 동아시아 지역의 사막화, 산림황폐화로 인한 패해 증가를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지난 200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산림청이 제안한 이후 10년 만에 공식적인
지난해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산림청은 2018년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해를 맞아 자원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산림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이를 위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 거버넌스 구축으로 산림산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또한 숲을 활용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여가·휴식 공간을 확대하여 국민
산림청에서는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는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고자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이 오는 11월 1일 조성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다. 2012년 6월 27일 착공식 이래 4년 만이다.
산림청 인사◇고위공무원△이창재 산림자원국장 △박종호 산림이용국장 △이규태 산림보호국장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차장 △최병암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지난 11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두 정상이 산림장관특별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한국의 산림협력 필요성을 역설했다.산림장관특별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10개 나라 산림부처 장·차관이 모여 산림분야에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연
북한산림복구 협력 방안 및 독일, 중국의 동북아 국가 협력 사례 성과 공유 등, 한반도 산림복구를 위한 통합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국제 심포지엄이 13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인제 의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및 통일부후원, 녹색사업단 주관으로 북한 산림복구 관련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북한의 산림은 우리의 60
산림청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국이 주관하는 '동남아시아 산림재해관리 국제워크숍'과 '아세안 고위급 워크숍'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산림재해관리 국제워크숍'은 산림청, UN국제산불네트워크 (GFMC),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11개 아세안 회원국간의 산불과 산림재해관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윤영균)과 한국임학회(회장:윤여창)는 아시아 지역 숲의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18일 ‘The-K 서울호텔’에서 ‘아시아 산림경관복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산림경관
산림청0은 8일 윈 툰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방한한 가운데 ‘제8차 한-미얀마 산림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양국 대표단은 ▲미얀마 조림투자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추진 ▲자생식물 공동연구 및 식물종자 보존협력 ▲인적자원 역량 강화 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REDD+시범사업 추진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아시아 지역 첫 지역단위 산림교육훈련센터가 미얀마에 건립된다. 산림청은 이 교육훈련센터를 산림녹화 한류 확산을 위한 전초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14일 미얀마 행정수도 네피도(Nay Pyi Taw)에서 한-아세안 산림교육훈련센터 건립사업을 중심으로 한 ‘랜드마크 프로그램’의 착수 행사가 있었다. 랜드마크 프로그램은 교육훈련을 통한 아
산림청은 15일부터 20일까지 세계은행(World bank)의 지원으로 카자흐스탄 환경수자원부의 국장급 1명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4명을 대상으로 '단기 선진산림행정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지난해 10월에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이 체결한 '한-중앙아 포괄적 산림협력 MOU'에 기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 개최된 '한-카자흐스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다자회의(Dialogue-AFoCO)를 12월 11일부터 2일간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회원국 9개국(말레이시아 불참) 외에 그 동안 이 기구에 참여를 희망해 온 중앙아시아지역 국가인 카자흐스탄, 몽골 등이 회의에 참석해 내년 8월 4일
김용하 제27대 산림청 차장이 22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신임 김용하 차장은 기술고시 18회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산림청과 인연을 맺은 이래 국립수목원장,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 등 산림청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국립수목원장 재직 당시 광릉숲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하는데 기여했고 우리나라 자생식물 자원의
“산림경관복원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경관단위의 복원이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산림청의 주최로 지난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유엔이 정한 ‘제1회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산림경관복원 국제 워크숍’에서 스튜어트 매그네스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국제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