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대전시가 서구 월평로 34번길(월평동) 일원에 셉테드 기법을 도입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민안전 골목길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범죄예방 도시디자인(CPTED)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여기서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는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말한다. 2020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섬말어린이공원 개선, 폐쇄회로텔레비전(CCT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비축기지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한 ‘2018 시민제안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의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5월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총11개의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시민들이 도시공원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서로의 기술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6월~8월 약 3개월 동안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이
‘공원의 꿈’에 대한 이 글을 대통령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취임사에서 하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롭게 하겠다.”라는 말씀은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저희의 제안도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라는 시점에서 바라보아 주십시오.100만평문화공원 운동의 탄생저희
올해 3월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새롭게 정립된 개념의 ‘문화도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5년간 매년 7억5000만원씩 3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문화도시 사업’은 남원 도시문화의 근본이 되는 판(pan) 문화의 동시대적 재창조를 통해 남원사람 중심의 도시
서울형 공공조경가 그룹과 함께 푸른도시 선언 푸른도시 만들기에 시민 목소리 듣는다.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 일반시민 110명이 모여 3월 11일 시민, 전문가 등 120명 참여 푸른도시 만들기 워크숍 개최 워크숍에서 제안·토론된 사항에 대해 서울시 푸른도시 선언에 반영 할 것 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일반시민 110여
‘이화마을 관광지화를 위한 재생사업’ ‘삶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비오톱(bio-tope) 농장’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아이디어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43개의 현실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시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에 녹지공간을 만들어요” 서울시에 접수된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희망씨앗’ 7건 중 하나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말 ‘제3회 좋은 제안 콘테스트’를 열고 지난 3개월 동안 접수된 시민제안 중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희망씨앗’ 7건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직접 설정한 20년 후 서울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서를 전달받고 내년 상반기 중에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의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전달된 제안서에서 시민참여단은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도시’를 2030년 서울의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시민
충북 제천시가 공공디자인 시민제안 공모를 통해 시민과 더불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로 했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찾고 이를 도시미관 사업에 접목해 ‘2010 국제한방엑스포’에 대비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심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0년 하반기 시민제안사업 공모기간은 7월1일부터
“도시조경기본계획은 궁극적으로 그린인프라 구축과 녹색경관디자인을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 의 수단이며, 도시조경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우선 조건이 조경기본법 제정이다”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도시조경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도시 그린인프라 구축과 디자인 실천전략’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조세환
강원 태백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간직한 고원청정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고 도심지에 방치된 토지를 이용,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녹지거점으로서 경작지 등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함은 물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3억6100만원을 들여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약형 동물원을 만들어주세요.” “한국전통 문화 공간과 다문화전통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주세요.” 서울시에서 서울대공원 재조성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과정으로 실시한 ‘시민제안공모’에서 나온 제안들이며, 이외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
25년 된 서울대공원의 재조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테마가 있는 공원,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조성 되야 한다는 의견으로 일치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테마파크로 조성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테마가 있는 파크로 조성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이고 있다. 주제발표로 나선 안동만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
대구시는 KTX 동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과 연계된 동대구 신도심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디자인 개선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정체성이 반영된 수준높은 디자인의 도시경관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하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하는 국제도시 대구의 도시이미지를 국내외에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공시설물은 디자인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제천시는 공공시설물의 기능성, 편리성, 다양성,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도시환경시설물 등에 관한 디자인 시행규칙’을 공포해 지난 9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디자인 시행규칙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공용건축물과 공공시설물, 도시구조물, 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