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배후지역의 비산모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재숲 조성사업(2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부안군 동진면에서 계화면까지 총 5.5km(21ha) 구간에 사업비 70억4000여 만 원을 투입해 곰솔, 꼬리조팝나무, 쥐똥나무, 아까시나무, 사철나무 등 30여 종 5만7000본을 심는다.방재숲은 강풍과 비사, 비염 등의 재해를 막기 위해 해안에 조성하는 숲으로, 풍속을 약 70%까지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효과가 매우 크다.앞서 새만금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배후지역인 부안군 불등마을 등 4곳의 비산모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에코숲벨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청은 총 3억7600만 원을 투입해 부안군 불등마을에서 백련마을을 거쳐 비득치마을까지 총 3km(13.8ha) 구간에 해송, 자귀, 모감주 등 15종 2만5860본의 나무를 심어 방재숲을 조성했다.‘에코숲벨트 조성사업’은 드러난 갯벌에 바람이 불면 모래가 날려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안군 하서면의 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비산모래에 노출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새만금 배후지역인 부안군 불등마을 등 5곳 인근에 대해 ‘해안 방재숲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시행한다.해안 방재숲 조성 사업은 총 37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안군 불등마을에서 백련마을을 거쳐 비득치마을까지 이르는 총 3km(26ha) 구간에 걸친 수목 식재 사업이다.올해 말까지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해안 숲의 다양한 나무와 숲이 어우러져 장래 친환경 마을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방재숲은 강풍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과 치유를 위해 ‘2019년 건강나누리 캠프’를 오는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자연재료 간식 및 보습제 만들기, 동·식물 관찰 숲길 걷기 등 친환경 체험을
보여주는 조경에서 이제 건강까지 챙겨주는 조경으로의 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21일까지 개최되는 MBC건축박람회(SETEC)와 2018 하우징브랜드페어(COEX)에서 조경산업 관련해서 차별화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7년 동안 개발한 끝에 특허를 받은 이동식 벽면조경(돈대봉 조경 대표 김영문)은 생화를 특별 제작한 포트에 담
산림청과 한국 산림 복지진흥원은 2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17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치유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정순옥(56·경기 안산)씨가 ‘삶의 숨비소리’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수상자인 정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 숲 체험장, 생태놀이터, 청소년 체험의 숲, 치유의 숲길 조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올 가을부터 태교숲, 실버숲 운영을 통해 태아기부터 노년기 까지 모든 생애주기를 포괄한 녹색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서울시는 8일부터 생애주기별 맞춤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주간 개찰 현황(2016. 7.13~ 7.19)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관조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다.경남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4∼8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37개 있으며 숲속수련장(64인실) 1채, 야영시설 20개가 있다. 그밖
환경부와 국립관리공단이 어린이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선다.환경부와 국립공단은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나누리캠프’를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부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공원 등 우수한 자연 환경 속에서
조경이라는 용어와 학제가 한국에 도입된 것도 어언 40년이 넘었다. 그 동안 한국 조경은 정부 혹은 공공 주도의 국가적 사업이나 신도시 관련 사업에서부터 민간 기업의 조경관련 사업으로 업역을 확장해왔다.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90년대 이후부터는 각 지자체별로 공공환경 개선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도시공원, 하천 등은 물론 가로, 광장, 옥상 등이 조경의
서울대 수목진단센터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을 찾는다. 동물병원은 애완동물의 증가세오 맞물려 도심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나무가 아프면 어떻게 할까? ‘나무병원’에 가면 된다. 나무가 아프면 나무의사가 치료해 준다. 하지만 나무병원은 일반인에 익숙하지 않다. 수요가 적다보니 그리
국내 최대 규모의 잣나무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공간이 10여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10월 경기도 가평에 문을 연다. 경기도는 지난 2005년부터 공사를 시작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의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10일 개장식을 갖고 일반에 공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가평군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에 위치한 153ha(
산림청에서는 봄철 개화시기를 맞아 국민들이 장시간 외출 때 꽃가루로 인한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봄철 꽃가루 예방을 당부했다. 꽃가루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공기 중에 떠다니며 바람을 타고 쉽게 이동하기 때문에 입이나 코를 통해 체내에 들어갈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도심지 주변에서
락로즈 학명: Cistus ladanifer 락 로즈(Rock rose)는 제비꽃(Cistaceae)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시스터스(Cistus)또는 랩더늄(labdanum)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로부터 쓰인 아로마제품 중의 하나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동부와 카프카스 산맥인데, 영국정원에서 향기 나는 관목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 중 하나가 시스터스라고
지난 9일 KBS 소비자고발에서는 어린이놀이터 고무바닥재의 안전성을 점검해 본 결과 고무블록 등 고무바닥재에서 이황화탄소, 톨루엔, 에틸벤젠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배출됐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이 방출돼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고무바닥재가 먼지가 날리지 않고 관리가 편할 뿐 아니라 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