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부산시는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사업으로 올해 테마거리 2곳, 도심 보행길 2곳, 마실길 2곳 총 6곳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시는 2019년부터 ▲테마거리 ▲도심 보행길 ▲마실길 주제로 보행길을 조성하는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테마거리는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연 등의 명소와 길을 연계해 기존 보행길에 이야기를 담고 디자인을 입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도심 보행길은 탐방로 내 방치된 보행 방해 시설물을 철거하고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보행 연속성이 유지되도록 조성된다.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3기 신도시 품격향상을 위한 명품공원포럼’을 지난 8일(금) LH경기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 1·2기 신도시 공원 조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향해야 될 방향성을 정립하고 다양한 분석을 통해 일방적으로 조성된 공원이 아닌 사용자 측면을 고려한 공원 조성에 대한 연구결과와 의견을 주고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지금까지 도시를 조성하는 건설사나 조경전문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은 보행 환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일(금) 오후 4시 유튜브 온라인으로 ‘2021 제2차 AURI 건축도시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즐겁게 걷고, 함께 쓰는 보행도시’를 주제로 그간의 보행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공공 부문의 노력을 공유하고, 기후위기와 인구절벽에 직면한 우리 도시에서 보행권을 중심으로 기존 도시공간의 조성과 운영, 그리고 관리 측면에서 변화의 필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7일(화)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2회 의정부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심의회에서는 가로수 뿌리들림으로 인한 보도블럭 정비를 비롯해 최소 보행너비 확보를 위한 가로수 제거 및 수종 갱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에 따라 의정부시 범골로 구간인 보건소 주변 지역의 기존 가로수인 메타세쿼이아를 제거하고, 겨울철 경관을 고려해 상록성 가로수인 소나무를 식재키로 했다.또한 호원동 신도4차아파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이 디에스디삼호(주)와 함께 조경나눔 문화 확산과 조경 분야 후속 세대 양성을 위해 2020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고층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주거공간에서 주민들의 보행권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공모전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아파트주거단지(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 545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헌법재판소가 청사 별관을 완공하면서 시민을 위한 열린 녹지공간으로 거듭났다.헌법재판소는 남쪽으로는 남산, 서쪽으로는 인왕산과 경복궁, 동쪽으로는 창덕궁, 북쪽으로는 북촌 한옥마을과 백악산 등 뛰어난 자연·문화경관의 중심에 있다. 대기질이 놓은 날에는 북한산 봉우리가 가시권에 들어온다.지난 4월 완공된 신축 도서관 별관과 함께 공개된 외부경관은 청사를 증축하면서 “담장을 허물고 국민 곁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옥상정원과 공개공지 공원, 유적복원공간(능성위궁터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새해에는 친환경·보행자 중심의 서울시 정책에 따라 도심 속 경관이 점차 ‘느리게’, ‘걷기’에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시는 새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제도를 한 번에 모은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 발간을 앞두고, 4개 분야 총 58개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4개 분야는 ▲안전한 도시(10건) ▲따뜻한 도시(19건) ▲꿈꾸는 도시(18건) ▲숨쉬는 도시(11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새로운 광화문광장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에 (주)CA조경기술사사무소, 김영민(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주)유신, (주)선인터라인 건축사무소의 ‘Deep Surface (과거와 미래를 깨우다)’가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이에 시는 당선팀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한다. 2월 중 설계 계약을 체결, 연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공사에 들어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와 정부 예산 1040억 원(서울시 669억 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당산동측 샛강~여의서로)가 완료돼 두 지역이 하나의 보행권으로 이어졌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당산동측)과 여의서로(윤중로)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17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임시개방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당산동 샛강 보행육교(영등포구 당산2동~
‘걷는 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생활권 도로다이어트가 진행됐다. 서울시는 27일 ‘걷는 도시, 서울’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전격 시행해 총 6,892m의 생활도로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올해 최초로 시행한 ‘도로다이어트’란 도로의 대
정수진(11월 9일)2016년 11월 29일, 14시, '우리동네놀이터 핵꿀잼프로젝트'의 최종 보스,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장소는 수원시 더함파크(수인로 126)에서 그 동안 핵꿀잼 프로젝트에서 나눴던 이야기들과 성과를 나누고자 합니다. 부담없이 찾아오세요!!!안상욱(11월 9일)드뎌 4박 5일의 일본출장 마지막 날이 밝았다.
과거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곳, 우산이 없을 때 잠시 비를 피하던 곳…. 저마다 추억을 간직한 장소였던 공중전화 부스는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지고, 그마저도 남아있는 공중전화부스는 거리의 낡고 칙칙한 시설물로 방치되고 있다.서울시는 이렇게 잊히고,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를 범죄 위협을 받을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안심부스&
걷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민연대가 2015 총회를 연다. 도시연대는 작년과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함과 더불어 도시공공성 회복을 위한 도시연대의 역할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총회는 3월 21일 ‘국제도시계획컨퍼런스 전시 AGING_DRAGON 단체관람’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오후 12시 15분에 시청역 4번출구에 모여
서울시의 ‘생활권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등 보행자를 중심으로 한 도로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행정부가 ‘2014년 보행환경 개선지구’ 11곳을 선정함으로써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2013년부터 10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올해 첫 시범 사업을 시작한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을 통해 주택가 도로에서 차와 혼재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던 보행자들의 안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울시는 ‘생활권 보행자 우선도로’를 도입해 보·차도 구분이 없는 폭 10m 미만의 주택가 도로에서 차보다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한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전체 도로연장
현재 서울 시내 전체 도로의 78%는 12m 미만 생활도로이다. 이마저도 불법 주차 차량이 도로를 메우고 있어 시민들이 생활도로를 걷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보도폭을 최소 2.0m 이상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곳곳에 볼라드·가로수가 자리잡고 있어 보행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보도폭은 매우 좁은 실정이다. 서울시는 들쑥날쑥한 보도폭, 자동차가
2011년, 행정안전부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같은 해 12월 통과되어 내달 23일 시행 예정이다. 행안부는 보행법 시행을 앞두고 보행문화 활성화와 보행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빌딩에서 행안부 주최로 열린 &ls
서울시민의 빼앗긴 보행권을 되찾아 주는 ‘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시민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내는 보도위에서 마땅히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고 보고, 서울을 행복한 보행자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서울시 보도블록 10계명’을 25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보도는 총 길이 2788㎞로 경부
부천시는 ‘부천 시민의 강 아이디어 창작대회’를 실시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1년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한 ‘공공디자인 2.0 부천’의 디자인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에 따라 창작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2.0 부천’ 사업은 친수형 인공생태공원으로 개발된 시민의 강
앞으로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권’이 신설되고 ‘보행자 전용길’이 지정된다.행정안전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 의결됨에 따라, 공포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