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오는 2일(금) 행정안전부, 한국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6회 보행안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행안전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보행환경 우수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보행도시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 기조연설에는 기흐트 반 웨그(Geert van Waeg) 벨기에 국제보행자연맹 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한국과 러시아 주택 및 도시 관련 지식 노하우를 연결하는 ‘서울-모스크바 주택 도시포럼’이 발족했다.지난 5일(월) SH공사는 서울과 모스크바 간 도시개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확산하기 위한 ‘서울-모스크바 주택·도시 포럼’ 발족식을 가졌다.포럼 위원장으로는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가 선출됐으며, 박진영 SH공사 해외사업단장, 드미트리 레트노브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 등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의 공문은 현행법 해석상 타당하지 않으며 건설산업기본법상 조경공사업 및 조경식재공사업체(이하 조경업체)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방분권 원칙에 위배되는 위법이다”지난 2월 25일(화) 산림청이 각 지자체에 ‘도시바람길숲·미세먼지 저감숲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 입찰참가자격 관리 철저 요청’ 공문을 전송하면서 ‘조경업체가 도시바람길숲 및 미세먼지 저감숲사업에 입찰자격이 없으며 만약 참여를 시킬 경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숲법이 국민의 환경 이익이라는 ‘공익’을 앞세워 결국 조경산업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산림청은 도시숲 사업 자체가 국민들의 환경 이익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산림업계와 조경계가 업역 다툼이라는 소모적인 논쟁을 펼치면서 법안 마련이 늦어졌다는 식으로 몰아갔다.이에 대해 조경계는 도시숲 법안 마련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법안의 일부 내용만 보완해 줄 것을 요구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LH 미국기지본부에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총괄계획가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LH는 현재 추진 중인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의 개획·개발 및 투자 전력 수립 단계에서 조경을 비롯해 도시계획,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괄계획가를 위촉했다.총괄계획가는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총괄계획가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준 LH이사회 의장(조경), 김찬호 중앙대 교수(도시계획),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건축), 도건철 법무법인태평양 변호사(법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산림비전센터 10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칭)도시숲관리법 제정 추진협의회 1차 회의 및 법안체계 구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도시숲관리법 법안체계와 조문 구성 용역과 관련,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법안 주요 내용 및 쟁점 협의를 위한 추진협의회 1차 회의 및 용역 착수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산림청에서는 도시숲법이 국토부와 산림청, 조경단체와 임업단체 간
보험은 기술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보험은 사행적 이익을 노리는 도박 등과 달라서 합리적인 기초 위에 존재하고 있다. 개개인들의 경제와 사회 생활은 예측할 수 없는 사고 발생으로 끊임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더욱이 사회가 발달하고 산업이 확장되면서 모든 생활 곳곳에서 위험은 늘 발생이 가능하다는 것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지속될 것이다. 무엇보다 지진과
매출규모로 조경업체 1위를 유지하던 청우개발를 비롯해 10위권을 유지하던 청하도시개발과 도의종합조경이 부도처리됐으며, 가야랜드도 회사정리에 들어가면서 조경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조경업계를 이끌어가는 대형업체라는 점과 이들 업체에 관련되어 있는 자재업체와 하도급업체를 감안하면 피해액은 상당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4개업체 뿐만아니라 연쇄부도로
국내외 친환경 녹색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0)’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201개 업체를 포함해 미국·독일·일본 등 총 25개국 302개 업체가 참가, 녹색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