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옥 삼성생명 타워팰리스 FT지점 팀장

보험은 기술적 근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보험은 사행적 이익을 노리는 도박 등과 달라서 합리적인 기초 위에 존재하고 있다. 개개인들의 경제와 사회 생활은 예측할 수 없는 사고 발생으로 끊임없는 위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사회가 발달하고 산업이 확장되면서 모든 생활 곳곳에서 위험은 늘 발생이 가능하다는 것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지속될 것이다. 무엇보다 지진과 풍수해 등과 같이 절대적으로 방지할 수 없는 것도 있고, 교통사고와 화재 등 상대적으로 방지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사항도 있다.

보험은 적극적으로 다양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소극적으로 사고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보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가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이에 이용옥 삼성생명 타워팰리스 FP지점 팀장을 만나 보험의 다양성을 들어 보았다.

“보험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보장보험은 세금절세를 위한 것이라 볼 수 있고, 둘째 연금은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끝으로 셋째는 저축인데 사실 저축은 시중금리가 1% 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큰 몫을 차지한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40대를 중심으로 본다면 연금이나 건강보험이 추후 노후를 대비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용옥 팀장은 올해로 삼성생명에 근무한 지 25년의 해를 보내고 있는 베테랑이다. 그중 20여년을 수지연수원에서 전임강사를 했을 정도로 보험 업계에서는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이 팀장은 보험업을 하면서 가장 중요시 한 게 신뢰에 있다. “보험을 하다보면 지인들의 문의를 많이 받게 된다. 하지만 지인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서는 안 된다. 영업을 하기보다는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해야 한다. 또한 지인이 어떤 보험에 가입을 했는지 또는 중복된 보험 가입이 있는 지 확인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 팀장은 강조한다.

한편 이용옥 팀장은 클라이언트들을 위해 법무법인 미담 이창환 변호사와 정일세무법인 우승일 세무사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 예로 최근 30대 2급 장애인과 관련된 사안에 남다른 애착을 보인 이 팀장은 이창환 변호사와 함께 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사연은 이렇다. 30대 2급 장애인은 먼 친척으로부터 노동착취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연이 알려진 후 모 기업인의 도움으로 새로운 직장에 다닐 수 있었지만 급여를 수급 받아야 할 당사자가 직접 자산관리를 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기업인은 장애인의 모아놓은 급여를 어떻게든 전해주기 위해 이 팀장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팀장은 변호사와 함께 나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답을 찾아내기도 했다. 보험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에 대해 답을 제시한 것이다.

“보험에는 많은 상품이 있다. 그 중 실손보험은 이제 필수품처럼 가입을 해야 한다”고 운을 뗀 이 팀장은 “시중은행금리는 이제 1.5%에서 1.25%로 하향 조정되며, 최저 보증 금리도 2.75%에서 3%로 최저를 기록하게 될 것이다. 이제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노후의 안정자금 관리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Profile

삼성생명 타워팰리스 FP지점 팀장

상속증여법인 절세전략위원

용인사랑라이온스 1부회장

경기도 여성협의회 이사

수원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

서울시민정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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