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에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한다
LH,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에 ‘총괄계획가 제도’ 도입한다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8.27
  • 호수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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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건설·도시설계 등 8인 선정
27만 명 거주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총괄계획가 위촉식 [사진제공: LH]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총괄계획가 위촉식 [사진제공: LH]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LH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LH 미국기지본부에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총괄계획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LH는 현재 추진 중인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의 개획·개발 및 투자 전력 수립 단계에서 조경을 비롯해 도시계획, 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총괄계획가를 위촉했다.

총괄계획가는 제해성 아주대 명예교수(총괄계획가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준 LH이사회 의장(조경), 김찬호 중앙대 교수(도시계획),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건축), 도건철 법무법인태평양 변호사(법률), 김영기 한국수출입은행 금융자문역(금융),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중동문화)와 향후 마케팅 총괄계획가를 선정해 총 8인이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총괄계획가는 신도시가 일관되게 계획·개발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 성남 판교 등 국내 대규모 신도시에 이 제도를 적용해 도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건설 사업은 우리나라와 쿠웨이트가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LH가 도시계획과 설계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오는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총 15년간 64.4㎢의 사막 위에 27만 명이 거주하는 쿠웨이트 최초의 스마트시티가 조성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압둘라 스마트시티 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국내 기업의 쿠웨이트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총괄계획가들의 참여로 보다 양질의 마스터플랜과 도시계획을 수립해 관심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유망한 해외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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