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월 16일(목), 개막 예정인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박람회가 열린 이래 올해 가장 많은 유수 기업과 협약을 맺고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서울시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참여할 국내‧외 16개 기업과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동행정원’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유지돼 뚝섬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은 4.18.(목)~4.23.(화)
문을 열고 나서면 자연스럽게 발길이 정원에 닿을 수 있도록 서울이 ‘정원’이 생활이자 문화, 삶이 되는 도시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정원이 일상에 스며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의 구체적인 모습을 담은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7일(목) 발표했다.‘정원도시 서울’이 공간 구성의 관점에서 녹색 정책·양적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면 이번 발표는 시민이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원의 “매력”과 “설렘” 통해 행복감을 높이고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정원 조성 계획이 담겨 있다.먼저 '26
서울시가 지난해 5월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내놓은 가운데 올해부터는 시민․기업과 함께 만드는 정원 넓히기에 나선다.시는 지난 15일(목) ㈜현대백화점, (사)생명의숲과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공원에 ‘시민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협약식은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현대백화점 민왕일 부사장,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5일(목)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렸다.‘시민
서울시는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 발굴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3월 4일(월)부터 5일(화)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학생정원 및 시민정원 작품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5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5개월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Seoul, Green Vib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 시작돼 올해 9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규모로 확대한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예술‧디자인 분야와도 연계해 한강을 사계절 변화가 가득한 ‘매력정원’으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서울시는 오는 12월 18일까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10개 작품에 대한 국제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2015년을 시작으로 내년 9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규모로 확대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국제공모를 통해 전 세계 전문가들의 참여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공정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2024 정원박람회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내년 5월부터 6개월간 ‘대도시와 정원의 삶(Metropolitan, Green Vibe)’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에 ‘정원도시 서울’과 한강
서울시는 노을과 한강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한강을 누리기 위한 ‘한강노을즐김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공모전 당선작으로는 “SEOUL MY NOEUL”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한강노을 즐김터라는 특징을 잘 반영해 큰 점수를 받았고, 노을만이 아니라 시간과 계절에 따라 지속해서 변화하는 한강을 잘 담아낼 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든다”며 “조성되면 감성이 풍부하고 참여가 활발한 시민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당선작 ‘SEOUL MY NOEUL’은 노을이 한강을 물들이는 때 한강을 거닐던 시민들이 오롯이
서울시와 산림청이 내년에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연계해서 개최키로 했다.산림청과 서울시는 이를 위해 28일(금) ‘산림휴양·여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심 속에서 산림휴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여가 휴양시설을 조성키로 했다.또한 국유림을 활용한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고 남산과 관악산, 백련산 등 도시공원에 데크 산책로 조성, 무장애 등산로, 트리클라이밍 등 산림 휴양·레포츠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산림청은 국유림을 무상으로 제공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서울숲공원 내 두 번째 겨울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겨울정원은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인덱스가든(Index Garden) 프로젝트 중 하나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을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는 정원 조성 프로젝트다.인덱스가든 6호가 되는 이번 두 번째 겨울정원은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서울숲 유휴 공간 2곳에 조성됐으며, 설렘정원과 겨울정원1을 잇는다. 정원 겨울에도 휴면하지 않는 이끼를 중점적으로 이용한 것과 사계절 내내 정원 가꾸기 활동을 할 수 있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광나루한강공원’ 강변이 콘크리트 호안을 걷어내고 꽃과 나무를 심은 자연형 호안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광나루한강공원 자연형 호안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한 곳은 천호대교에서 올림픽대교 남단에 이르는 1.2km 구간(3만 254㎡ 규모)이다.시는 한강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두고 콘크리트가 있던 자리에 돌과 자갈을 쌓고, 물억새, 수크령, 사초 같은 물과 친밀한 식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이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원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서울월드컵공원과 뚝섬한강공원에 태양광 신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하나의 랜드마크로 삼겠다고 10일(수) 밝혔다.시는 공원 속 태양광 시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다.서울월드컵공원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광장 바닥에 태양광·LED 패널을 매립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고자 올해까지 심은 수목이 100만주를 돌파했다. 이로써 한강공원 곳곳에는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부터 시민에게 쉼터가 되는 ‘이용숲’, 미세먼지와 소음을 차단해주는 ‘완충숲’ 등 다양한 테마숲이 조성됐다.시는 지난 2015부터 2019년까지 ‘한강숲 조성 사업’을 통해 전체 11개의 한강공원에 총 93만 주의 수목을 심어 축구장 면적의 95배(67만7천㎡)에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뚝섬한강공원 내 인덱스가든을 관리할 ‘트리시터(Tree sitter)’를 이달 16일(월)부터 4월 12일(일)까지 모집한다.‘트리시터’는 ‘Tree(나무)’와 ‘Sitter(임시 보호자)’가 결합한 말로, 일정 기간 동안 특정 나무 또는 공간을 꾸준히 가꾸고 관찰하는 자원봉사자를 의미한다.트리시터는 시민이 주체가 돼, 공원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단순 봉사 위주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한 달간 한강공원 내 11개 장소에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77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고 있는 강서습지, 여의도 샛강 등 생태공원을 포함한 8개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생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강공원 8곳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밤섬생태체험관 ▲이촌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학습센터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하늘은 높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10월. 가족이 함께 한강공원에서 생태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보는건 어떨까?서울시가 오는 10월 한 달간 한강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가을을 즐기며 생태체험할 수 있는 한강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이다.주요 한강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이번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뚝섬한강공원에 있는 인덱스가든으로 정원여행을 떠나보자.유한킴벌리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인덱스가든으로 떠나는 신나라 숲속여행’을 내달 13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덱스가든은 유한킴벌리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함께 만든 정원으로, 시민들이 식물을 쉽고 재밌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이야기’ ‘색깔’ ‘향기’를 주제로 3개의 인덱스가든이 뚝섬한강공원에 조성됐다. 이번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가을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아이를 동반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강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한강 생태체험은 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잠원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총 10개 공원에서 열린다.고덕수변생태공원은 개원 15주년 기념으로 ‘고덕천 물고기따라 한강생태여행’을 오는 15일 오전10시와 오후2시부터 각 150분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