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국 단위의 도시농업 단체가 결성된지 10년이 지난 가운데 도시농부들이 모여 지난 10년 간 도시농업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축하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후위기 시대를 헤쳐 나갈 도시농업의 새로운 10년’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2012년 3월 8일 창립, 도시농업을 민간 주도의 풀뿌리·마을공동체&middo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농업의 본령인 도시문제와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민간 도시농업단체들의 주도적 행보와 연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일었다.민간이 주도해 도시농업의 비전과 활로를 모색하는 두 번째 전환기 도시농업 포럼이 서울시 도시농업과 주최,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 주관으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도시농업은 2000년대 중반 시민사회가 주도하면서 2012년 도시농업법 제정이라는 일련의 성과를 냈다. 그러나 정작 현장 활동가나 전문가들은 제도화 과정을 거치면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중장년층의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내달 2일(수) ‘50더하기 포럼: 도시농업, 50+의 새로운 도전’을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퇴직 후 소일거리, 안전먹거리 등을 고민하는 50+세대(중장년층)를 고려해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 및 서울시민들에게 해당 분야 현장전문가 및 학계와의 사례공유, 나아가 도시농업 분야의 활동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말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적농업육성법’을 두고 도시농업단체 및 시민사회가 지난달 “농촌고립과 취약계층 대상화”를 우려하며 입법추진반대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법안폐기’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사회적농업육성법안이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대표 김진덕)가 지난 18일(목) 이룸센터에서 ‘2019 첫 번째 전환기 도시농업 포럼’을 개최했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주최로 지난 11월 27일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됐다.본 토론회는 도시농업 활동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단체의 정체된 도시농업활동을 돌파하고, 도시농업이 직면한 문제 및 의제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시농업의 공공성 강화를 비롯해 도시먹거리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방안 및 서울시 농지보전 정책방향, 도시농업연구소 발족 등 구체적인 도시농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전환기의 도시농업 토론회’를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3층 강의실에서 개최한다.‘지속가능한 도시농업생태계 조성하기’를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시농업 활동가를 대상으로 담론을 형성해나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공공성 확대와 도시농업의 확장성(김진덕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대표) ▲도시먹거리정책에서의 도시농업의 역할(김일영 농도함께협동조합 상임이사) ▲서울 농지현황과 보전방안(김원주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10년 전 시민운동으로 출발했던 도시농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기후변화대응, 자원순환, 공동체 형성, 안전한 먹거리, 도시재생 키워드와 접속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토지, 경관, 생물다양성 등 친환경농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새로운 도시농업의 가치가 모색되는 지금 ‘전환기의 도시농업’을 주제로 미래도시에서의 도시농업과 일자리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자 프랑스,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지에서 온 전 세계 도시농업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지난 19일
서울 관악구가 친환경텃밭‧옥상텃밭 조성과 도시양봉 등 도시농업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구는 지난 2015년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이후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버려진 자투리 땅을 찾아 텃밭으로 만들고 초등학교와 경로당, 어린이집, 동주민센터 등 287개소에 옥상텃밭(797평)을 조성해왔으며, 지난 2012년 650㎡의 청룡산 텃밭을 시작으로 올해 서울대 건너편 3500㎡ 서림동 텃밭과 250㎡ 청룡동 충효텃밭을 추가 조성했
부산의 도시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이 구성된다.부산시는 도시농업 분야 관련 전문가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가 그룹’을 구성, 16일 기장군에서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공원을 텃밭으로 전환해야 한다” ‘도시농업세미나’ 자유토론 패널로 참여한 권혁문 한국도시농업연구소 부소장은 도시농업의 저변확대와 공간확보를 위해 장기미집행 공원의 텃밭화를 주장했다. 이어서 권 부소장은 “1200만 평 규모의 장기미집행공원 부지에 텃밭을 만들고 기업과 민간이 펀드식으로 참여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시농업전문인력양성, 도시농업연구소 설치, 도시농업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은 ‘도시농업 붐업(boom up)방안’을 제시했다. 붐업 방안에는 ▲도시농업실태 조사 ▲도시농업연구소 설치와 운영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도시농업 농자재 전문마켓 육성, ▲도시농업 정보 교류 및 홍보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과 농촌과 상생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