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수) 명동 유네스코빌딩에서 진행된 ‘제14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구로구 G-Tower(설계사: (주)희림건축사사무소, 시공사: 롯데건설(주)·두산건설(주), 건축주: 지타워관리단)가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에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설계사: (주)윤디자인스케이프, 시공사: 롯데건설(주)·(주)정한조경, 건축주: 자양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조합)이, 우수상에는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설계사: GS건설(주) 시공사: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건축주: (주)조경설계디원)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설계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단법인 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이사장 이홍천)가 17일(금) 창립 출범식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한국화훼산업진흥협회(이하 협회)는 과천화훼단지가 집중돼 있는 주암지구의 뉴스테이 지정에 이어 3기 미니신도시 개발로 생존권 위협을 느낀 화훼인들이 안정적인 유통시스템과 생산을 위한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자 지난해 10월 설립됐다.협회는 화훼 생산자의 경영 안정 및 생산고도화, 유통의 질적 다양화, 수출 촉진, 화훼활용 증진 방안을 구축할 뿐 아니라 화훼·조경 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 한복판 청계천 을지로 일대 공구상가 골목에 칼바람이 일고 있다.청계천 일대 상인들은 이명박 시장 시절 청계천 복원사업으로 한 번의 생채기를 입었다. 두 번째 찾아온 재개발의 기운이 또다시 이 곳을 강타하고 있다. 청계천과 충무로 사이 총 8개 구역 중 공구상가가 밀집된 3구역과 6구역 일부는 이미 철거가 진행 중이고, 다른 구역 또한 보상 절차 중에 있다. 일부 상인들도 이 곳을 떠난 상태다. 이 자리엔 주택공급을 위한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는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청계천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 화훼단지가 주암동 일대 뉴스테이 개발에서 과천동 일원 3기 미니신도시 개발로 확장됨에 따라 화훼인들의 반발 목소리가 더욱 거세졌다.이번 미니신도시로 선정된 대규모 택지는 155만㎡ 면적으로 대다수 화훼농가 및 업체가 있는 과천동 일원이 포함됐다. 화훼단지 내 화훼인들은 주암동 일대 뉴스테이 개발에 이어 또다시 찾아온 국가 주도 젠트리피케이션에 혼비백산인 상태다.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다음 달이 지나면 벌써 2019년이다. 2020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일몰제 실효까지 이제 1년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같은 환경단체부터 지역사회 풀뿌리시민단체까지 연이은 토론회를 통해 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 개입과 재정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2020년까지 지방채 1조 3천억 발행하는 서울시를 비롯해 최근 민관협의체 형태 등 진주시나 청주시 등의 지자체에서도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한 대안 찾기에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미세먼지 방지나 기후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화훼집하장 운영위원회(회장 이승곤)가 지역특화사업인 화훼산업을 보장키 위한 과천시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며 지난 10일부터 3일간 과천시청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과천 화훼단지가 있는 주암동 일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지난 6월 지구계획 승인이 발표됨에 따라 화훼단지 해체는 눈앞의 현실이 됐다.11일 집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오늘 시의회에서 예산편성을 위한 의원 발의도 불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화훼집하장 운영위원회(회장 이승곤)가 지역특화사업으로서 화훼산업 보장을 위한 과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며 10일부터 과천시청 정문 앞에서 항의집회를 갖는다.화물차 50여 대와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집회에서 이들은 과천시를 향해 시 추경예산안에 화훼유통센터 건립 예산 편성 및 화훼과천의 특화사업으로서 화훼산업 보호, 화훼인들의 생업 터전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앞서 현 김종천 과천시장은 후보시절 화훼인들과 만나 안정적인 화훼유통센터 입주와 과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주암지구 화훼집하장과 뉴스테이 개발지역 내 화훼인들 200여명이 지난 29일 성남 LH경기사업본부에서 정부의 뉴스테이개발 사업을 비판하는 항의 집회를 가졌다.이날 이들은 30년 역사의 과천의 화훼시장을 지키고 독자적인 화훼인프라를 유지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이날 집회를 이끈 화훼집하장 운영위원회 이승곤 회장은 이러한 화훼인들의 요구사항을 LH 측과 면담해 전달했다.화훼인들은 30년 동안 과천지역 자체 화훼브랜드를 축적해왔음을, 향후 특화된 지역 고유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을 외면하지 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주암지구 화훼집하장과 뉴스테이 개발지역 내 화훼인들 200여명이 오는 29일 LH경기사업본부서 정부의 일방적인 뉴스테이 개발정책 항의 집회를 갖는다.과천 주암지구는 2016년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6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뉴스테이 사업으로 지구계획 승인이 떨어졌다. 당장 생계 위협을 받는 화훼인들은 ‘화훼유통센터 건립추진협의회’ 등 개발 이후 생업보장과 과천지역의 특화 브랜드로서 화훼단지 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 화훼단지가 지난 20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구계획에서 최종 승인됐다.이 사업은 지난 정권 때 뉴스테이 주암지구로 선정되면서 문재인 정부 들어 ‘민간임대주택’ 공급으로 사업내용이 변경됐다. 그러나 화훼인들 입장에서는 개발 위기로 강제 이주된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 화훼인들은 지역민이 배제된 도시개발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는 비단 화훼인들만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기존 임대 상인이나 주거 세입자들에게도 해당된다.화훼인들이 국가정책에 의해 자신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 화훼단지의 화훼인들은 지난 정권 추진된 뉴스테이 국책사업으로 삶의 기반이 송두리째 날아갈 위기다. 과천은 화훼 역사 그 자체다. 현재 생업을 둔 생산농가 및 판매업, 유통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생업이 달려있어 그 절실함은 더하다.생산자, 집하장 유통인, 화훼산업체, 조경수 판매업자 등 화훼산업 종사자를 총망라하는 ‘과천시 화훼협회’는 뉴스테이 민간사업으로 위기에 봉착한 화훼인들이 정부 정책에 맞서 기존 화훼단지의 질적 업그레이드 및 화훼인들의 생업보장을 위해 과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추진된 뉴스테이 정책으로 과천 주암지구 일대가 선정되면서 화훼단지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과천화훼단지는 30년 이상 대한민국 화훼유통산업을 견인한 것은 물론 화훼인들의 생업 현장이다.과천 주암지구는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지구로 지정,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지원 민간 임대주택지구로 변경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뉴스테이는 그린벨트 같은 공적 자원을 건설사에 싼값에 공급하면서 각종 세금 감면, 금융 혜택 등 특혜 시비가 불거져 논란을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립추진협의회(이하 화건협)가 ‘제2기 출범 및 업무협약식’을 지난 16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의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화건협은 국토교토부와 LH가 과천 주암동 일원에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기업형 주택임대 사업)’ 일환으로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사
부산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TF 추진단’을 발족했다.시는 지난달 3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TF 추진단 발족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국장급 단장을 임명했다. 본격적인 업무는 7월 1일부터 시작됐다.추진단은 총괄지원팀, 정비사업보완팀, 저층주거지재생팀, 역세권정비팀,
오기영(2월 14일)오늘 공동주택 조경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 대책 토론회가 조원 2동 중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재단 안상욱 이사장님, 성균관대 하유미 교수님, 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통친회장, 부녀회장 등이 모여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조원 2동은 한일타운 등 공동주택이 92%를 차지하고 있으나 아파트 조경관리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
김철민(9월 7일)사무실이 있는 과천주암지구가 뉴스테이로 아픕니다.뉴스테이를 추진하면서 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의 건립추진등을 통해 현재 화훼산업체의 역량을 담아내는 세심함 부족으로 화훼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언젠지 모르게 대안을 찾는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뉴스테이를 자족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선전하는 정부
국토교통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소재 대한주택보증 서울지사에서 ‘수도권 뉴스테이 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수도 센터는 서울·경기·인천 소재 건설업체나 개인사업자 등에게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LH 보유택지, 국공유지, 그린벨트 등 기업형 임대로 개발가능한 택지 정보도 제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