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공공저작물 확산을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한국문화정보원의‘민간저작도구 이미지 탑재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망고보드, 미리캔버스, 네이버OGQ마켓 등 콘텐츠 제작 웹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공공저작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에 콘텐츠 제작 웹플랫폼 사용자들은‘망고보드’와 ‘미리캔버스’에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키워드 검색을 통해 수목원 특화 디자인물인 식물 일러스트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과 한국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네이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그린웨일’ 캠페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 내에서 심은 가상의 나무를 실제 숲으로 조성한다고 19일(금) 밝혔다.그린웨일 캠페인은 디지털 탄소 감축과 산림 조성을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사용자는 웨일 브라우저 확장앱을 통해 ▲네이버 메일함 정리 ▲브라우저 다크모드 설정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사용자는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받는 아이템을 통해 가상의 나무를 육성·분양할 수 있으며, 분양된 나무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산불피해지·공유지 등에 심어진다.지
‘제7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 사르르목련’이 오는 22일(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목련이 개화하기 시작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축제 기간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도 공개됐다. 우선 목련이 흐드러지게 핀 수목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목련을 테마로 한 ‘듣는 목련’ 음악회가 열린다. 민병갈기념관 2층에는 ‘듣는 목련’ 청음실을 마련해 봄을 주제로 한 음악을 상시로 감상할 수 있다.병갈기념관 1층 갤러리에는 (사)한국화진흥회의 기획전 ‘2024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목련을 국내 최대 규모인 926 분류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국내 유일의 목련 축제인 ‘제7회 목련 축제 - 사르르 목련’을 개최한다.축제는 오는 29일(금)부터 4월 21일(일)까지 24일간 열리며, 이 기간 가드너와 함께 걷는 ‘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산정목련원 해설 프로그램’은 올해 최초로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탐방객들은 약 3시간 동안 수목원을 직접 가꾸는 가드너와 함께 산정목련원을 둘러볼 수 있다.천리포수목원이 지난 50여 년간 목련 특화 부지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3월 1일(금)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1코스(
사랑스러운 푸바오가 래미안갤러리에 나타났다. 3월 17일(일)까지 래미안갤러리에서 바오패밀리와 함께하는 래미안 나들이 전시가 진행된다.푸바오는 2014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첫 새끼로, 대한민국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로 대한민국이 푸바오 앓이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푸바오의 귀여운 일상을 담은 도서 ‘푸바오, 언제나 사랑해’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가 하며, 오는 4월 중국으로 돌아가는 아쉬운 이별에 푸바오를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에버랜드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었다고 한다
한국정원문화 관점 답사의 대의는 격물치지와 존심양성어디를 다녀왔다고 호들갑 떨 일 눈에 띄게 줄었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도 모르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피차일반의 관심사로 나아갈 경거망동은 없다. 그렇다고 잠행을 다니는 것도 아니다. 나는 경관의 미학이라는 광석을 캐내는 발굴자이다. 사람이 우주에 내면화되는 ‘천인합일(天人合一)’, 우주성이 내재한 사물에 사람의 정감을 투입하는 ‘물아일체(物我一體)’, 신과 사람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신인묘합(神人妙合)’의 직관으로 미적 이상을 들여다본다. 특히 우주를 인격화한 신과 사람이 극
1월 천리포수목원은 겨울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윈터빌리지'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천리포 수목원은 특히 겨울정원이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겨울 정원과 해설 프로그램, 교육, 특별 해택 등 다채로움이 가득한 윈터빌리지로 떠나보자. 1월 정원입구정원과 솔바람길 나무들은 녹색과 붉은색의 포근한 겨울 옷을 입고 방문객을 맞이한다.겨울정원에는 층층나무 속 식물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색채를 띄고 있다. 가지가 붉은 빛을 띠는 우리나라에 자생식물인 흰말채, 줄기가 노란색을 띠는 노랑말채, 붉은 말채 ‘미드 원터 파이
인천광역시는 올 한해 가로수 지킴이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1개)와 우수자(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가로수 지킴이는 가로수 환경보호 및 시민들의 인식개선 등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참여형 가로수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이다.우수단체로 선정된 남동구 ‘만오 가로수 지킴이’ 봉사단체는 총 18명으로 구성돼 모래내시장에서 만수역까지 화단 가꾸기, 가로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또 부평구 ‘그린2011 봉사회’ 가로수 지킴이에 소속된 회원 중에는 연 30회 이상 꾸준히 활동하며
아름다운 정원을 완성하고도 하루 중 반나절만 그 경관을 즐길 수 있다면 아쉬움이 클것이다. 야간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정원을 만드는 조경의 완성은 바로 조명이다.경기도 광주 퇴촌 일곱계절의 정원에서 지난 13일(수) 14시 함용면 조경조명 크림 대표의 ‘정원 조명의 이해’ 특강이 진행됐다. 크림은 조경조명 전문업체로 ▲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사천 LIG 연수원 ▲더스타휴 CC 골프앤리조트 등의 조경조명을 디자인하고 시공했다. 크림은 빛이 투영되는 피사체의 질감, 사람들의 동선과 시선각도, 인테리어와의 조화 등 모든 요소를 고려한 조
천리포수목원에서 오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1기 시니어가드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십 년간 운영한 수목원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고심한 교육과정으로 가드너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실무를 배울 수 있다.3박 4일간 30시간의 교육으로 실습과 강의 22시간, 선진지 견학 8시간으로 구성됐다. 천리포수목원에서 머물며 가드너와 함께하는 수목원 비공개지역 안내와 관리방법, 수목원 식물 가꾸기, 삽목·접목 등의 다양한 번식 방법 등 평소 정원에 관심이 많고 식물 가꾸기가 취미였던 시니어 가드너라면 더욱 다양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넥슨재단, 굿네이버스와 함께 오래되고 낡은 어린이놀이터를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중원구 성남동 ‘나들이 어린이놀이터’가 내년 6월 도전과 탐험 정신을 담은 ‘단풍잎 놀이터’(가칭)로 재탄생하게 된다.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어린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공공형 놀이터 조성’ 체결식에서 ▲넥슨재단은 사업비 약 10억원 후원 ▲ 굿네이버스는 설계·시공 등 총괄 관리 ▲경기도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대상지 제공
늦가을 수목원에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천리포수목원의 식물들이 가을의 끝자락에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천리포수목원은 서해 바닷바람이 피운 동백꽃이 한창이다. 히에말리스동백 ‘샹소네트’는 겹꽃으로 특유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이라 불리지만,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분홍색 꽃이 만발한 모습을 작은연못정원에서 볼 수 있다.동백나무 분화전시도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밀러가든 유리온실에서는 천리포수목원에 수집된 다양한 종류의 동백나무 품종을 전시한다.또한 늦가을 정원을 물들인 황금빛 털머위는 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0월 28일(토)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가을 반려식물 문화페스타 ‘제라늄 동호회와 함께하는 ‘꽃’ 수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내에서 기르며 꽃을 볼 수 있는 반려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는 네이버 밴드 ‘제라늄 & 화초 동호회’ 운영진 40명이 참여해 제라늄, 바이올렛, 호야 동양난 등의 반려식물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이와 함께 이들은 수년간 쌓아온 실내식물 재배 노하우에 관한 식물 상담을 진행하며, 직접 기른 제라늄, 바이올
부산시는 오는 28일(토)부터 29일(일) 양일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부산시 육아 웃음꽃 프로젝트'다. 부산 거주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10월 28일(토)에는 임산부 가정을 위한 숲&힐링을 주제로 ▲임산부 숲 힐
꽃과 바다가 반겨주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10월 29일(일) 15일(화)까지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한해의 결실인 열매와 아름다운 가을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열매와 단풍과 관련된 특강프로그램, 해설 프로그램과 1박2일 동안 수목원을 누릴 수 있는 ‘열매 스테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가을축제 특강 프로그램고규홍 나무칼럼니스트가 들려주는 ‘가을단풍 맞이하기’ 특강은 나뭇잎에서 찾는 생명 진화 원리부터 천리포수목원의 가을 단풍을 맞이하는 방법까지, 나무 한 그루에 담긴 깊은 이야기
이맘때면 텃밭에서 훌쩍 자란 무와 배추를 볼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채소인 무와 배추는 김장을 위해 여름에 파종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도시에서 텃밭과 채소를 보기 쉽지 않다. 우리 식탁에 늘 상 오르는 김치의 재료 무와 배추가 어떻게 자라나는지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잡월드 내 어린이 텃밭정원이다.한국잡월드 어린이 텃밭정원 ‘내로와 미로의 정원’은 HD현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조성됐다. 먹을 수 있는 채소, 예쁜 꽃, 향기 나는 허브 등과 같은 아름답고 다양한 식물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립공원공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오는 9월 2일(토)부터 11월 11일(토)까지 약 2개월간 총 15회에 걸쳐 「2023년 조선왕릉길 여행프로그램(왕릉천(千)행)」의 하반기 일정을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문화자원 일원에서 운영하기로 하고, 8월 14일(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 1차(상반기): 5. 13.~6. 5. / 2차(하반기): 9. 2.~11. 11.「왕릉천(千)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과 궁궐을 연계한 6가지 주제별 이야기와 다채로운 공연, 문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15일(화)까지 ‘제5회 태안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 다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 피해를 고려해 축제 기간을 지난해 기준 17일 단축하고 개막행사는 열지 않는다.이번 축제는 ‘즐거움이 무궁무진 무궁화’를 주제로 탐방객이 매일매일 특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와 맞닿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피서객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는 공개지역인 밀러가든과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용 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품종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