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폐광 마을이 꽃으로 되살아나면서 주민 주도 도시재생 모범사례로 이름 난 고한18번가 야생화마을 주민들이 ‘2022 고한골목길 정원박람회’를 23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개최한다.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올해 정원박람회 주제를 ‘골목의 재발견, 마을정원을 걷다’로 정하고 산촌마을, 마을호텔 18번가, 고한시장 골목길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앞서 광부마을·고한12번가·산촌 다육이마을&mid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3회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가 일주일 늦춰 내달 13일(금)부터 고한읍 18번가 야생화마을 일대서 열린다.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 추진위원회가 당초 6일 열기로 했던 제3회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주민 주도 마을 가꾸기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박람회 주요 장소는 고한읍 고한 10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폐광촌이었던 고한의 작은 골목길을 정원으로 활성화한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가 오는 8월 6일(금)부터 10월 31일(일)까지 열린다.정선군이 고한읍 야생화마을 주민들이 제3회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를 고한읍 18번가 야생화마을 일대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야생화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돼 꽃과 식물로 정주환경을 개선한 민간 주도 도시재생 대표 사례로, 골목길 곳곳과 내 집 앞을 주민 힘으로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꾸미면서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주민들이 협동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선 고한읍 18번가에 가면 살고 싶은, 돌아오고 싶은 마을과 골목이 있다. 포토존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는다.불과 2년 전만 해도 고한읍 18번가는 읍내에서도 유독 황량하고 어두운 거리였다. 화전민 약 100여 가구가 모여 살던 작은 산촌마을이었던 고한읍은 박정희 정부 시절 산업화 물결을 타고 탄광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경제호황을 누렸다. 1980년대에는 인구가 6만 여명에 육박할 정도였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20년간 지역의 주요 경제축이었던 폐광산업이 저물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0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가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골목여행’이라는 주제로 22일(토) 개막한 가운데 23일(일) 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한우영)가 삼탄아트마인에서 ‘마이가든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개막식, 폐막식, 체험, 공연 등 공식행사가 취소된 대신 박람회가 열리는 신촌마을, 고한18번가, 고한시장 일대 관람 및 전시관 이용은 자유롭게 진행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주민들의 가드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20 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가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골목여행’이라는 주제로 8월 22일(토)부터 30일(일)까지 신촌마을, 고한18번가, 고한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한골목길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골목길에서 펼쳐지는 정원박람회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성공사례이자 폐광지역을 체류형 관광모델로 변신한 ‘마을호텔18번가’라는 인적·물적 인프라에서 시작됐다.박람회가 치러지는 골목길은 야생화로 조성되며, 야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도 정선군 고한읍 골목길 곳곳에서 주민의 손으로 직접 가꾼 꽃과 정원을 만날 수 있다.제2회 ‘고한 골목길정원박람회’가 고한읍 시가지 및 고한읍 18번가 일원에서 8월말부터 약 20일 간 개최될 예정이다.‘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폐광지역이었던 고한읍의 '마을호텔 18번가'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모델로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주민이 직접 꽃과 정원을 가꾸는 마을축제이자 일상 속 정원박람회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올해 박람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