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22회 올해의 조경인’ 및 ‘제2회 젊은 조경가’상에 문길동 서울시 조경과 과장과 박경탁 (주)동심원조경설계사무소 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환경과조경(발행인 박명권)이 주최한 ‘올해의 조경인’ 및 ‘젊은 조경가’ 상 시상식이 지난 18일(수) 그룹한빌딩 갤러리에서 개최됐다.‘올해의 조경인’상을 수상한 문길동 과장은 ‘서울, 꽃으로 피다’, ‘7
[Landscape Times] 현재 건축물 조경은 대지의 조경 제도에 의해 규제를 받는다. 건축법 제42조에는 “면적이 200㎡ 이상인 대지에 건축하는 건축주는 용도지역 및 건축물의 규모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대지에 조경이나 그밖에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대지의 조경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 건축행위 시 지자체 조례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조경면적 확보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도시녹지의 필요성은 증가하는 반면, 신규 조성을 위한 가용공간과 재원이 부족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경북도가 대구광역시 달서구 용산동 일원에서 벽면녹화 담쟁이 식재 작업을 시작한다. 특히, 경북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을 적용한 농업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개선하고 화훼농산물 소비를 촉진해 주목받고 있다.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대구경북한뿌리상생사업을 추진하며, 농업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화훼관상식물을 활용한 벽면녹화 사업으로 구체화됐다.벽면녹화사업은 식물식재 공간을 입체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Landscape Times] 서울시 공원녹지정책은 1967년 ’공원법′ 제정 이후 도시의 발달과 함께 치산녹화, 개발제한구역 설정과 같은 보호위주 정책에서 90년대 생활수준의 향상 및 여가수요의 증대로 공원녹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녹지 확충에 주력하였고 2000년 이후부터 관주도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생활권녹지 조성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지나면서 서울의 공원녹지는 토지수요와의 경쟁 열세로 인한 감소, 지역별 서비스 불균형 및 접근성 악화, 도시개발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은 조성이 폭과 주변 환경에 맞는 수종을 선택해서 식재를 해야 성공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도시숲 조성의 폭이 넓지 못할 경우 오히려 PM2.5 미세먼지가 숲 안에서 정체돼 높은 농도를 유지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바람길 조성을 통해 주변 환경 개선도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17일(목) 국립산림과학원은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미세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숲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식물원(원장 이원영)이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지난 15일(화)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보타닉홀에서 개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에는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부활 된 올해 첫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것이다.이상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10회를 맞이했으나 연 수로는 20년 된 조경분야의 가장 큰 상으로 올해는 대통령
[한국조경신문][Landscapetimes]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10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에 ‘서울식물원’, 국무총리상에는 ‘미사 강변센트럴자이’가 선정됐다고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1일(화) 밝혔다.이외에도 ▲국토부 장관상 : 인천청라국제도시 ‘청라 Crystal Cannal Way’(공공부문), 레미안 길음 센터피스(민간부문) ▲환경부 장관상 : 하나글로벌 캠퍼스 신축공사(민간부문), 경포천(호) 생태하천복원사업(공공부문) ▲농식품부 장관상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대전시가 매년 증가하는 미세먼지와 폭염을 대비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녹지공간 확충에 나선다.시는 그동안 무더위 쉼터 확충, 그늘막 설치, 도로살수, 냉동수돗물 공급 등으로 지속적이지 못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선제적으로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그늘 제공과 미세안개분사장치(쿨링포그), 도로자동살수시스템(클린로드) 등 폭염저감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가로변과 교통섬, 도심 내 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대형 느티나무 등 그늘목 806주를 올해 가을부터 식재할 계획이다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이 시즌 2를 맞아 핵심가치를 담은 새로운 BI·슬로건 공모를 오는 8월 1일(목)까지 진행한다.‘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주도하는 도시녹화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로 인해 운영된다. 지난 6년간 106만여 명의 시민이 1807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시는 민선 7기부터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내정원 조성,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