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12월의 나무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선정했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 출신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수종이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완도에서 처음 발견돼 완도 지명이 붙었다.감탕나무과로 높이가 2~3m 정도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이강대)가 1967년12월 5일 산림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으면서 조경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단체가 됐다. 한국조경신문에서는 오는 12월 5일 11시부터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열릴 예정인 ‘사단법인 한국조경수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앞두고 ‘특집연재 - 한국조경수협회 50주년
한국임업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구길본 전 천리포수목원장이 취임했다.지난 28일 취임한 구길본 원장은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경남도청 산림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1991년부터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역임한 뒤 한국산지보전협회장, (재)천리포수목원장 등을 지냈다.구원장은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14일부터 밀러가든 일원에서 희귀 박과채소 특별 전시회를 연다. 지난 제3회 열매전시회의 추가 전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박과채소에 대한 신품종 육성 및 우수한 유전자원 보급에 힘쓰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천리포수목원은 3년 전 부터 매해 가을마다 열매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열매전시회를 개최하고 있
열매에 관한 문화 생태전시회 소식이다.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서 열매전시회가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꽃보다 열매’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제3회 째인 천리포수목원 열매전시회는 밀러가든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열매전시회는 오는 20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리포수목원 생태공예동아리인 버나생(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
처서(23일)를 하루 앞두고 충남 태안군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팜파스그래스가 활짝 피었다. 부쩍 높고 파래진 하늘을 배경으로 은백색의 얇고 고운 질감의 꽃을 한껏 달고 살랑거려 수목원을 방문한 탐방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팜파스그래스는 코르타에리아속의 볏과 식물로 상록성 또는 반상록성 다년초로 뉴질랜드나, 뉴기니,
씨앗 영구보전사업에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하면서 생물종다양성 보전과 국가 생물 주권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은 토종씨앗 보전 단체인 ‘토종씨드림’ 회원들이 국내 곳곳에서 채집한 곡물, 약용·섬유용·유지용 식물 등 토종씨앗 2638점(27과 106종)을 백두대간수목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나기 좋은 테마별 농촌 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했다.무더운 여름을 피하고 농촌의 한적함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과 다양한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과 지역장터, 낙농목장, 그리고 수목원 등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됐다.무엇보다 사람이 북적이는 유명관광지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21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청부채의 대체자생지를 조성한다.천리포수목원은 대청부채 대체자생지 조성을 위해 수목원 비공개 지역 중 두 곳에 대청부채 1000개체를 이식한다. 이번에 심을 대청부채는 대청도에서 가져온 씨앗을 싹틔우는 방법으로 대량 증식에 성공한 개체들이다.대청부채는 국내에
김태휘(6월 6일)몇 해 전, 회사일로 서울 현충원의 일부 리노베이션 설계 및 시공 현상공모에 참석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조경가로서 공간을 이해했고 잘 준비했기에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깝게 탈락하고 말았다. 그때 상황으로는 석연치 않은 결과였지만 수용했었다. 그 이후로는 이상하게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지만 들리지 않게 되었고. 그러던 중 오랜만에 들린
산림청 최말단 산림공무원으로 시작해 제25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이 퇴임 후 산촌에서 숲과 함께하는 삶을 시집으로 묶어냈다.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인간과문학사 刊)는 조 이사장의 세 번째 시집으로 충남 금산에 내려가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산촌 생활이 오롯이 묻어난다. 시집을 펼치면 숲 해설가로 활동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오는 3월 13일부터 ‘다함께 힐링캠프’와 ‘산림분야 진로체험’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다함께 힐링캠프’는 전국 다문화 가구, 기초 생활수급가구 중 자녀가 있는 세대를 우선으로 선발하여, 총 960명에게 1박
산림청은 ‘청년정원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20일과 21일 이틀간 천리포수목원에서 실시했다.‘청년정원서포터즈’는 전국 6개 권역 14개 팀에 총 1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하여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1년간 정원현장 모니터링을 비롯해 정원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에서 봄 키친가든 만들기 과정을 개설한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 격주로 진행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친환경 먹을거리와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키친가든을 만들 수 있도록 실무중심으로 꾸민다.수강생들은 실측을 통한 키친가든 디자인을 시작으로 친환경퇴비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23일부터 2월 20일까지 제 5기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숲해설가 교육은 2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로 이론 및 실습교육 155시간과 교육실습 30시간이다. 주말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숲해설가 교육은 바다와 이웃한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특징을 반영하여 갯벌 및 해안사구에 관한 교육이 포함되고, 숲해설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지난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올해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3회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충청지역의 청정한 환경을 가치있는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환경에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을 위해 앞장서온 환경인과 기업R
충남 태안에 소재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직접 수목원에서 채종한 종자 나눔 행사를 가지고 있다.종자 나눔은 26일부터 내달 1월 13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1월 19일 일괄 발송을 할 예정이다. 종자신청 방법은 전화 041-672-9983 또는 chollipo@chollipo.org로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아울러 나눔이 진행되는 종자는 다년생초본으로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산림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2017년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16기 교육생 30명을 선발하는 이번 과정은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식물분야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가드너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진다.교육기간은 2017년 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만 10개월간
거트루드 지킬의 정원을 소개하는 ‘지킬의 정원으로 초대합니다’가 최근 출간됐다. 지금까지 지킬에 대한 이렇다 국내저작물이 없던 차에 반가운 책이다.사진가, 공예가, 작가이자 정원설계가로 두루 영역을 넓힌 거트루드 지킬은 정원설계로 명성을 떨쳤지만 정작 스스로는 정원일에 즐거움을 찾는 아마추어였다. 식물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완성도 있는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이 오는 12월까지 밀러가든 내 무장애 나눔길 1km를 조성하는 등 탐방로 개선사업에 나선다.천리포수목원은 65살 이상 노약자, 유모차, 휠체어 사용자 등이 전체 탐방객의 25%에 이를 만큼 교통약자의 수목원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이 사업에 착수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숲과 정원,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bar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