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23년도 산림청 공모와 2024년 국토부, 산림청 공모 등 5건 등에 선정돼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에 국·도비 총 49.8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부천시가 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에 투입될 외부재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이는 부천시가 2025년까지 오정근린공원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결과다.오정근린공원 확대 조성사업은 부천시가 오정지역의 공원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기존 오정근린공원과 연계해 여가형 힐링 공원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후 첫 삽을 떴다.앞서 2014년 개발제한구역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과 바다, 명산이 있는 곳이다. 해인사와 같은 명찰, 지리산과 황매산 등 살아생전 꼭 한 번 올라볼 만한 명산도 있다. 거제와 남해 등에는 크고 작은 섬이 약 550여 개에 이른다.경남도는 추석 명절 및 가을을 맞아 가족·친지와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뭘 해도 좋은 가을날.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남으로 떠나보자.▲창원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은 사진작가들이 뽑은 사진 명소다. 유리처럼 투명한 저수지, 그 위로 흩어지는 단풍잎. 가을이면 벚꽃만큼 화려한
전라남도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추진해 5곳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해 심의회 결과 단풍·향기 등 가을철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숲길 확정했다.‘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은 다음과 같다. ▲대상 화순 모후산 유마사 단풍 숲길 ▲최우수상 영암 백룡산숲길, 곡성 대황강 둘레길 ▲우수상 장성 편백나무 숲 트레킹길,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이 선정 됐다.유마사 단풍 숲길 4㎞는 섬진 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나들이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17개 공원·숲에서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평화의공원, 보라매 공원, 선유도공원, 문화비축기지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가 알려주는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가
용인시는 지난 10일(일) 기흥구 중동 한숲근린공원 내 600m 구간에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 길’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식을 가졌다.어싱은 지구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위해 맨발로 걷는 것을 의미한다.시는 1억여 원을 투입해 한숲근린공원의 기존 황토 포장 산책로를 새로 정비해 ‘한숲 어싱길’을 조성했다. 황토, 모래, 마사토 등의 체험존 5곳과, 신발 보관함과 세족장 등이 설치됐다.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 3천560본을 심어 싱그러움도 더했다.이
성남시는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첫 단추로 12일(화) 오전 10시 서현동 공공공지 내 탄천 피크닉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한 피크닉장은 서현동 공공공지(제생병원 뒤편) 내 피크닉장과 수내동 마루근린공원에 위치한 피크닉장 2곳이다. 각각 데크형 피크닉장이 20면씩 조성되어 있다.피크닉장은 누구나 탄천을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며, 나무 그늘도 활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탄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는다면 더할 나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오는 10월 7일(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부제: 고향사랑걷기)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은 금강소나무 숲길과 다채로운 정원을 누비고, 봉화 지역 특산물인 사과 밭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걷기 행사다.한수정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수해로 인해 침체된 봉화 지역의 경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외씨버선길 5km를 걸으며 백두대간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호랑이숲, 가을 야생화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수목원 회원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프로그램 ‘가든스테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가든스테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연수동에서 숙박하며 해설사 해설과 수목원의 자생식물을 관찰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이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회원(개인, 기관, 가족, 어울림, 평생회원 등)을 대상으로 가든스테이 숙박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수목원 방문 당일 회원가입을 한 관람객도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든스테이 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교육안내 – 교육예약 페이지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9일(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한다.한수정은 각 수목원의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개방과 동시에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10월 7일(토)) ▲2023 가을 봉자 페스티벌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 ▲소상공인 플리마켓 ▲가든스테이 ▲힐링전시 ‘치유의 풀’ 등이 진행된다.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특별전시
산들소리 수목원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수목원이다. 2000년 설립한 이후로 무농약으로 가꿔온 1천 2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4만 2천 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돼 있다.산들소리 수목원의 가장 큰 특징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다. 넓은 부지와 함께 불암산을 둘러싼 길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천천히 산책하기에 적당하다. 수목원 곳곳에는 야생화, 허브, 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목원 내에는 습지원, 야생화 정원, 허브정원 등 15개의 테마 정
전라남도는 지난 9월 4일(월) 제2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김철우 보성군수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동판으로 제작된 명패를 달아 민간정원 등록을 알렸다.‘골망태 정원’은 보성읍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과 함께 5천 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펜션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정원인 ‘녹차미로정원’은 지난 2004년부터 정원주가 손수 씨앗을 파종해 19년째 관리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7일(목)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관람객 대상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9월 7일 당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현장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갯패랭이꽃 등 반려식물과 CXP 목재로 제작된 친환경 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지개정원에서는 만개한 백합과 글라디올로스를, 수련정원에서는 수련, 어리연꽃 등 다양한 자생 수생식물을 전시 중이다
경상남도는 도민의 휴식 공간인 생활권 녹지조성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수상자 3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수상자는 ▲조성부문 ‘산청군 지리산 바보의 숲’ 김문금 씨 ▲관리부문 ‘통영시 (사)빛과길(대표 한수식)’ ▲자율참여부문 ‘진주시 초전동’ 유진성 씨가 선정됐다.조성부문에 선정된 ‘산청군 지리산 바보의 숲’ 김문금 씨는 1990년 염소 목장으로 사용되던 헐벗은 땅을 매입하여 배롱나무, 자작나무 등 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수목이 없는 지대를 푸르른 숲으로 조성하는 등 탄소흡수원 확충에 노력하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만인자연휴양림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한반도 희귀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인 덩굴모밀 ▲부산 동래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동래엉겅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노랑붓꽃 등 특이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25종의 식물 세밀화를 선보인다.전시작품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작됐으며 희귀식물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돼 드넓은
서울시가 ‘제10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오는 9월 9일(토), 9월 16일(토), 10월 7일(토) 등 3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유아숲 가족축제는 초등학교 취학 전인 유아들(4~7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축제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28개 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되며 각 운영기관마다 1일만 축제를 진행해 참여를 원하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유아숲 가족축제는 유아가 주인공으로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이웃을 만나고 또래와 어울리며 건강한 사회성을 기를 수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인천식물원이 80년여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마켓에 조성된다.인천광역시는 인천식물원 조성부지로 부평구 캠프마켓으로 확정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맑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환경 도시 구현’의 하나로 인천식물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1월 ‘식물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해 여러 식물원 후보지를 비교 및 검토했다. 접근성, 경제성, 연계성, 부지적합성 등을 평가한 결과 부평 캠프마켓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식물원 부지로 선정됐다.인천식물원은 캠프마켓
서울시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 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외부공간을 가족 휴게 중심의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개관 후 12년 만에 아리수 나라의 내부 콘텐츠를 전면 재단장해 노후화된 체험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재조성한 바 있다.내부 콘텐츠 재단장 이은 이번 외부공간 전면 새 단장을 통해 ‘아리수 나라’를 물과 환경 관련 체험공간뿐만 아니라, 가족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찾을
서울시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한강이야기여행’ 프로그램으로 나 홀로 탐방이 가능한 ‘정규탐방’과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는 ‘한강야경투어’ 특별프로그램을 9월 1일(금)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한강역사탐방.정규탐방현재 인기리에 운영 중인 ‘한강역사탐방’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잘 모르는 한강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14개 역사·지리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북쪽의 6개 코스와 남쪽의 8개 코스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며 최소 3인 이상 신청하면 운영된다.또한 9월에는 시민 1명만 신청해도
평창군 평창읍이 진행한 ‘2023 평창읍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개인정원 분야 ‘원시계곡과 어우러진 자연을 품은 사계절 정원’, 상가정원 분야 ‘평창속 작은 유럽’, 마을정원 분야 ‘코스모스 산책길’이 최종 선정됐다.평창읍은 지난 22일(화) 평창읍사무소에서 ‘아름다운 개인정원, 상가정원, 마을정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단체·상가 등 각 3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4팀이 접수했다.개인정원 분야에 선정된 김동준 ‘원시계곡과 어우러진 자연을 품은 사계절 정원’은 봄(희망), 여름(무지개), 가을(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