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지난 22일(화) 기흥구 새둥지어린이공원과 상하근린공원의 시설물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새둥지어린이공원은 중일초등학교 옆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조합 놀이대가 낡았다는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 시는 특별조정교부금(도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에 마무리했다.놀이터에는 어린이 신체활동에 도움이 되는 대형 네트 놀이대, 미끄럼틀, 트램벌린, 그네 등 놀이기구 5종이 설치됐다. 아울러 휴게공간을 늘리기 위해 앉음벽을 약 100m 조성하고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5종도 설치했다
평창군 평창읍이 진행한 ‘2023 평창읍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개인정원 분야 ‘원시계곡과 어우러진 자연을 품은 사계절 정원’, 상가정원 분야 ‘평창속 작은 유럽’, 마을정원 분야 ‘코스모스 산책길’이 최종 선정됐다.평창읍은 지난 22일(화) 평창읍사무소에서 ‘아름다운 개인정원, 상가정원, 마을정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단체·상가 등 각 3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24팀이 접수했다.개인정원 분야에 선정된 김동준 ‘원시계곡과 어우러진 자연을 품은 사계절 정원’은 봄(희망), 여름(무지개), 가을(풍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한국조경신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조경협회가 후원하는 ‘2023년 9월 뚜벅이투어’가 전라북도 군산시로 떠난다.오는 9월 9일(토)에 진행되는 ‘뚜벅이 투어’는 고군산 군도인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를 둘러볼 계획이다.16개 유인도, 47개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 군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고군산 군도가 한눈에 보이는 신시도는 원래 섬이지만 33.9km의 방조제 건설로 육지와 연결돼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선유도에는 ▲모래사장이 아닌 옥돌같이 고운 자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공원’을 주제로 8월 1일(화)부터 25일(금)까지 시민들이 직접 찍은 공원 사진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공원은 시민들의 일상과 추억이 담긴 공간으로, 서울기록원은 공원 사진 수집을 통해 새로운 사진 기록을 발굴하고, 공원에 담긴 시민들의 기억을 공유하고자 이번 이벤트 개최했다.서울 소재 공원에서 찍은 풍경사진 또는 인물사진을 이메일로 보내면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사진은 올해 12월에 전시 예정인 서울기록원 기획전시 ‘서울 공원 아카이브, 기억 속 공원 산책하기’에 전시될 예정이다.작품 선정 기준은 ▲
최근 하루 15분에서 20분만 걸어도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미국에서 발표했다. 맨발걷기는 균형개선과 통증완화, 무릎, 고관절 등이 개선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요즘 각종 SNS에서 맨발걷기운동 피드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황토는 해독 및 제독능력이 뛰어나다. 천연항생제라고 불리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맨발걷기와 황토가 합쳐진 ‘황톳길’은 주변 공원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황톳길 조성을 하고 있다.이번 8월에 새롭게 조성된 황토길은 ▲서대문
충남혁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이 연평균 36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7일(월)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홍예공원에 식재된 11종의 나무 중 2015년 공원 조성 당시 가장 많이 식재된 소나무(1,195그루)가 연간 23.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어 ▲느티나무(162그루) 4톤 ▲단풍나무(381그루) 2.8톤 ▲왕벚나무(377그루) 1.1톤 ▲편백나무(417그루) 0.9톤 ▲이팝나무(248그루) 0.7톤 ▲메타세쿼이아(139그루)·산딸나무(407그루)·자작나무(220그루) 각 0.6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진도의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을 소개했다.한반도 서남단 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의 숨결과 바다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역사 관련 숲해설 프로그램과 삼별초 항쟁, 충무공 이순신의 임진왜란 활약상(명량해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역사와 함께하는 바다숲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또한, 유아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대나무 목걸이, 솟대 만들기 프로그
경상남도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도 증가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을 7월부터 점진적으로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2023.6.)’에 따르면 반려인의 절반 이상인 53.2%는 반려동물을 혼자 두는 것을 걱정하고, 47.8%는 여행을 포기한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반려동물 동반 객실 운영은 자연휴양림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시범 운영하는 휴양림은 ▲금원산자연휴양림(2객실) ▲산삼자연휴양림(6객실) ▲구재봉자연휴양림
성남시는 우천으로 개장을 연기했던 대원공원과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을 각각 지난 19일(수)과 20일(목) 시민에게 개방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맨발 황톳길은 성남시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구미동 공공공지 등 모두 6곳에 조성돼 오는 9월까지 차례로 개방된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4억5,100만 원이다.먼저 대원공원 맨발 황톳길이 7월 19일(수) 시민에게 개방됐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원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내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래미안 라그란데'를 조경률 46.7%를 적용한 공원형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한다고 21일(금) 밝혔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조경면적만 5만 3,586㎡에 달하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최대 규모의 숲세권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 8곳 ▲유아놀이터 2곳 ▲수경시설 2곳 ▲주민운동시설 3곳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된다.삼성물산은 단지 조경을 숲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
전국 최대 난대림과 다도해를 자랑하는 ‘완도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인 8월 31일(목)까지 정기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휴양림은 방문자 안내센터와 숲송의 집 객식 10동, 삼나무숲 속 놀이터, 휴양림 내 산책로 등이있다. 특히 이번 휴가철을 위해 휴양림은 ‘맞춤형 숲해설’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객실 내부는 모두 편백으로 112㎡(34평)형 2동, 49㎡(15평)형 8동으로 운영된다. 여름휴가철을 위해 객실 등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이다.예약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숲나들 e’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성수기 예약
창해·녹청문화공원과 청라호수공원 등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공원들이 재정비를 통해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창해·녹청문화공원 커낼웨이의 구간 1.1㎞에 미디어파사드, 광섬유 조명 등을 특색있게 설치, 이달 중에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화) 밝혔다.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일대에 수국을 포함해 다채로운 초화 ·수목을 식재한 2,500㎡ 규모의 테마원 조성을 완료했다.야간경관 조명은 창해·녹청문화공원의 청라루비로 교각 하부에 ‘내가 사는 행복, 청라’, 창해문화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임대주택단지 외관을 완전히 탈바꿈하는 사업인 ‘Change-up’을 올해 서울등촌, 부산모라, 대전판암4 등 전국 10개 단지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대주택의 노후도, 지역 형평성, 수요조사 및 종합개선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개선효과, 입주자 체감이 높은 단지 등의 기준으로 전국 10개 단지를 선정했다.‘Change-up’ 사업은 이용도가 낮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공간을 입주민이 원하는 고령자 맞춤형 운동공간, 주민 커뮤니티공간 등으로 개선하고, 노후된 상가외관의 리모델링, 퇴색한 아파트 외벽의 재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열린송현녹지광장’의 경관 개선을 위해 올해 초 파종한 유채, 안개초, 샤스타데이지 등 총 12종의 꽃이 아름답게 만개했다고 전했다.올해 초 유채, 양귀비, 안개초, 수레국화, 끈끈이대나물, 샤스타데이지, 왕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산국등 12종을 파종했으며 생육기간을 거쳐 자연스레 대규모 꽃단지를 형성했다. 또한 지난해 가을 식재한 애기해바라기와 코스모스도 곳곳에 피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꽃단지와 더불어 광장 내 다채로운 경관 연출을 위해 산책로 주변을 따라 데이지, 가우라, 여름수국, 톱풀, 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