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이 오는 4일(토) ‘제11회 대한민국 여성조경인 힐링 가을답사’를 개최한다.이번 가을답사는 어린이대공원에서 통합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 ‘놀이터 설명’ ▲꿈틀꿈틀 놀이터 답사 및 놀이프로그램 진행 ▲여성조경인 선후배와 만남 등 09시 30분부터 14시까지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집결장소는 모임공간235 건대점으로 참가비는 인당 2만 원이다. 조경학과 여학생을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조경협회(02-564-1712) 또는 여성문화위원회(010-932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월 1일(수)과 2일(목) 양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년 야생식물종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각 대학 교수·연구진 31명과 경북대학교·신구대학교 대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정 야생식물종자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류해 연구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연구성과 소개와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안동대학교 등 9개 대학·연구소의 성과발표가 이루어진다.1일(수)에는 ‘국내 야생식물 종자수집’, ‘국외 네트워크
㈜한국치유환경연구소(연구소장 백현진)는 지난달 16일(월) 힐링정원 프로젝트를 마치며 프로그램 과정에서 번식한 허브와 관엽식물 등 약 550여 개의 식물을 도봉구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도봉구 보건소에 기부된 식물들은 현재 도봉구와 쌍문동 등 방문 돌봄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활동은 정원 치유 활동 중 하나인 정원식물의 번식 프로그램을 통해 삽목과 포기 나눔 등으로 번식시킨 식물들을 다시 나눔으로 치유와 회복을 전달한 것에 의미가 있다.정원 활동은 신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지적, 정서적으로도
늦가을 수목원에 볼거리가 없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천리포수목원의 식물들이 가을의 끝자락에 마지막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천리포수목원은 서해 바닷바람이 피운 동백꽃이 한창이다. 히에말리스동백 ‘샹소네트’는 겹꽃으로 특유의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이라 불리지만,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분홍색 꽃이 만발한 모습을 작은연못정원에서 볼 수 있다.동백나무 분화전시도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밀러가든 유리온실에서는 천리포수목원에 수집된 다양한 종류의 동백나무 품종을 전시한다.또한 늦가을 정원을 물들인 황금빛 털머위는 수목원
부산시는 11월 1일(수)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투어’와 함께 생활 속 걷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욜로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엠지(MZ) 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욜로(YOLO) 갈맷길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17일(금)까지 ‘2023 하늘정원상’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향상 ▲냉난방 에너지 절감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공모 대상은 5년 내 사용승인된 연 면적 2,000㎡ 이상의 옥상녹화 조경 시설을 갖춘 성남시 소재 건축물이며,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가 응모할 수 있다.신청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 게재
‘매일 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를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1월 첫째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용담이다.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산야 해발 800~1,000m 지역에서 자생하며, 높이는 20~60cm 정도로 자란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에 분포한다.가을에 매혹적인 파란색과 자줏빛을 띠는 통 모양의 꽃을 피우고 날개 달린 열매가 성숙한다. 지하경이 있고 줄기는 곧추서며 뿌리에 달리는 근생엽이 없고 잎은 주로 줄기 상부에 달리는 특
지난 18년 간 답보 상태였던 어등산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는 10월31일(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 부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의 사업계획 일부를 공개하고, 60일 간의 협상에 착수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제3자 공모지침에 따라 최초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보다 창의적이고 구체화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 결과 850점 이상을 획득해 지난 26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신세계 측의 적극적 사업 이행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신세계프라퍼티가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행정안전부는 10월 31일(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휠체어 그네(‘기구이용형 그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휠체어를 탄 어린이도 놀이터에서 함께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휠체어 그네는 장애어린이 등이 휠체어나 유모차 등 보조 기구를 이용해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된 그네다. 행정안전부는 휠체어 그네의 제작단계에서부터 유지관리단계까지 전단계에 걸쳐 안전하게 관리‧이용될 수 있도록 그네의 설치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안전기준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어린이놀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스마트가든 민간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30일(목) 밝혔다.세계한상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과 국내 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표적인 한인 비즈니스 행사로, 올해로 21차를 맞이했다.한수정은 이번 대회를 대한민국 스마트가든의 해외 판로 개척의 장으로 보고, 지난 5월부터 한국임업진흥원과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미래문화유산대학원은 ‘2024년도 전기 한국정원문화 콘텐츠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한국정원문화 콘텐츠학과는 한국정원을 다각적으로 재조명하고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회인(전문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재교육 맞충형 특성화 전략을 가지고 온라인 원격수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야간 및 주말 위주의 수업으로 일과 학업 병행 부담을 완화했다.수업 장소는 한국전통문화대 세종캠퍼스(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서 진행되며, 학과 및 수업에 따라 서울교육관(서울특별시 명동 유네스코회관) 및 부여
산림청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산림일자리발전소 참여 청년 그루매니저와 그루경영체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형성, 협업사항 발굴 등을 집중 지원했다고 31일(화) 밝혔다.올해 5월에는 창업을 준비하고 사업을 키워가는 청년들이 서로 조언해 주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그루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28명의 청년들은 수익창출을 위한 사업유형 개발, 거점공간 부재,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원 사업의 활용 요령 등에 관해 선배 창업자의 경험을 듣고 고민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서울시가 10월 30일(월), (사)생명의숲과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정원도시 서울’ 관련으로 시민참여를 통해 녹색 활력이 넘치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추진하는 대표 캠페인이다. ‘정원도시 서울’은 ‘비움-연결-생태-감성’이라는 4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도심 속 일상에서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고자 발표한 사업이다.그중 내 나무 갖기 프로젝트는 시민이 일상에서 나무를 심고 싶어도 마땅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0월 28일(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예술×정원’이 만나는 ‘정원 속 예술치유 축제’를 개최한다.국립세종수목원은 국민 누구나 즐기는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수목원 인프라를 활용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이번 축제는 도시숲 예술치유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이루어지며, 문화예술과 결합된 정원치유 교육 콘텐츠 개발을 기반으로 구성됐다.이날 수목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예술작가와 정원치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아울러 관람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림청은 11월 25일(토)까지 이야기가 있는 숨은 무궁화 명소 발굴을 위한 ‘2023년 내 곁의 무궁화 명소 찾기’를 추진한다.무궁화는 나라꽃이지만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고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부족하다. 따라서, 유명하지 않아도 잘 가꾸어져 있고, 그 속에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숨어있는 무궁화 명소를 발굴해 알리려고 한다.참가 자격은 무궁화를 심거나 가꾸는 개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지는 ▲무궁화를 잘 가꾸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지역이나 가족들의 오래된 이야기가 있는 나무 ▲다양한 품종을 재배해 전시하는
서울시에서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이 한창인 11월 4일(토), 서초구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에서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매헌시민의숲 메타세쿼이아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음악회를 컨셉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과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숲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
경상남도는 오는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경상남도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민간정원관, 지방정원관, 국가정원관을 설치해 36곳의 경남의 등록 민간정원과 거창의 수려한 창포원 지방정원, 거제시에 조성될 제3호 국가정원인 한·아세안국가정원을 홍보하고, 경상남도수목원, 황매산수목원 등의 도내 공립수목원과 함께 실내를 꾸며, 경남도의 우수한 정원 문화을 선보일 계획이다.쇼가든에는 생활권 녹지공간을 활용한 경남형 실외정원인 ‘생활 속 정원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가 주최하는 ‘공동주택 조경기술 토론회’가 지난 27일(금) 13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건조회에 속한 54개 사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 공동주택 조경의 현재와 고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수 건조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식을 나누는 자리에 흔쾌히 응해주셨다. 이런 나눔을 통해 우리 조경업계 전체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동주택 조경에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고 준비해가겠다. 공간을 제공해 주신 삼성물산, 발제
예건 창립 33주년 기념 특별초청강연회 가 11월 28일(화) 10시 도심공항터미널 3층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개최된다.이날 강연회는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김영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유현준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의 강연과 박기숙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회장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더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예건 누리집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예건은 1990년 창립한 조경시설물, 정원시설물, 어린이놀이시설물 전문 기업이다.[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