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기술자와 산림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기술진흥법)’이 지난달 28일 제정·공포됐다.최근 산림분야 예산 확대와 사업 다각화로 전문 인력의 수가 대폭 증가하면서 산림사업과 산림기술자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현행법상 산림사업의 설계&mi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7월 18일 착수를 시작으로 드론으로 촬영된 사진정보를 활용하여 전국으로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소나무류 고사목 판독이 가능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10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드론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소나무류 고사목 정보를 DB로 구축하고 학습을 위한 훈련 자료로 사용한
인천도시공사가 조경직(7급) 1명을 채용한다.공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경력 및 신입직원 총 23명을 공개채용 한다. 신입직원으로 채용하는 기술직 7급은 조경 1명을 비롯해 토목 3명, 건축 4명, 환경 1명 등 총 9명이다.응시자격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임용일인 2018년 2월 26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34세 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동백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상품개발을 비롯한 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화 연구에 한창이다.전남의 도화인 동백나무는 서남해안과 울릉도, 제주도 등에 자생하는 차나무과의 늘푸른 넓은잎나무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꽃이 핀다. 동백나무는 가구재나 숯으로, 열매는 기름으로, 꽃과 잎은 약재로 사용되면서 관상수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
한국임업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구길본 전 천리포수목원장이 취임했다.지난 28일 취임한 구길본 원장은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경남도청 산림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1991년부터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역임한 뒤 한국산지보전협회장, (재)천리포수목원장 등을 지냈다.구원장은 서울대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7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된 곳들은 ▲목동근린공원 ▲벌말어린이공원 ▲중앙대부속유치원 ▲부산수변어린이공원 ▲새들원어린이놀이터 ▲화봉제6어린이공원 ▲죽미체육공원 ▲하얀마을어린이공원 ▲고창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9곳이다.우수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의 학술적 가치를 알리고,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선왕릉 디지털백과’ 누리집(http://portal.nrich.go.kr/royalTomb)을 공개했다.‘조선왕릉 디지털백과’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난 2006년부터 2015년 동안
김해시 화포천 습지가 10년 만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환경부는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와 한림면 퇴래리 일대 화포천 습지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화포천은 낙동강 제1차 지류 지방하천으로,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화포천 습지 중·하류 지역으로 자연 상태의 하천습지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지정면적은 1.2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삼척시가 손잡고 명품 소나무 브랜드화를 추진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삼척시는 산림자원 및 산림과학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두 기관은 지역 특화 산림자원의 조성 및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에 대한 기술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시의 명품 소나무 지역의 브랜드화와 힐링숲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첫 유아숲체험원인 원수산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년도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www.fowi.or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 해발 750m에 위치한 ‘심원마을’에 대한 철거 및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마을 터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지리산국립공원 심원마을 철거.정비 및 복원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심원마을은 지리산국립공원 달궁계곡 최상부(해발 750m)에 자리
산림청이 수목장림 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산림청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억의 숲, 수목장림’을 주제로 5개월 여간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수목장림 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국민디자인단에 의해 개선되는 수목장림 정책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공모방식으로 절차 개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운영방식 ▲누리집 개선을 통한 맞춤형
농림축산식품부가 16개 농촌체험마을과 2개 관광농원 등 총 18곳을 ‘2017년 으뜸촌’으로 선정했다.농림부는 이용자 편의제공과 시설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평가해서 1~3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2017년 평가대상은 전체 956개 농촌체험마을 중 484개 마을사업과 지자체 추천을 받은 27개 관광
환경부가 ‘자연환경복원법(가칭)’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26일 나사렛대에서 열린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황계영 환경부 자연환경보전국장과 황상연 자연정책과 사무관이 환경부 정책을 소개하면서 ‘자연환경복원법(가칭)’ 제정 추진계획을 밝혔다.환경부는 9월 31일 &
우리나라 명승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명승은 어디일까? 가장 넓은 명승은?이런 궁금증에 확답을 해줄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지난 2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전통구곡과 팔경의 문화재적 가치’ 학술심포지엄에서 장은미 서울시립대 공간정보학과 겸임교수가 명승과 구곡팔경에 대한 다양한 공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명승지를 공간 분석한 통계적
‘전통구곡과 팔경’의 문화재적 가치를 조사·발굴해 명승 지정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통구곡과 팔경의 문화재적 가치’를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명승 지정 가치를 지닌 전통구곡과 팔경 9곳의 후보지가 거론된 가운데 ‘전통구곡과 팔경
문화재청이 ‘전통구곡과 팔경의 문화재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구곡과 팔경을 대상으로 인문환경과 경관자원, 명승으로서 지정가치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보존·관리·활용방안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기조강
산림청이 국가정원 지정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지난 16일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지방정원의 국가정원 지정 요건에 지방정원의 운영실적과 재정자립도를 추가했다. 기존에는 지방정원의 면적, 시설의 종류, 구성요소 등을 지정 요건으로 적합성을 평가했다.산림청은 개정이유를
울릉도에서 새로운 식물종인 ‘울릉바늘꽃’이 발견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새로운 식물 종인 ‘울릉바늘꽃(Epilobium ulleungensis J. M. Chung)’을 을릉도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울릉바늘꽃’은 여러해살이풀로 울릉도 식물종 다양성 연구 과정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LH도시경관단, 토지주택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를 위한 생태적 방안’을 주제로 하는 국제세미나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LH 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세미나에서 김정곤 LH연구원 박사가 ‘도시의 미세먼지-해결과 전략(Feinstaub in Stadten - Ent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