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백승대)는 정희규 전 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부임한 정희규 상근부회장은 건국대 대학원에서 산림자원이용을 전공으로 농학석사를 취득했다. 1970년 남부지방청에서 근무하기 시작해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장, 산림청 목재생산유통담당 기술서기관, 산림청 산림경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39년
산림조합의 지난 반세기에 걸친 역사와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산림조합 50년사’가 발간됐다. 이번 50년사는 총 648페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기획지면, 통사, 산림조합 현황, 부록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통사에는 50년의 연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화보로 할애했다.책의 구성은 역사를 시대순으로 기술한 1부 ‘푸른 꿈을 지
서울시가 추진했던 도시농업관련 업무를 공원녹지국으로 일원화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도시농업센터로 변경하는 내용 등을 담은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시의회 반대에 부딪혀 수포로 돌아갔다. 공원녹지국의 산지방재과를 안전을 총괄하는 도시안전실로 이관해 자연재해 방재기능을 통합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올초 푸른도시
국립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마호섭(산림환경자원학 전공) 교수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15회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대상’을 수상했다. 마 교수는 산림분야 학술연구부문에서 ‘도시지역 경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생태옹벽 기술 개발’을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9월 20일 서울 양재동 농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상남도 남해군 망운산 소재 사찰인 화방사 인근 숲에 5년생 산닥나무 32그루를 심어 자생지 복원작업에 나섰다. 이로서 희귀·멸종식물로 분류해 보호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152호 남해 산닥나무의 자생지를 복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산닥나무 자생지 복원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희귀·멸종 위기식물, 천연기
정부가 한국형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총 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생물다양성 정책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1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11차 이행점검결과 보고대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대책’을 마련했다.■한국형 생태
산림청은 산림 분야의 대표적 규제로 손꼽혔던 토석채취와 산림 내 문화재 발굴 등의 경우에 적용되던 산지이용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모두 24건의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08년부터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규제에 대해 그 적정성과 합리성을 따져 규제개혁 과제를 찾아 개선하고 있다.산림청은 경기활성화를 유도
주간 개찰 현황(2012. 9.12- 9.1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각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박람회장 및 수목원 관급자재(목재판재 각재)
지난해 12월 21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건설단장에 조경직이 취임했다. 댐을 건설하는 건설단은 지금까지 토목에서 대부분 단장직을 수행해왔기 때문에 조경직의 건설단장 취임은 이례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조경직으로 건설단장에 처음으로 취임한 주인공은 수자원공사에서 26년을 근무한 류지훈 부항댐건설단장이다. “조경직이 건설단장을 하면 더 잘
한국농수산대(이하 한농대) ‘2013학년도 수시 일반전형’ 원서접수 결과 올해 신설된 산림조경학과가 18명 모집에 134명이 지원해 10개 학과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농대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10개학과 234명 모집에 1059명이 지원해 4.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12
태풍 피해목, 고사목이 파고라, 목교 등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 강서구는 태풍 피해목과 가로수 고사목 등을 재활용해 자연친화적인 공원시설물로 제작하는 ‘희망나무 목공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화동 개화산 입구에 위치한 ‘희망나무 목공소’에는 태풍 피해목과 고사목 등을 재활용해 정자, 파고라, 목교, 휀스 등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개최된다. (사)한국도시설계학회와 (사)한국경관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관대상은 경관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여 독창성과 지역성이 존중되는 경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경제 및 커뮤니티 활성화 등 도시재생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경관대상은 최근 5년이내 추진된 경관의 보전, 관리 및 형성을 위한 계획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 위치한 울진군 산림조합의 금강송 육묘장에 지열냉난방시설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울진지역 농업분야에서 처음으로 적용되는 시설로서, 육묘장 온실면적 1075㎡에 지열냉난방시설 설치를 위해 총 2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지열냉난방시설은 지중열 교환기, 지열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는 산림복지를 증진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숲태교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 타당성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달 30일에는 ‘숲태교원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연구’에 대한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숲태교원 조성 추진 일환으로
국립수목원은 전국 초등학생들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2012 우리식물 바로알기 경연대회’를 9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의 숲과 나무, 식물을 알리고 자생식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일깨워주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이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회장 김용식)가 주관해 진행되며, 지역별 예
본사에서 매월 둘째주에 진행하는 ‘조경인뚜벅이투어’ 9월행사가 지난 8일 새만금과 전주 오송제 그리고 한옥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새만금홍보관을 방문해 부안에서 군산을 연결하는 33.9km로 세계최장 방조제를 비롯해 새만금사업의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33.9km 방조제를 건너서 ‘2011자연
지난 218호에 이어 아울러, 경관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제정된 경관조례는 어떠한 운용수법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펴보면, 그 특성에 대해 보다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경관법 제정 이전의 경관에 관한 조례의 운용수법 경관법이 제정되기 이전에 제정된 경관형성조례 및 자연경관보전조례에 규정되어 있는 운용 수법을 아래의 표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대개 기본원칙,
한 학교 그것도 한반에서 공부했던 40명의 학생 중 20여명이 현재 산림, 녹지조경분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5년제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이하 진농) 임업과 63회 출신 반창생들이다. 최초 진주농림고등학교로 출발해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5년제), 진주농림전문대(2년) 그리고 진주산업대(4년)를 거쳐 현재 경남과학기술대로 개명했
한국양묘협회(회장 김성연)와 산림청 함께 안정적 묘목수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돈구 산림청장과 한국양묘협회 임원들은 12일 오전 산림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종표분야의 태풍 및 가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묘목수급 방안 등을 논의했다.오찬을 겸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연 한국양묘협회장과 심영만 부회장, 이춘석 사무국장 등 30여명
지난해 우리나라 최초로 국가 논습지로 지정된 상주 공검지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 논의된다.경북도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국가 논습지로 지정된 상주 공검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과 장기적인 관리전략을 마련키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상주관광호텔과 공검지 일원에서 ‘국제 논습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람사르협약 사무국 과학기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