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주민의 공원녹지 만족도를 높이고, 지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설계안 수립을 위해 군포대야미와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를 공모한다.먼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조경설계면적은 공원 6만2890㎡, 녹지 8만861㎡, 기타 888㎡ 등 14만4639㎡로 공원건축물 1개를 포함한 추정 설계용역비는 15억 3100만 원이다.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조경설계면적은 공원 9만1329㎡, 녹지 6만5676㎡, 기타 138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 총 15만8393㎡ 규모이다. 추정설계용역
진천군은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돼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 여파로 4년 동안 운영이 중단됐다.군은 약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놀이장 바닥을 비롯해 통행로 친환경 탄성포장 교체, 안전난간 설치, 배수로 및 정수시설 정비, 안내판 설치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재조성했다.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 줄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제주도는 한라산둘레길 내 국가숲길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산악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이동수단 출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11월 한라산둘레길 중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은 총 5개 구간으로 48.92㎞다.구간별로 천아숲길 8.7㎞, 돌오름길 8㎞, 동백길 11.3㎞, 수악길 11.5㎞, 시험림길 9.42㎞가 해당된다.제주도는 차마의 숲길 진입 제한을 위해 6월 중 행정예고 및 도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한라산둘레길(국가숲길) 숲길 차마의 진입구역 지정·고시」를 추진할 예정이다.차마 진입 제한지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중립 이행전략 등 기관의 주요 환경현안에 대한 의견제시, 추진과제 발굴과 이행 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을 맡을 ‘ESG 자문위원회’ 국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기관의 지속가능 경영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의사결정 지원과 공유, 담당부서별 과제 이행 현황에 대한 외부 모니터링 및 자문도 담당하게 된다.모집인원은 총 6명이며, 국립산림과학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기간은 오는 16일(금)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과학원에 문의하면 된다.[한국조경신문]
포항시는 올해 12월까지 북구 득량동 철길숲 인근 9000여㎡에 문화·휴식 공간인 시민광장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까지 사유지와 지장물 협의 보상을 완료하고 토공·배수 공사 등 기반 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다.시민광장은 진입광장, 잔디광장, 락가든(석가산), 수경시설(케스케이드), 전망데크, 장미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소나무, 벚나무 등 교목류 250여 본과 남천 등 관목류 1만9900본, 억새류 650본, 정원 장미 90본 등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심을 계획이다.또한 포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립공원에 편입돼있는 국유림에 대한 불법 무단점유지를 파악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산림청에서는 무단점유지 정리를 위해 해마다 단속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무주공산이라고 생각하는 인식으로 무단점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해 대응하고 있으나, 최근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 관련 언론보도와 같이 그동안 산림청의 산림경영·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국유림 내 국립공원 지역에 대해 국립공원공단등 유관기
국회와 국책연구기관, 관련 기관이 ‘섬’을 주제로 한 공동 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섬 인구감소 대응 방안이 제시됐다.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원이),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사)한국정책학회(회장 김영미)와 공동으로 ‘제2회 한국섬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섬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우리나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공공분양사업처는 공공주택 옥외공간의 고급화를 통한 품격있는 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LH 패밀리룩 디자인(2차)’ 조경시설물 공모를 개최한다.LH는 패밀리룩 공모를 통해 공공주택의 콘셉트와 상징성을 부여하고, 우수한 통합디자인을 가진 차별화된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일상 속 작품이 되는 시설물’이라는 콘셉트로, 설치 규모 약 19억 원의 ▲휴게시설(티하우스, 파고라 2종) ▲놀이시설(물놀이터 외 3곳) ▲관리시설(자전거보관소, 생활자원보관소) 등 아파트 옥외공간과 연계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 이하 나눔연구원)이 지난 9일(금)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서울문예마당 지하1층 스페이스라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임승빈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눔연구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2013년 설립 당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5000불을 넘어서면서 복지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되고 국민복지가 정치적 사회적 쟁점이 되는 시기였다”면서 “당시 도시와 조경분야에서는 한평공원만들기, 복지시설 정원만들기, 벽화마을 만들기 등이 있었고 라오스 빈민촌에 놀이터를 만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이 지난 8일(목)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토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넷제로(Net Zero) 시티는 탄소중립을 향한 마지막 기회로 여기며 정책의 실효성은 지자체와 적극적인 민간참여가 뒤따라야만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토론에서 이건원 고려대 교수는 탄소중립기본법 상에서 환경부와 국토부가 같이 탄소중립도시를
서울시는 오는 7월 6일까지 ‘2023 서울정원박람회’에 조성될 작가정원 7개 작품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서울시는 공모주제를 조성 대상지인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의 특성을 살린 ‘바람, 풀 그리고 정원’으로 선정했다.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높은 위치와 억새 등 하늘공원이 가진 자연 요소를 기반으로 대상지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관람자의 복합적 감각을 확장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접수는 7월 4일(화)부터 6일(목) 1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7개 팀(팀당 최대 2인)을 선발하며, 정원 조성이 가능한 전문가라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지난 3월 발표했던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예측지도’의 예측일을 검증한 결과 개화시기 예측지도는 종별·지역별 개화시기의 차이가 확인됐으며, 예측 오차는 약 6일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봄꽃이 일찍 다가왔고, 특히 서울의 벚꽃은 관측이래 두 번째로 빨리 피었다. 꽃나무의 이른 개화는 예년보다 따뜻했던 기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월부터 4월의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0~3.3℃ 높았고, 우리나라 전역의 평균 적산온도(1월~4월)는 작년보다 96℃ 높은 790℃로 나타나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는 8일(목) 부산시 남구 캠코 본사에서 도시숲의 조성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유재산을 활용한 도시숲 등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기여,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한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캠코가 도시숲 사업을 위해 장기간 활용이 어려웠던 유휴 국유재산을 발굴하고, 산림청은 타당성 검토 후 수목 식재 등의 방식으로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으로 장기간 활용이 어려운 유휴 국유토지에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
목포대 조경학과(학과장 강현미)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2023 제39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졸업작품전에는 Minecraft(김민수, 기정현, 박민선)의 ‘본질 재생 : 자연과 조화로운 폐광 복원 - 화순 폐광부지 활용 조성 계획’, 자연치유(김찬형, 김혜리, 정혜윤)의 ‘포용, 자연과 인간을 아우르다 - 전남 무안군 창포호 생태친수공간 조성 계획’, Re:뻘's(박준재, 박현솔, 탁강민)의 ‘바다의 심장, 갯벌 : 블루카본으로써의 가치 - 갯벌복원 연계형 블루리빙파크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과 협력해 시민참여 정원을 조성키로 했다.이에 따라 수원시와 LH,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지난 7일(수)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시민참여 정원 조성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의 시민참여 정원조성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대상지를 제공하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와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LH는 사업을 총괄하며 재원을 부담하고,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사업을 주관·운영한다.9일(금) 율전초등학교에 231㎡ 규모의 손바닥정원을 학생들과
서울대공원(원장 김재용)에서는 이달부터 식물원에서 상시 식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식물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과와 함께하는 ‘식물원 지구여행’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음성안내시스템인 ‘나홀로 식물원 투어’를 운영한다.‘식물원 지구여행’은 숲해설가를 동반해 식물원 온실을 여행하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별도 예약없이 회차별 15명까지 식물원 입구 앞 현장에서 접수한다. 식물을 좋아하는 관람객이 하루 종일 들어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회차별, 분기별로 테마를 달리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조경학과 동창회(회장 박명권)은 오는 10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대 문화관에서 학과 개설 ‘50주년 홈 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전시회를 비롯해 공식기념식, 티타임, 축하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기념 전시회’는 오프닝 행사로 동문 작품전과 학부 과제전을 가지며, ‘공식 기념식’은 학과 개설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 장학금 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전시회 수상작 발표, 조경학과 50년 동문백서 소개 등이 진행된다.축하 음악회에서는 조경밴드 동아리인 ‘라라라밴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 내 마음속 정원’을 주제로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정원조성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10일(월)부터 14일(금) 15시까지 공사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2개의 작품은 오는 9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리는 ‘2023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에 참가자가 직접 본인의 작품을 조성해 대내외 심사단의 평가를 받게 되며, 작품당 160만 원의 정원조성비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이 인천 상륙에 앞서 가장 먼저 점거한 섬, 안산 풍도가 ‘6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한국섬진흥원(원장 오동호, 이하 한섬원)은 지난 1일(목)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 풍도를 ‘6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역사적, 군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섬을 선정했다는 게 한국섬진흥원 측의 설명이다.풍도(楓島)는 청 단풍나무가 많은 섬이라고 해서 단풍 풍(楓)자가 이름에 붙여졌다. 예로부터 중국과의 교역을 위한 해
서울시민이 가꿔가는 우리 동네, 나만의 정원과 텃밭을 이웃과 함께 공유하는 ‘서울시 푸른도시상’ 추천 공모 신청이 오는 30일(금)까지로 연장 진행된다.푸른도시상은 동네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학교, 공공청사, 건물이나 상가, 개인 아파트, 공동주택 등 일상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사람들이나 개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추천도 할 수 있다.혼자만 보기 아깝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땀흘리며 정성껏 가꾸고 있는 곳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 홍보도 하고 수상의 영광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