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주민의 공원녹지 만족도를 높이고, 지구의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설계안 수립을 위해 군포대야미와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를 공모한다.
먼저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조경설계면적은 공원 6만2890㎡, 녹지 8만861㎡, 기타 888㎡ 등 14만4639㎡로 공원건축물 1개를 포함한 추정 설계용역비는 15억 3100만 원이다.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조경설계면적은 공원 9만1329㎡, 녹지 6만5676㎡, 기타 138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 총 15만8393㎡ 규모이다. 추정설계용역비는 13억 3600만 원이다.
시상은 각 지구별로 1등작 1점에는 설계권이 부여되며, 제출작품 수에 따라 2개 2등 3300만 원, 3개 이상 2등 4000만 원, 3등 3000만 원, 4등 2000만 원, 5등 1000만 원이 수여된다.
공통적으로 2등 이하 업체에게 설계권이 부여될 경우 보상금은 제외되며, 5등 미만 보상금은 없다.
일정은 공통으로 참여 응모등록은 오는 22일(목) 오후 5시까지로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접수 후 유선으로 확인을 반드시 하도록 LH 관계자는 당부했다.
공모설명회는 군포대야미는 23일(금)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의왕월암은 3시부터 4시 반까지 LH 진주 사옥에서 갖는다.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 군포대야미는 19일(월) 오후 4시까지, 의왕월암은 22일(목)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응모작 접수는 동일하게 8월 24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LH본사 14층 도시경관단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9월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도시경관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