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전정 시기만 되면 목만 댕강 잘린 가로수, 일명 “닭발 가로수”를 쉽게 볼 수 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이 환경정책 키워드를 차지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 도시숲에 포함되는 가로수는 아파트나 상가 등 사유지에 심긴 경우 행정의 관리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실정이다.산림청이 가로수 조성관리 매뉴얼 등을 만들어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 눈에는 그야말로 “가로수 수난시대”다.과도한 가로수 가지치기 문제는 지난해 덕수궁 시청 앞 플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14일(월)까지 제5회 나무의사 자격 1차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신청자격은 수목진료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경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한다.접수 방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응시 원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5회 1차 필기시험은 서울과 대전 각각 2곳에서 7월 17일(토)에 치러지며, 합격자 발표는 8월 2일(월)에 있을 예정이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산림청이 오는 24일(토) 대전 중구 충남여중에서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 시험을 시행한다.2차 시험은 서술형 필기와 실기로 이뤄지며, 각 100점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한다.2차 시험까지 합격해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나무병원에서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시험은 시행 전 응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1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나무의사 양성기관’이 현재 12곳에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국회는 지난24일(목)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하면서 나무의사 양성기관을 지자체별로 1개 이상을 산림청이 지정해 운영토록 했다.홍문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충남홍성·예산)에 따르면 현재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양성기관에서 15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양성기관 정원 부족으로 제도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전체 지원 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대전지역 사회적기업 협의체와 ‘수목원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 우선 구매 및 상생협력에 관한 결연’을 서면 체결했다.한국수목원관리원은 올해 사회적 가치 전담조직을 구성해 사회적기업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고 있으며, 수목원 관련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모델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앞서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사회적경제연구원 및 가치플러스 사회적 협동조합, 대전·세종지역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올해 초 국내서 처음 ‘정원’ 석사과정을 개설한 중부대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가 20년 노하우의 중부대의 비대면 원격수업 특화 시스템으로 코로나 팩데믹 시대 정원교육의 경쟁력을 더하고 있다.지난 1년 간 정원문화산업학과 원격대학원을 거쳐 간 이들은 시민정원사나 정원을 소유한 정원애호가, 주부, 귀촌인 등 중장년층 세대부터 디자이너, 공무원 등 다양한 직장인들로 구성됐다. 특히, 정원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원거리 지방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인기다.정원에 대한 뚜렷한 목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홍문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충남홍성·예산)은 미래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나무의사’ 양성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나무의사 양성기관은 현재 충남을 비롯해 울산, 경북, 인천,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설치돼 있지만 높은 수요를 충당하기엔 부족한 상황이라고 홍 의원은 주장했다. 또한 교육기관이 없는 지역의 경우 높은 경쟁률과 타 지역 이동 등 양질의 교육을 받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식재한 나무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담은 ‘수목 관리 간행물’을 발간했다. 일반적인 수목 관리방법 간행물뿐만 아니라 ‘생활권 수목 병해충 도감’, ‘한국의 수목 빗자루병 도감’ 등 병해충 피해에 대한 간행물도 포함됐다. 산림과학원은 "나무를 이식한 후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나무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여 쇠약해지고, 병해충이나 기타 환경적인 요인들로 인해 2차 피해를 유발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이 오는 4월 25일(토) 시행키로 했던 ‘제3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제1차 시험’을 오는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11일(수) 밝혔다.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의 지역사회로의 추가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결정이라고 산림청은 밝혔다.시험 연기에 관한 자세한 공지 및 향후 일정은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 및 산림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변경 일정은 최소 2개월 이전에 공지한다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경남도가 2020년 경자년 새해에 달라지는 환경산림분야 시책을 발표했다.그중 눈에 띄는 사업은 공익림 가꾸기 및 스마트가든볼 사업이다. 도는 숲이 가진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활용하고자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숲을 관리하고, 공공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스마트 가든볼을 설치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특히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열섬현상에 대비해 미세먼지 차단·저감 기능이 최대한 끌어올리는 다층 혼효림을 유도하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는 모듈형태의 정원
요즘 조경계에서 가장 핫한 곳이 산림청이다. 도시숲 조성에서부터 도시숲 인증제 도입, 나무의사, 학교숲, 가로수 조성, 무궁화보급 확대, 정원문화 확산 등 도시숲경관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렇다면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소관 주무부처로 조경계와 가장 밀접한 국토부 녹색도시과의 공원녹지 정책 추진 현황을 안 들여다 볼 수 없겠다.올해 추진한 정책들을 보면 생활공원 조성사업으로 7개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는데 이중 6곳이 미집행공원이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51곳에 대한 조성사업도 현재 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산림청이 내년도 예산으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금액인, 2조 2,258억 원을 확보해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겠다고 23일(월) 발표했다.산림청의 2020년 예산은 2019년 대비 4.8%인 1,018억 원이 증가했다. 2020년부터 지방이양된 예산의 실제 편성액(2,053억 원)을 감안한다면 국고기준 산림예산 총액은 2조 4,311억 원으로 2019년 (2조 1,240억 원) 대비 14.5% 증가된 3,071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이다.주요 편성된 예산은 ▲산림자원육성&mid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인천시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나무의사 제도의 정착을 위해 오는 24일(화)까지 특별 계도단속에 나선다.시는 군·구 산림병해충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아파트 수목, 생활권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이 시행하면서 농약사용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아파트단지나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단속에서 생활권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진행해야 된다는 것을 홍보와 동시에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국립나무병원이 나무의사 수목 진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기 간행물을 발행한다고 밝혔다.나무의사 제도는 개정 산림보호법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시행됐으나 합격률이 저조하고 정보가 부재하다는 비판적 여론에 따라 산림청이 국립나무병원의 정기간행물 홍보에 나선 것이다.국립나무병원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나무의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생활권 수목의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는 나무 전문 병원이다.매년 2회 발행되는 ‘생활권 수목진
[Landscape Times] 2018년 6월 28일 산림보호법이 일부 개정된 이후 나무의사 자격시험이 2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시험이 어렵게 나올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시험을 본 수험생들은 시험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고민이 많다. 1회 필기시험은 응시자 827명 중 82명이 합격하여 10%의 합격률을 보였는데, 2회 필기시험에서는 약 1,270명 중 최대 4명(합격자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하지 않음)이 합격하여 0.3%의 합격률을 보여 한국임업진흥원에서 12월 14일 재시험을 보기로 하는 등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나무는 생명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푸른도시국과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에서 ‘2019년 2차 시민조경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9월 3일(화)을 시작으로 11월 1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시민조경아카데미는 정원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증진과 시민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된다. 9월부터 12회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만 서울대 명예교수 ‘입학특강’ ▲박명권 그룹한 대표 ‘도시를 건축하는 조경&rsquo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 소유자가 자격증을 빌려 주거나 빌린 사람 또는 이를 알선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입법 예고됐다.최인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 갑)이 대표 발의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을 빌려 주거나 빌린 사람 또는 이를 알선한 사람에게 현행 500만 원 이하의 벌금만 납부토록 했다.이번 개정안에는 단순히 벌금 납부토록 하는 것이 아니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오는 5월 4일 국제생태문화포럼(회장 구본학)이 주최하는 5월 포럼 주제는 ‘나무의사 제도의 발전 방향과 식물관리’이다.주제 발표에는 이승제 신구대 교수가 맡았다.포럼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장소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자하관 201호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동아대학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조경학과 교수를 초빙한다.초빙분야는 조경시공 및 관리로 조경시공을 비롯해 조경관리, 수목관리분야 강의 경험자, 조경관련기술사(조경, 자연환경, 산림) 소지자, 조경관련 문화재수리기술자, 나무의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접수방법은 동아대 누리집 https://recruit.donga.ac.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내달 3일 오후 2시까지이다.관련문의는 동아대 조경학과 051-200-7571로 하면 된다.[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원서 접수가 18일부터 시작돼 오는 25일에 마감된다.시험은 1차 선택형 필기와 2차 서술형필기 및 실기로 시행되는데 1차 시험을 합격해야만 2차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수목진료 관련 경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응시 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