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13건을 2023년 '부산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부산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으로,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유산은 총 85건이다.이번에 선정된 부산미래유산은 총 13건으로, ▲국내 가장 오래된 상수도 시설인 고원견산 수원지가 위치했던 '중앙공원(구 대신공원)' ▲문화시설이 부족하던 시절 부산시민
부산시는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지구시간여행!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부산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부산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국가지질공원은 도시형 지질공원으로, 환경부로부터 2013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12곳의 지질 명소를 운영하고 있다.바다와 산 그리고 강 하구를 아우르는 천혜의 경관 속에 있는 해양도시 부산의 고유한 멋과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자연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12곳의 지질 명소는 ▲낙동강 하구
부산 동서고가에 대한 3번째 공개 세미나가 23일(목) 14시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그린트러스트 주최로 열렸다.이번 3차 세미나는 ‘파리, 뉴욕, 서울 그리고 부산 동서고가 시민의 선택과 미래를 엿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세미나는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김경조 부산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의 대표인사를 시작으로, 안성민 부산광역시 시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김경조 부산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은 대표인사에서 “동서고가의 철거냐 존치냐의 이분법적 접근을 경계해야 한다. 성급한 판단보다 우회하는 지혜를 발휘하
부산시는 27일부터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 점검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기 전면 개방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해수부, 중·동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부산항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은 2008년부터 시행된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기반 시설로 27일 전면 개방된다. 전체 공원 19만6천㎡ 중 조성 완료된 14만9천㎡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이번에 전면 개방된 부산항 북항 친수공
부산시는 시립 연산도서관 주변 공간을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문화·녹지서비스 앵커시설로 재단장했다. 이는 도보 생활권 내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의 커뮤니티 회복을 목표로 하는 15분 도시의 첫 실현 모델이다.연간 2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시립 연산도서관 주변에 담장으로 가로막힌 숨은 공간을 내 집 앞 골목에 숲속 북 카페와 야외공원을 연결했다.이 사업은 지난해 6월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를 통해 저활용 유휴공간을 문화 팝업 이벤트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 소통 및 교류 공간으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일(월)부터 11월 18일(토)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타지역) 시민을 초청,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체험 대상자는 수도권(경기・강원)의 SNS 인플루언서 총 21명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
2023년 조경분야의 가장 두드러진 트랜드는 정원문화의 확산이다. 2010년 경기도 시흥 옥구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면서 시작된 정원박람회는 13년이 지난 지금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정원박람회를 기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열풍이 불고 있다.2년마다 열리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연례행사로 확대 발전하면서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세종, 전남, 경남, 전주, 진주, 청주, 완도 등지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 막을 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람객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흥행대박을 터트렸다.
부산시는 11월 1일(수) ‘MZ세대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투어’와 함께 생활 속 걷기 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욜로 갈맷길 걷기 체험을 통해 갈맷길과 걷기 여행에 대한 엠지(MZ) 세대(청년층)의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욜로(YOLO) 갈맷길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환경부가 우수한 자연환경과 연계해 환경친화적인 체험과 공간을 제공하는 국가생태탐방로 7곳과 생태관광지역 6곳을 신규로 선정했다.지난 2008년 도입된 국가생태탐방로는 자연경관을 쉽게 접하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생태관광지역은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환경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도입됐다.이번에 선정된 국가생태탐방로 7곳은 ▲고흥군 거금 적대봉 ▲충주시 비내섬-철새도래지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부산시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진주시 나불천 ▲예산군 황새공원 ▲보령시 보령호-빙도 등이다.이번에 선정된 6곳의
부산시는 오는 28일(토)부터 29일(일) 양일간 해운대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치 육아! 숲&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부산시 육아 웃음꽃 프로젝트'다. 부산 거주 임산부 및 가임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10월 28일(토)에는 임산부 가정을 위한 숲&힐링을 주제로 ▲임산부 숲 힐
부산시는 오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물빛 고우니, 정원에 노닐다’를 주제로 ‘2023년 부산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부산정원박람회는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개막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다대포해변공원 중앙광정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정원전시에는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모집해 진행한 손바닥정원 공모의 공모작품 등 다양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시는 창의적이고
부산시는 지난 25일(월) 시청사 주변 시민·동백광장과 후문 보행로를 정비하는 ‘청사광장 등 옥외공간 환경개선’ 2단계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에 조성한 시민광장과 동백광장 내 목재데크 부식과 후문 보행로 보도블럭 요철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먼저, 시민광장과 동백광장에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화가 심각한 목재데크 전부를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춘 화강석 판석(388㎡)으로 교체했고, 잔디(406㎡)를 식재했다.10여 년 전 목재로 조성된 바닥이 점차 노후화
부산시는 오는 15일(금) 오전 10시 30분 사하구 다대포 낙조분수 야외광장에서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회식을 열고, 11월 30일(목)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YOLO 갈맷길 함께 걷기’는 갈맷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시민, 국내외 관광객, 외국인 누구나 갈맷길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테마별로 부산 갈맷길을 걸어볼 수 있다.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과 함께 욜로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주제로 운영된다.부산 갈맷길은 부산 지역 전역에 조성된 부산의 그린웨이를 지칭한다. ‘갈맷길’은 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주최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가 고양 킨텍스에서 9월 6일(수) 열렸다.17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관계자, 전문가, 기업들이 모이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올해는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Smarter City, Brighter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개막식과 다양한 콘퍼런스, 체험 및 전시 등을 준비했다.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