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3월 1일(금)부터 그동안 미공개했던 14동과 15동의 옥상정원을 정비해 총 3개의 관람코스로 옥상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종전에 운영되던 1코스(6동~1동1.4km), 2코스(6동~13동1.6km)와 더불어 3코스(11~15동1.4km)가 신규 개방됨으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의 전체 구간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옥상정원 관람은 1일 총 3회(회차당 90분간), 세종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숲 해설자의 인솔 관람으로 진행된다. 3개 관람코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1코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두나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한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식물의 고유성과 대체불가토큰(NFT)의 특성을 결합, 세계 유일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 시설 ‘시드볼트(Seed Vault)’의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하고 업비트 NFT로 발행해 생물다양성과 산림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지난해 세계 토양의 날에 시작해 올해 2월 23일(금)까지 총 3개월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에서 참여자들은 야생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윤수근)는 지난 21일(수)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2024년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의원 160명(위임장 8명 포함)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결산 및 ’24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모범농장 표창, 우수지회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윤수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3년 전에 폐지된 246종의 조경수 조달 단가를 대체할 시급한 문제 생겼는데, 지난 연말 산림청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통해 100 수종의 조경수 가격 관측 정보가 나왔다. 올해 안으로
(사)한국정원협회(회장 이재석) 2024년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지난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열렸다. 오후 13시부터 열린 1부에서는 정기총회가 있었고, 오후 14시 40분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특별강연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이재석 한국정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정원협회가 창립된 지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고, 현재 단단하게 내실을 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협회는 구태의연한 자세에서 벗어나 여기 모이신 회원, 더 나아가 많은 시민과 함께 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온라인으로 축사를 전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이 한반도 종다양성 보전과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자생식물 종자정보 공개플랫폼’개발에 성공,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한수정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종자정보 IP(Information Provider) 구축 사업’을 통해 자생식물 2,092종을 대상으로 두메부추, 범부채 등의 종자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했다.국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자생식물 2,273종에 대한 종자정보를 구축하
천리포수목원이 19일(월)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입소식을 열고 2024년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은 이날 오전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총 26명의 교육생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원전문가 교육생 입소식을 열었다.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은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다.해당 교육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며, 이론 교육
서울시가 지난해 5월 도시공간을 재편하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내놓은 가운데 올해부터는 시민․기업과 함께 만드는 정원 넓히기에 나선다.시는 지난 15일(목) ㈜현대백화점, (사)생명의숲과 ‘시민동행 도시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서울 시내 10개 공원에 ‘시민참여형 정원’을 조성하게 된다.협약식은 서울시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 현대백화점 민왕일 부사장, 생명의숲 김석권 공동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5일(목)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렸다.‘시민
서울식물원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생태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프로그램 ‘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을 함께 가꾸어나갈 영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탄소먹는 거인의 텃밭정원’은 “거인과 우리가 함께 가꾸는 텃밭”이라는 컨셉으로 영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 및 유치원, 5세 이상) 대상, 절기에 따른 주요 작물, 꽃 등을 직접 심고, 가꾸고, 요리까지 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봄 작물 ▲감자 ▲바질 ▲고추 등, 가을 작물 ▲고구마 ▲땅콩 ▲배추 ▲무 등, 요리에 활용 가능한 꽃 ▲한련화 ▲민트 등, 터널작물 ▲수세미 ▲조롱박 등,
명절은 모든 이들이 두려워하는 체중증가의 기간이다. 맛있는 음식은 참지 말고 먹고, 가족들과 함께 서울식물원 나들이로 뱃살을 날려버리자.서울식물원원이 설 연휴인 9일(금)부터 12일(월) 동안 정상 운영한다. 정기 휴관일인 12일(월)에 정상 운영함에 따라 13일(화)은 휴관한다.또한 설 연휴 3일간 ▲식물문화센터(온실) ▲제2공영주차장 ▲식물원 진입도로변 양측이 무료로 개방된다.서울식물원은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로 열려있지만, 주제원인 온실과 주제정원의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어린이가 뛰놀기 좋고, 구석구석 안전하며,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선보인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만 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부천시는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구축되고 2026년까지 추가녹지를 조성해 생활 체감 녹색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사)한국정원협회 2024 정기총회 및 심포지엄이 오는 22일(목)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눠서 진행된다.심포지엄은 ‘한국 정원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주제로 ▲송정섭 꽃담원 대표가 ‘한국 정원이 나가야 할 방안’을 ▲김종근 플러스가든 대표가 ‘대한민국 우수정원식물 KGM Plants의 시작’을 ▲주례민 오랑주리 대표가 ‘민간정원 조성 사례 -23년 프로젝트’를 발표한다.이어서 사례발표에는 씨토포스 최신현 대표가 화성시와 아산시의 지방정원 설계사례, 송명준 세미원 대표가 양평
시중에선 비싼 교육비를 지불해야 하는 정원관리 교육을 실습비 정도만으로 수목원에서 전문가에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서울시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자연과 정원관련 전문지식과 참여형 가드닝교육을 제공하는 ‘푸르너(Pureun-er)’ 2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푸르너’ 양성교육은 현장 참여형 가드닝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외 교육 수료 후 지역커뮤니티 활동 및 푸른수목원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2기 푸르너 선발 인원은 총 25명으로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가 주최하고 SDS Hive 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정원문화산업전공 교육 포럼을 지난 5일(월) 신구대식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정원문화산업전공과 관련해,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가적 정원문화산업 동향 및 전망, 국가 정책, 관련 교육 발전 방향 및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전정일 신구대학교식물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포럼이 시작됐다.전정일 원장은 환영사에서 “2015년에 정원법이 만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는 지난 1일(목)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승환 경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정기총회 ▲일본 국영공원 및 정원 운영시스템(청주대 이애란) ▲국내 정원박람회 작품 경향과 새로운 시대의 식재(스튜디오 천변만화 이양희)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 소개(국립세종수목원 남재익) ▲공·사립수목원 및 식물원 정사영상 제작지원 안내(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재선) ▲수목원(식물원)의 본질적 역할과 가치제고 방안에 대한 소고(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기업과 사립수목원간
오랫동안 초록을 보지 못했지만 2월이 되니 조금씩 봄이 오는 냄새가 난다. 풋풋한 풀과 흙냄새 가득한 봄의 이야기를 책으로 먼저 만나보자. 겨울의 끝자락에 봄을 기대하며 2월에 읽으면 좋은 책 3권을 소개한다.정원의 말들정원 지음, 유유출판사 펴냄정원 가꾸기는 특별한 몇 사람의 고상한 취미가 아니다. 베란다나 책상 한편에 조그만 화분 하나를 들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정원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일상 속 모든 공간이 정원이다. ‘정원의 말들’은 저자가 식물에게서 배운 삶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담았다. 식물에 얽힌 다양한 이야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 중 하나는 도심을 벗어나 숲과 산림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인생 2막을 산림과 더불어 보내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설립되었다.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즐기면서 산림을 제대로 가꾸고,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산림최고경
매달 초록빛이 가득한 식물원과 수목원을 한 곳씩 소개하고 있다. 겨울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지만, 겨울 식물애호가들의 또 다른 즐거움은 ‘온실’ 아닐까? 해외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눈앞에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 서울식물원에 도착했다.서울식물원의 면적은 축구장(7,140㎡)의 약 70배 크기인, 50만 4,000㎡다. 이는 여의도 공원의 약 2배 남짓한 규모다. 이곳은 공원과 식물원을 결합한 보타닉 공원(Botanic Garden+Park)을 표방해, 공원(Park)은 24시간 개방되며 야외 주제 정원과 세계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년째인 2024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변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먼저 수피아는 오는 4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야간 개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공원과 식물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물원은 이국적인 식물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비춰 신비롭고 경이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추후 부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또한 수피아 식물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획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은 봄·여름꽃 전시회 등을 개최해 방문객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가 2024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오는 2월 1일(목) 13시에 개최한다.이날 정기총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사업 결과보고 ▲2023년 각 분과(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 세밀화위원회) 활동 보고 ▲2023년 사업 및 재정 감사 보고 ▲2024년 사업 예산(안) 건 ▲정관 제14조(임원선출) 법인등기임원(부회장) 선출 ▲ESG, K-garden 등이 있다.법인 등기임원인(부회장) 후보에는 ▲강정화 이사(한택식물원) ▲권용진 본부장(국립세종수목원) ▲이은실 부원장(기청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