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아시아 최초로 2011년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 총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경남도에 따르면 전 세계 190여 개국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이하 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제9차 당사국 총회 본회의 마지막날인
▲ 강릉시 경포호에 조성된 '경포생태습지원'과 '경포호수광장공원'이 지난달 개장했다. ▲ 강릉시 경포호에 조성된 '경포생태습지원'과 '경포호수광장공원'이 지난달 개장했다. 생태습지원내 조류관찰대와 생태연못 ▲ 강릉시 경포호에 조성된 '경포생태습지원'과 '경포호수광장공원'이 지난달 개장했다. 생태습지원내 조류관찰대에서 한 아기가 망원경으
1,000억원 규모의 탄소펀드가 출시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6일 국내 13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펀드 투자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탄소펀드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탄소펀드에 투자한 곳은 수출입은행을 비롯해 에너지관리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조선,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 STX
앞으로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비중이 총매출액의 30% 이상인 기업은 녹색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게 됐다. 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근 과천정부청사에서 제22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민간 투자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녹색기업,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인증 도입방안을 확정했다. 지경부는 녹색 기술성, 시장성 등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첨단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회장 남상준)는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동경 지역의 조경시설 선진사례지를 답사한다. 남상준 회장은 “이번 답사는 일본 동경 근교지역의 현대 도시 조경과 조경관련 사례지역의 벤치마킹을 통해 앞으로의 발전된 환경과 조경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취지로 일본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기조에 금융권의 적극적인 동조와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위험을 부실하게 관리하는 업체에 불이익을 주는 방식이 동원,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국내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환경부에서 마련한 저탄소·녹색성장 관련 가이드라인을 참조해 환경정책 및 환경조직 운영여부, 환경오염물
현재 국내의 ‘어린이공원’은 8~10만개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이중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곳도 매우 많지만, 지자체마다 어린이공원시설에 대한 관리계획이나 예산이 잡혀 있지 않아서 놀이시설물의 보수와 관리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경우 유지관리 계획을 별도로 잡아 진행하고 있지만 일본처럼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정기적
㈔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안형희)가 주최하는 ‘2009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가 오는 16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일본의 도시 안전을 고려한 인공림관리와 우리나라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조성에 관한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이 열린다. 또 학술논문발표회는 구두 발표 4개 분과와 포스터 발표 4개 분과로 나뉘어 진
(사)한국원예학회(회장 조정래)가 주최하는 ‘2009년도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다. 학술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오전에 원로회의와 이사회가, 오후에는 임시총회를 가진 뒤 3개 세션으로 나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형질전환을 통한 원예작물
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오는 9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시청각실에서 ‘고양시의 경관계획과 전략’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경관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경관계획을 수립, 고양시를 살기 좋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일
녹색기술 특허 획득 기간이 초고속심사로 한 달 만에 이뤄진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에 따라 연구 개발된 녹색기술의 특허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 초고속심사 제도를 지난 1일부터 시행중이다. 초고속심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시키는 환경관련 녹색기술과 녹색성장을 위해 금융지원이나 인증을 받은 녹색기술을 대상으로 하며, 출원인이 공인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경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녹색성장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실내외 조경기술 특강을 지난달 28일 개강하고 오는 12월 1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는 것. 전북대 조경학과 안득수 교수를 초빙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조경이란 무엇인가’란 내용으로 조경에 대한 개념 정리에서부터
국내 대학원에 녹색성장·신성장동력분야 전문대학원이 설치된다. 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내년 3월 개원하는 2010학년도 녹색성장·신성장동력 분야 전문대학원 설치인가 대학으로 충남대, 고려대, 안동대를 선정했다는 것. 이번에 설치 인가된 대학원은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고려대 그린스쿨, 고려대 융합
대전시 장태산자연휴양림이 새 단장을 마치고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장태산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으로 비탈놀이시설과 연계한 휴양림 상징목인 메타세콰이어의 중층(中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체험 스카이웨이와 스카이타워를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숲체험 스카이웨이는 높이 10~16m, 폭 1.8m, 길이 196m이며, 스카이타워는 높이 27
내년부터 녹색기술과 녹색사업, 녹색기업 등의 지원을 위해 ‘녹색기업 인증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지난 30일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녹색기술 및 녹색사업, 녹색기업 등의 인증제 도입 방안을 확정했다. 확정안에 따르면 창업한 지 1년이 넘고,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를 넘어야 녹색펀드 및 녹색채권 등의 투자 대상인 녹
올 여름 가장 무더웠던 지난 8월16일 서울지역의 동일시간대 일교차가 무려 10°C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상업·업무지역인 왕십리역 주변이 38.34°C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반면 동일시간대 가장 시원한 곳은 수락산으로 왕십리에 비해 12°C가 낮은 26.34°C로 나타났다. 동국대 오충현 교수는 지
런던시는 그들이 ‘터닝포인트’로 산출한 2016년 이전에 저탄소사회로 전환하지 않으면, 상상할 수 없는 불행이 닥쳐 올 것으로 내다보고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요코하마시는 ‘녹지세’를 도입해 도시녹화 재원을 마련하기 시작했겠는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재앙이 엄습해오고 있는 인류는 현재 절반이 도
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는 학교공원화사업 일환으로 노원구 대진여고 등 총 8개교에 대해 학교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열섬현상 등 도시환경문제 해소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 천연잔디운동장 시범조성 사업’은 오는 10말부터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8개학교에 시비 30여억원을
‘1100고지 습지’와 ‘물장오리 오름 습지’ 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1100고지 습지와 물장오리 오름 습지는 ‘습지보전법’ 제8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희귀 또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서식지역 ▲경관·지형·
[속보] 우리나라가 2011년에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UNCO) 총회 유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현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9차 사막화방지협약 총회(9.21-10.2)’에서 사막화와 이로 인한 빈곤문제에 대한 지역적·국제적 공동 대응을 위한 제10차 총회 개최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