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광화문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보행 중심의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광화문시민위원회’를 출범했다.서울시는 위원회를 중심으로 올 하반기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초 실시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말 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0년 1월 착공해 2021년 5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완료가 목표다.오는 21일 ‘광화문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가는 ‘광화문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서울 한양도성과 광화문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단절된 공간을 통합해 보행 중심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경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공동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월대(月臺·궁전 건물 앞에 놓는 넓은 단)를 복원하고 그 앞을 지키던 해태상도 원래의 위치인 광장으로 이동하게 된다.계획(안)에 따르면 광화문광장은 세종문화회관 방향으로 24,600㎡를 시민광장으로 확대하고 광화문 앞을 가로지르는
서울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을 보행자 중심의 시민 광장으로 재조성하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3일 유럽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선 후 새 정부와 함께 이같은 방향성을 띈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광화문광장을 ‘거대한 중앙분리대’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기존 10차로를 절반 정도로 줄여, 보행자의
광복70년기념사업을 주관하는 국무조정실은 광복7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한 기념사업에 서울시가 신청한 ‘광화문광장 확장사업’을 탈락시켰다. 서울시는 광복70년기념사업의 하나로 광화문광장 서측 세종문화회관 앞 5차선 도로를 현 광화문광장과 편입 확장하는 안을 제안했으며, 이번 중앙정부사업에서 탈락을 했지만 서울의 도심교통체계개편의
최근 십수년 사이에 들어선 대형 아파트를 보면 건물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예전 부자집 개인주택에서나 볼 법한 정성을 다한 조경이다. 주택의 조경은 건물을 지지하고 있는 땅의 기운을 극대화시키고 건물과의 조화를 꾀함은 물론, 그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건강을 도모하도록 설계함이 원칙이다. 땅(土)의 기운과, 오행 상으로 상생인 수종을 식재해서 지
◆돌마을 소개 돌마을은 전국 유명 백화점과의 거래를 통해 얻은 20년의 유통경험과 10여 개국을 대상으로 가구, 정원석, 수석, 뿌리괴목 등 다양한 제품의 무역실무 노하우를 밑천 삼아 태어났다. 현재 돌마을에는 맷돌 20여종, 디딤석 30여종 등 총 100여종의 조경석물과 고재가구를 취급하고 있다. 돌마을은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래미안 퍼스티지 안에는 금강산 만물상의 절경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인 만물석산이 있다. 이곳은 기암을 자연석을 이용해 축소형 만물석산을 만들어 놓고 이곳에 소나무, 진백, 철쭉, 벚나무 등 10종류의 군자를 1,000주 심어놓았다. 한국적 이미지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수종들이 식재돼 더욱 멋스럽게 구성됐다. 금강산의 운치는 안개 노즐을 통해 더욱 생생하게 살려냈다. 안개 노즐은 이끼 등의 관수 관리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