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사)자연의벗연구소(소장 오창길)가 아동의 놀이권 증진을 위해 양천구 놀이터 문화를 만들어나갈 활동가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4일(일)까지이며, 놀이터활동 관련 공공, 민간기관 양성프로그램 수료자 또는 문화예술활동, 생태환경활동(유아숲, 공원 등) 강사 경험자면 지원 가능하다. 아울러 아동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아동관련 직업 종사자 및 양천구민은 우대한다.모집인원은 1차 30명을 선발 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15명 내외 선발된다.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어린이가 놀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의 연대, 서울놀이터네트워크가 18일(월) 창립식을 시작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은 네트워크 소속 27개의 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정책 관계자,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됐다.창립총회에서 임원심의를 통해 공동대표로 김회님 (사)놀이하는사람들 대표,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창길 (사)자연의벗연구소 소장이 선출됐다.서울놀이터네트워크 구축을 처음 제안했던 오창길 대표는 “네트워크를 준비하는 기간만 약 2년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놀기 좋은 서울 놀이터’를 만들고자 서울시와 시민단체가 협력해서 준비한 ‘2019 어린이놀이터 공론장’이 지난 6일(금) 도봉숲속마을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론장은 서울시정 협치 공론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전문가, 비영리민간단체로 구성된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준)(이하 네트워크)에서 주관했다.이날 공론회는 안은경 일본 동양대 어린이청소년지원학과 교수가 도쿄의 놀이터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안 교수는 일본 도쿄의 ‘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내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개선의 움직임은 서울의 창의놀이터, 순천 기적의 놀이터, 경기도의 아이누리놀이터 등 전국적으로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놀이터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그러나 놀이터 공간과 시설에 대한 변화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에 반해 놀이터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이 우선시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난 9일(화)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는 서울시와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자연의벗연구소(소장 오창길)가 주관한 &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오는 11월까지 서대문구 등 13개 자치구, 19개 공원에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 놀이터 활동가는 총 39명(한 곳당 2명)으로 활동 요일은 놀이터마다 다르지만 시간은 대체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마치는 4~6시에 운영된다.지난해부터 운영된 ‘놀이터 활동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놀이터’는 작년 한해 15곳에서 535회를 운영하고 총 1만 6600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참여했다.이번에 운영되는 19곳은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