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4일(목), 생활공간의 잔디 소재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저비용·고효율로 잔디를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개발과 관련하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형석 연구사, Rivulis 라현재 본부장,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 유지·관리 기술 및 연구 현황 ▲IoT 기반 스마트 실내정원 유지·관리 기술 개발 ▲국내·외 스마트 관수 시설 현황 및 적용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옥상, 베란
지난 10월 6일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하는 ‘2023 서울정원박람회’가 하늘공원에서 개막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는 전문가와 학생, 시민의 참여로 조성한 다채로운 정원을 선보이고,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도시 서울'의 위상을 알리는 축제다.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원용품 구매부터 복합 전시‧체험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원여가산업전’이 마련됐다. 식물부터 정원‧여가 관련 시설물까지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도
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정)와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주관하는 잔디관리사 교육의 열기가 뜨겁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후방산업으로 사계절잔디 재배농가 육성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잔디관리사 취득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개강했다.잔디관리사 교육은 원래 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 위해 수강생 모집에 나섰으나 6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이에 따라 순천시는 지원자들 모두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61명이 수강할 수 있도록 확대 조정했다.교육은 오는 7월 22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되며, 잔디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디 운동장에 대한 만족도는 82.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안전한 운동장 제공(45.5%)’으로 나타났다.또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이 주는 큰 역할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운동장’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보는 즐거움 제공’이 4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 증진(28.7%), 심리적 안정성 증진(27.7%) 등
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는 잔디관리사 2급 자격시험 대비 ‘2023 잔디관리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과 커리큘럼’을 시행한다.교육은 총 12강으로 6주에 걸쳐 진행된다.먼저 1주차인 6월 24일(토)에는 최준수 단국대 교수의 ‘잔디의 역할-잔디의 미적, 기능적 역할 소개’, 배은지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의 ‘잔디의 종류-잔디를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을 시작으로 ▲2주차 7월 1일(토) 이동욱 에이엘그린연구소장 ‘비료주기 방법-잔디도 비료가 필요한가?’, 류주현 디청골프잔디연구소장 ‘물주기 방법-물은 언제, 얼마나 주나요?’ ▲3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학회(학회장 양근모)는 오는 12월 7일(수)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 303호에서 ‘2022년도 제36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를 비롯해 신임 상임이사 및 이사진 소개, 도의장학금 시상, 학술상과 공로상, 최우수논문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된다.이어 장태현 경북대 교수가 학술상 수상 기념으로 ‘벤트그라스 잔디의 종류별 홍색설부병에 대한 저항성 반응’을 주제로 강연하며, 김지인 국립환
우리 모두의 염원- 천연 잔디 운동장천연 잔디운동장에서 뛰노는 청소년들을 보는 것이 외국영화에서만은 아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현실이 되고 있다. 우리의 생활문화도 선진국에 걸맞게 높아지고 있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책의 하나로 학교운동장을 잔디로 깔자는 대선 선거공약까지 등장한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잔디에 대한 이해와 사전 준비 부족으로 지금까지도 천연잔디는 7% 내외, 인조잔디는 16% 내외의 초라한 보급률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와 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의 학교에서는 잔디운동장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전기성)은 지난 19일(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K리그 FC서울 홈 개막전에서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잔디 그라운드를 선보였다.하이브리드 잔디는 국내 축구 전용구장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그라운드 상태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필드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한 상태다.하이브리드잔디는 천연잔디와 인조잔디가 95:5의 비율로 혼합돼 인조잔디의 파일이 천연잔디의 뿌리와 엮여 결속력을 높임으로써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잔디 패임 현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잔디협회(회장 이정훈)가 ‘2022년 잔디관리사 1·2급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우리나라 조경 업계에서는 정식으로 잔디교육을 받지 않고 잔디 식재 등을 어깨 넘어로 배워 현장에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다.때문에 조성 후와 관리 문제로 인한 마찰이 간혹 발생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잔디협회에서 시행하는 잔디관리사 아카데미는 정식으로 잔디 교육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아카데미는 오는 4월 23일(토)부터 5월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자사 잔디환경연구소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계약을 맺고, K리그1 12개 팀과 K리그2 11개 팀 등 K리그 23개 축구장의 잔디 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화) 밝혔다.잔디환경연구소의 골프장 잔디 관리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축구장 잔디와 토양을 진단하고 최고의 잔디 상태가 유지되도록 생육 환경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K리그 대부분 구장은 골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잔디를 사용하고 있다.축구는 골프만큼 잔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