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모든 이들이 두려워하는 체중증가의 기간이다. 맛있는 음식은 참지 말고 먹고, 가족들과 함께 서울식물원 나들이로 뱃살을 날려버리자.서울식물원원이 설 연휴인 9일(금)부터 12일(월) 동안 정상 운영한다. 정기 휴관일인 12일(월)에 정상 운영함에 따라 13일(화)은 휴관한다.또한 설 연휴 3일간 ▲식물문화센터(온실) ▲제2공영주차장 ▲식물원 진입도로변 양측이 무료로 개방된다.서울식물원은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로 열려있지만, 주제원인 온실과 주제정원의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
매달 초록빛이 가득한 식물원과 수목원을 한 곳씩 소개하고 있다. 겨울 정원의 아름다움을 보고 감탄하기도 했지만, 겨울 식물애호가들의 또 다른 즐거움은 ‘온실’ 아닐까? 해외로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눈앞에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곳, 서울식물원에 도착했다.서울식물원의 면적은 축구장(7,140㎡)의 약 70배 크기인, 50만 4,000㎡다. 이는 여의도 공원의 약 2배 남짓한 규모다. 이곳은 공원과 식물원을 결합한 보타닉 공원(Botanic Garden+Park)을 표방해, 공원(Park)은 24시간 개방되며 야외 주제 정원과 세계
올겨울, 도심 속 자연에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특별한 체험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다채로운 겨울 행사와 방학 여가 프로그램이 있는 서울의 공원으로 떠나보자.서울시는 월드컵공원 등 12개 공원과 숲에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축제와 겨울방학 생태탐방·교과 탐구, 별 관측 체험 등 89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일(금)부터는 세종대로 일대 사람숲길에서 ‘빛의거리’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선보이는 빛과 음향 설치 전시 ‘겨울빛, 윈터라이트(WINTERLIGHTS)’를 만날 수 있다. 사람숲길 ‘빛의
서울식물원은 8(금)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2023 서울식물원 그린환경 페스티벌 지구 끝의 온실’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식물원의 역할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 메시지 전달(프로그램) ▲디자인을 통한 생명 부여(새활용 프로젝트) ▲생활 속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대학생 작품 전시) ▲환경보전 관련 메시지 전파(포토존 조성) 등이 진행된다. 베스트셀러 김초엽 작가 외 2인의 작가 릴레이 북콘서트▲베스트셀러 ‘지구
서울식물원은 ‘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식물원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11월13일(월)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은 국내 연사 및 좌장,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해외 연사의 강연은 사전 제작된 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치유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국내․외 식물원들의 접
게임 속 가상현실의 주인공이 돼 식물원의 미로를 탐험한다면 어떨까? 서울식물원이 게임 형태의 특별 전시 ‘보타닉 메이즈:식물은 살아있다’를 선보인다.서울식물원 온실 식물 12종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의 생존 전략과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 떠나보는 전시로 특별히 게임으로 구현돼 있다. 관람객은 직접 게임처럼 체험하며 식물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식물 도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식물 정보를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를 통해 긴 생존의 역사를 가진 식물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이자, 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새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서울식물원은 온실과 야외공간 등 가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가을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0 여종을 준비했다.식물원 관람전시온실 지중해관 내 로마와 이스탄불구역에는 지중해의 풍성한 만찬회장과 야외 결혼식 컨셉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어 식물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야외 주제정원에도 가을 캠핑을 컨셉으로 화로, 텐트, 캠핑의자 등의 소품과 억새, 포인세티아 등의 식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되어있다.야외 공원에는 산책하는 시민들이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가든멈, 아스타, 스프레이국화, 포인세티아,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서울의 공원에서 나들이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17개 공원·숲에서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서울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연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평화의공원, 보라매 공원, 선유도공원, 문화비축기지평화의공원 장승마당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가 알려주는 ‘한가위 전통놀이 마당’을 진행한다.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가
꽃과 식물의 영감이 화폭에 녹아들어 그림이 되고 작품이 됐다. 전국의 식물원· 수목원에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올여름 미술 작품 전시가 유독 눈에 띄는 3곳을 소개한다.국립수목원,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꽃에게 말을 걸다’ 먼저 국립수목원은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꽃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시문학으로 만나는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국민이 사랑하는 시에 나타나 있는 자생식물을 세밀화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감을 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이 성탄절을 앞두고 ‘겨울정원’을 주제로 한 식물 전시를 내년 3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겨울에 형형색색의 꽃을 만날 수 있도록 전시온실 열대관에서는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겨울정원’ 온실을 재현, 카틀레아와 덴드로비움, 온시디움 등의 열대난초 20여 종을 엄선해 조형물과 함께 전시한다.전시온실 지중해관에는 중앙의 대형 꽃분수 화분을 중심으로 흰색, 다홍색 등 화려한 색상과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는 부겐베리아를 식재했다.여름철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원장 한정훈)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식물원 역할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2022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9월 5일(월)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온오프 병행 개최로 2년간의 비대면 온라인 행사 이후 처음으로 관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식물동행_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기후위기 속 식물원의 확장된 역할과 터전을 잃어가는 식물들의 종다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원장 한정훈)이 사진과 조형물로 튤립의 아름다운 색감과 모양을 선보이는 튤립 특화전시를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튤립(The Tulip)’ 전시에서는 튤립 사진과 튤립 샹들리에 조형물을 포함해 총 4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에서 재배한 170여 종의 튤립 기록사진에서 출발했다. 전시장에서는 유청오 사진작가가 올해 4월부터 촬영한 사진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튤립은 꽃 크기와 형태, 개화시기에 따라 14개 계열로 구분되는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심형 식물원으로 지난 2019년 개원한 서울식물원이 식물문화 확대를 위해 올해 ‘생명의 가치’를 주제로 식물의 생명력을 그린 정정엽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서울시가 정정엽 작가의 개인전 ‘정정엽 : 조용한 소란’을 서울식물원에서 21(수)일 개막한다고 밝혔다.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1991년 완성한 ‘어머니의 봄’부터 ‘옐로우빈 풍경(2020)’, ‘축제10(2021)’ 등 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이 토종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사진전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오는 30일(금)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협력 전시로, 씨앗과 꽃가루, 융모 등을 현미경으로 확대 촬영함으로써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식물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전시에서는 물체 표면을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해 촬영한 복수초, 얼레지, 개별꽃 등의 씨앗 확대 사진 20점과 개양귀비, 꼬리진달래, 산박하, 백운산원추리 등 꽃가루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권이 급격하게 재편되는 가운데 식물원의 ‘지역성’과 생물자원적 가치들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식물원은 ‘식물’이라는 생명과 사람을 직접 접촉을 통해 대면한다는 면에서 어느 분야보다 비대면 운영 방식에 난감하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후 식물원의 역할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식물교육의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식물원이 개방 2주년을 맞아 ‘식물의 힘’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식물원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태화강국가정원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태화강의 정체성을 살린 생태정원으로 거듭난다.울산시가 31일(월)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태화강 국가정원만의 차별화된 가치 극대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 과정의 하나로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 수립 용역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현재 용역 진행 중인 ‘태화강 국가정원 진흥계획’(이하 진흥계획) 수립과 관련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국가정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태정원도시로서 미래 울산의 문화산업을 제시할 울산형 뉴딜정책을 발표했다.시는 국가정원 지정 1주년을 맞아 16일(목) 국가정원 활성화와 도시전역으로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큰평화-태화강국가정원 프로젝트’를 ‘제13차 울산형 뉴딜사업 ’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송철호 시장은 “민자사업을 포함해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약 120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여름 인기리에 진행됐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이 12월 연말을 맞아 다시 열린다.서울시가 오는 9일(월)부터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특별관람 기간은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이다.특별관람 기간에는 서울식물원 내 온실이 형형색색 성탄 장식물로 단장한 식물과 조명으로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실 천장에는 256색 LED가 적용되어 있어 해가 지며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조명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식물원이 개최한 시민참여형 가을축제 ‘누군가의 식물원’이 풍성한 볼거리와 전시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18일(금)부터 21일(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 단연 돋보였던 전시 두 가지는 식물문화센터 내부에서 열린 스튜디오 ‘베리띵즈’의 자연 전시와 김이박 작가의 ‘사물의 정원’이다.베리띵즈 전시 내 커다란 버섯 빌딩과 미생물 정원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안보미 베리띵즈 작가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