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작년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펀디자인 벤치로 2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새로운 펀디자인 벤치 디자인 8종과 조명 1종을 개발했다.새로 개발한 펀디자인 벤치는 8종 27개 유형이다. 산업디자이너 8팀이 참여해 다양한 콘셉트와 재료로 디자인했다. 또한 벤치의 색상이나 크기의 변형이 자유로워 서울시 어디서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펀디자인 조명은 구름의 다양한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하여 ‘구름빛’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다이크로익 필름을 조명에 적용해, 낮에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색상의 거울 기능을 하고 밤에는
인천광역시는 1월 26일(금) 송도에서 시, 군․구, 사업소 소속 야간경관 및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에게 밤에도 안전하고 더 많은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인천만의 야간명소화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담당 공무원 및 전문가가 함께 토론 등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야간명소화 정책 및 성과 공유(인천시 임철희 공공디자인팀장)를 시작으로 ▲서울시 야간경관 정책 및 사례(서울시 최강욱 야간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28일(목) ‘2023 도시수변문화 포럼 - 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온 서울2(선유동2로 57)에서 개최한다.‘물가waterside에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는 지역, 커뮤니티, 도시재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수변에 접근한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하고, 수변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는 타 문화도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다.영등포문화재단은 2023년 도시수변문화 조성사업으로 ▲시민이 수변을 탐사하고 수변을 즐기는 방법을 구상하는 ‘탐구생활 안양천’(시민 탐구
영월군과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 영월’ 컨퍼런스가 영월 사회복지회관 1층 락앤홀에서 16일(목) 13시에 개최됐다.영월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원문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특화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오늘, 우리는 왜 정원으로 가는가’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남과 이동이 제한되던 시절, 사람들은 어디를 갔나 조사해보니 공원을 찼았다. 또한 정원이 있는 집에 갔다.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용인영덕 경기 행복주택’의 발주처와 시공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주)현대엔지니어링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통령상 수상작은 국내 순수 모듈러 기술을 중고층 아파트에 적용한 선도적 사례로, 모듈러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고 탄소 저감효과도 뛰어나 향후 미래 주거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모듈러 주택이란 표준화된 모듈을 공장에서 70% 이상 제작하고, 현장에서 설치·조립하는 기술로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많아, 영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와 공공디자인전공은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중국 노신 미술대학에서 중국 4개 대학(노신미술대학, 중앙미술대학, 사천미술대학, 심양항공우주대학교)과 연합으로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 국제 포럼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목) 밝혔다.12일 중국 노신미술대학교에서 열린 포럼 개막식에서는 김주연 홍익대 교수와 Zhou Yufang 중앙미술대학 건축학부 부학장이 국제포럼과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는 연설을 했다. 개막식에는 이현성 홍익대 공공디자인전공 교수, Wang Yulie Shenyang Ae
서울시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인간・문화・콘텐츠 중심 소프트서울(Soft Seoul)을 표방한 기존 1.0의 디자인 철학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글로벌 스텐다드에 부합한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해 나감으로써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의 디자인 도시로 견인한다는 목표다.‘디자인서울2.0’은 ‘액티브서울’을 비전으로 ‘공감’, ‘포용’, ‘공헌’, ‘회복’, ‘지속가능디자인’ 5원칙을 세웠다.먼저, 서울다움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공감’ 디자인을 위해 자연
홍익대 공공디자인전공·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공공디자인 포럼 2023'이 오는 13일(토) ‘공공가치를 위한 공공디자인 사용하기’를 주제로 에피소드 신촌 369 2층 그랜드 스테어에서 개최된다.이날 포럼에서는 김주연 홍익대 교수이자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의 ‘공공디자인의 시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아 프랑스 CABANON VERTICAL 디자이너의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지역의 소통 공간’, 서선영 소소도시 대표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팝업 보행친화도로 프로젝트’, 김병수 사회
(사)한국경관학회(학회장 배웅규)는 지난 21일(금)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회의실에서 ‘2023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이날 구성된 제8대 임원 및 조직을 확정 발표했다.배웅규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우리 학회가 설립된 지 15년, 학회의 전신인 한국경관협의회 설립 19년의 해가 된다. 공식적으로 성년이 되는 해라고 할 수 있겠다”라면서 “우리나라는 저성장과 초경쟁의 고령화, 저출산으로 경제 활력이 낮아지고 지역 소멸 위기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장과 확장의 패러다임은 이제 글로벌시대에 걸 맞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3기 신도시 조경의 품질을 향상하고 도시를 대표하는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조경총괄계획가'를 위촉하며 조경품질에 진심을 담았다.LH는 13일(목) 용산공원사업단에서 학계와 설계, 시공 등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3기신도시 조경총괄계획가(LMP, Landscape Master Planner)를 위촉하고, ‘3기신도시 공원녹지 조경방향 및 특화전략’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3기 신도시 조경총괄계획 조경전문가는 김건우 한양대 교수와 김영민 서울시립대 교수, 김복영 중부대 교수, 양태진 조경설계사무소
캐서린 구스타프슨(Kathryn Gustafson)은 1951년 미국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조경가이다. 한국에서는 동탄신도시 작업을 했었다. 젊은 시절 패션디자인을 공부했던 구스타프슨은 지형을 옷감처럼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구스타프슨은 이렇게 말했다. “하늘 아래 모든 것들을 디자인하는 것이 조경이다” 그녀는 작업하는 모든 곳에서 그 곳 고유의 지형을 이해하고 예술적으로 활용하는 작업방식으로 많은 조경가들의 감탄을 자아 내곤 했다. 지난 5일(수)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구스타프슨은 한국 서울시립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위 세계적 오페라 하우스’라는 주제로 ‘제13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적인 공연장 건립의 시민 관심을 높이고 공연장 관련 디자인 및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공공 공간, 공공 시설물, 공공 시각 매체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태화강과 어울리는 공연장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모전은 광범위한 디자인 계획은 지양하며 실현 가능 여부를 우선으로 심사된다.참가는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청년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수행기관과 기업, 협·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청년디자이너 인턴십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지원내용으로는 청년인턴 1인당 월 120만 원의 임금을 비롯해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시 추가 지원금 지급, 청년인턴 대상 공공디자인 직무교육 제공, 공공디자인 관련 전문가 컨설팅 지원도 받게 된다.인턴십지원 기간은 인턴 채용일부터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이며 인턴십 지원 협약체결일 이후 근로계약 체결도 가능하다.지원 기본사항으로는 만 19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전시는 ‘첨단과 자연, 명품도시 대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제15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의 지정주제는 ▲대전시 로고·캐릭터(한꿈이) 리디자인 ▲산림휴양지(보문산·노루벌·계족산) 공간·시설물 디자인 ▲3대 하천(교량 주·야간경관, 공중화장실 등) 경관 개선 디자인 ▲대전육교 활용 명품관광지 조성 ▲대전시 관문(대전역·터미널) 시설물 디자인 등 대전시 현안사업과 정했으며. 지정과제 이외에 자유과제로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오는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