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공공디자인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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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와 공공디자인전공은 지난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중국 노신 미술대학​에서 중국 4개 대학(노신미술대학, 중앙미술대학, 사천미술대학, 심양항공우주대학교)과 연합으로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 국제 포럼 및 워크숍’을 가졌다고 22일(목) 밝혔다.

12일 중국 노신미술대학교에서 열린 포럼 개막식에서는 김주연 홍익대 교수와 Zhou Yufang 중앙미술대학 건축학부 부학장이 국제포럼과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는 연설을 했다. 개막식에는 이현성 홍익대 공공디자인전공 교수, Wang Yulie Shenyang Aerospace University 디자인 및 예술 학교 부학장, Kang Xue Sichuan Academy of Fine Arts 박사, Xie Weiwei Liaoning Provincial Architectural Design의 부국장 겸 연구원, Wang Kai LuXun 미술대학 건축디자인학원장, Hu Bingwen 교수, Bao Haining 조소예술학원 학장, Zhang Dan 학부장 및 각 대학 석·박사와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어 노신미술대학 학술강당에서 열린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 세미나’에서는 한국에서 발현된 공공디자인 개념과 혁신적인 디자인 실천 사례에 대해 발제, 논의하고 중국 도시 재생 및 공공영역의 디자인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탐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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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에는 랴오닝성 건축 디자인 연구소 ‘Liu Hongdian Architectural Museum’에서 제3회 IPDF 국제공공디자인포럼의 일환으로 ‘도시 재생 및 공공 디자인에 관한 국제 포럼’이 개최됐는데, 홍익대학교와 노신 미술대학을 포함한 한·중 5개 대학교의 교수와 연구생들이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가한 교수 및 연구진들은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디자인 발전을 위해 한국과 중국 5개 학교 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김주연 홍익대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은 “한국의 공공디자인을 중국의 명문 디자인 대학교수 및 전문가들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 포럼을 계기로 양국의 공공디자인이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노신미술대학 건축예술디자인대학은 김주연·이현성 홍익대 교수를 객원교수로 초빙했으며, 한국의 공공디자인 분야와 중국의 여러 관련 디자인 분야 간에 있어 협력 연계하기로 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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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교수 위촉식 후 기념 촬영 모습.  왼쪽이 김주연 홍익대 교수    ⓒ홍익대공공디자인연구센터
초빙교수 위촉식 후 기념 촬영 모습. 왼쪽이 김주연 홍익대 교수 ⓒ홍익대공공디자인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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