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4월에 접수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시는 총사업비 10억4200만 원을 투입해 ‘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참여 체계구축을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업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하남시 관내 마을협동조합에서 생산한 식자재를 시에서 제공한 거점을 활용, 임가공 및 포장해 상인회의 골목상권 활성화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작업 역량강화 ▲신사거리 간판개선 ▲상권진흥 프로그램 ▲현장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점관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에 힘써주신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